방송이 끝나자마자 급히 서둘러 충무로 역까지 뛰다시피 걸어서 종로 3가까지 가서
5호선으로 환승, 오목교역까지 갔다.
오목교 전철 역에서 내리자마자 무빙벨트를 타고 긴 통로를 지나
현대 백화점 1층으로 올라가서 밖으로 나가 길 건너편에 있는 SBS 방송국으로 갔다.
# 낮 12시 SBS 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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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국
12시에 방송국 작가님과 만나 구내 식당에서점심을 먹고 방송을 하기로 했다.
방송국에 도착하니 11시 40분, 기다리는 20분 동안 책을 읽었다.
어딜 가나 책을 가지고 다니니 책을 꺼내 읽노라면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다.
시간이 되어 유영미 아나운서와 작가님과 함께 구내 식당에서 콩나물 비빕밥을 먹었다.
드넓은 식당은 사람들로 꽉차서 겨우 자리를 잡아 점심을 먹었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식사를 마친 후, 바로 방송실로 올라가 방송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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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하신 안나님 하루의 일상을 바삐 다니시는 모습이
젊은이는 저리가랄 정도시네요 ...
인생2막을 바삐사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
그러게요. 워낙 파워풀하셔서 뒤따라 다니는 것도 쉽지 않겠습니다.
우와
이리바쁘셔서 그동안 안보이셨었네요.
너무 겹치기출연하시면
신비감이 떨어집니다.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5.23 18:48
멋지세요..........
언제나 멋진 안나님!
방가방가 ^^* 안나님은 이제 패션모델에도 도전 하시려나 봐요.
의상이 아주 멋지신걸요. 모자도 아주 잘 어울리시구요.
안나님 근화을 여기서 재미나게 봅니다.
여전히 환하게 웃으시며 씩씩하신 모습 좋습니다^^
모자도 참 잘 어울립니다. 신세대 같으신데요^^ ㅎㅎㅎㅎ
안나님의 그 이야기 보따리^^는 구수하고 정감있고,,,또 심금에 먹먹하기도 하고
누구라도 쥐락 펴락 하는 요술보따리 입니다.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