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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안성여행 어제 5월 1일 카페서 다녀온 안성 당일여행코스를 고대로 다녀왔다. 왜냐고? 난 어제 그 여행에 가고싶었지만 참여를 못해서..ㅋ 월요일.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짙은 황사가 온 하늘을 뒤엎은날 나 홀로 안성을 향해 길을 나섰다. 황사가 걷힌 맑은날에 길을 나서면 좋을것을 난 무리를 해서 집을 나섰다.
바람불면 초록파도가 넘실대는 12만평 호밀밭이 눈앞에 펼쳐진다.농협중앙회 안성목장은 전체 39만평중 30만평을 한우 사료용 목초지로 운영하고 있다. 안성농협축산연구소에서 재배하는 호밀밭으로 여기서 수확된 호밀은 축산연구소서 기르는 한우들의 사료가 된다.
안성목장의 호밀밭
현재의 호밀밭은 규모가 많이 축소된거라고 한다.지금도 넓지만 과거에는 지금의 호밀밭의 2배 규모였다고 한다.
농협중앙회 안성목장은 현재는 미래형 녹색체험 휴양공간 <안성 NH팜랜드>로 새롭게 변신중이다.
◆ 농협중앙회 안성녹장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347-5 / 031-653-2033
호랑이가 살던마을 복거마을
복거마을의 옛 지명은 복호리라 불렸는데 마을 뒷산의 모양이 호랑이가 엎드려 앉은 형세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복거마을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신양복리 295번지
플로랜드는 경기도와 안성시가 한경대학교 부속농장 9만5천평방미터를 꽃밭으로 조성해 2008년 6월 일반에 개방한 친환경자연학습공간이다. 300여종의 꽃이 심어져 있어 겨울을 제외하곤 항상 꽃을 만날 수 있는곳이다.
◆ 플로랜드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양복리 277-4 / 031-677-4588
안성시는 2007년 안성시 보개면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마을로 선정되면서 안성시의 7개마을이 모여 자전거 도로를 냈는데 그 길이가 총 7.5km이다. 그리고 이곳을 '두리마을' 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두리의 뜻은 '하나로 뭉친 중심의 둘레'란 뜻이다. 이름처럼 예쁘고 정겨운 곳으로 두리마을 자전거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자전거 대여장소 : 플로랜드 입구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 문의 : 031-671-3022 대여료: 2시간 기준 아동 1,000원 / 성인 2,000원, 2인용 3,000원 * 자전거코스 : 총 7.5km /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자전거인포센터 → 양태생태연못 → 플로랜드 → 옹기체험장 → 자전거도로/쉼터 → 마을어메니티공간 → 창작스튜디오 → 복거마을 → 먹뱅이푸드마을 → 조령천자연예술공원 |
첫댓글 같이 갔으면 더욱 좋았을 걸
가고 싶은데 안보내주더라고요.
말은 똑바로 해라 안보내준게 아니라 자리가 없었다고
에구그러게 같이 가면 좋았을 것을
다음엔 더 좋은데 함께 해용
난 다음에 또 갈려구 복거마을은 안 갔어요~ㅎ
다음에 갈 기회가 오려나...
똑같은 복거마을 같어도 못본그림들이 있네요..ㅡㅡ; 마을을 보다 말고 왔다보다 ㅠㅠ
복거마을은 아주 작은마을입니다.마을길이 곧 자전거 도로이며 플로랜드,복거마을을 자전거로 돌아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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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데려다줄까 이번에 당일여행 포천 아트밸리,허브랜드 가는데...함 가봐요.아주아주 조아용
투어짱님 언제 혼자 가셨데???^^...사진 잘 봤서여^^
퉈님 좋은 사진 구경 잘 했습니다. 시간 되시면 저도 델꼬가시징..
재밌는 동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