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유명 여배우 미첼 라이스(이가흔, 38)이 홍콩의 재벌 2세 줄리안 후이(쉬푸헝,허보형, 46)와 200억 상당의 호화 결혼식을 올렸다죠.
우리나라에선 '이가흔'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리자신은 미스 홍콩 출신의 모델 겸 배우로 2004년 홍콩 최고의 '몸짱스타'로 선정된 바 있다고 해요.
왕자웨이(王家衛) 감독의 영화 '타락천사'와 가수 이수영의 뮤직비디오 '그리고 사랑해' 등에 출연했었는데, 기억하시는지..
이가흔과 결혼한 재벌 2세 줄리안 후이는 홍콩 유명그룹 중젠기업 회장의 아들로 후이 가문의 총 자산은 180억 홍콩달러(3조4천억원 상당)에 달한다는... ㅎㄷㄷㄷㄷㄷㄷ
마카오 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의 딸인 팬시 호의 전 남편이라네요. 그럼 재혼..?
라이스와 후이는 홍콩섬 동남쪽 섹오해변가에 위치한 후이의 1천300억 상당의 호화저택에서 신랑 신부의 가족과 친지, 친구 등 50여명만 참석한 채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는데,
어마어마한 초초초초초호화 결혼식이 아닐수가 없다는!


신문의 일면을 차지한 소식~


드레스만 10억원이라는!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인 Bellantuono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는데요.
이 수제드레스 하나를 위해서 40명 디자이너가 200시간을 들여 만들었다네요.
리자신에 관해서 보다보니, 2007년에는 이런 뉴스도 있었네요.
지금은 신랑이 되었을 재벌 2세와 작년에 결혼할 뻔 했다가 불발..

리자신(李嘉欣)과 쉬진헝(쉬푸헝)(许晋亨)은 생일을 보내기 위해 이탈리아로 가기 전, 홍콩의 한 결혼대행업체에 결혼 준비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쉬진헝(许晋亨)이 이를 거절해 그들은 로마 한복판에서 말다툼을 벌였고 리자신(李嘉欣)은 그에게 “가버려!”라고 소리질렀다고 한다.
부유한 집안으로 시집가는 것이 최대의 꿈이었던 리자신(李嘉欣)은 쉬진헝(许晋亨)과 사귀기 시작한 후, 그에게 계속해서 결혼을 강요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이탈리아로 가기 전에 결혼대행업체에 결혼 준비를 부탁하고, 로마의 결혼 등기소에서 혼인 신고를 할 준비를 해 쉬진헝(许晋亨)을 놀라게 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이 로마에 도착한지 얼마 안되어 홍콩의 한 언론 매체가 두 사람이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보도를 냈다. 이를 본 쉬자헝(许晋亨)은 리자신(李嘉欣)의 깜짝 계획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를 거절해 리자신(李嘉欣)을 격노하게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