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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게시글
당뇨견 질문 초보의 1년간의 당뇨케어
동이언니 추천 0 조회 1,342 15.02.02 11:26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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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02 11:45

    첫댓글 ㅎㅎㅎ 그동안 얼마나 애쓰셧는지 한눈에 쫘~~악 그리고 동이랑 이런인연으로 만났다니 더 맘이 따듯하네요
    초기에 고생한만큼 지금은 동이가 너무 이쁘게 잘지내니 저도 너무행복해요 ~~ 앞으로도 조언많이 해주시고
    소식도 많이 올려주세요 ^^

  • 작성자 15.02.02 12:55

    제가 예지님덕에 여기까지 온것 아니겠어요? ㅎㅎㅎ 언제나 궁금한거 여쭤보면 달려오시는 예지님이 있어서 마음이 늘 든든합니다.. 비록 예지가 우리와 더 오랜시간 함께하진 못하였지만,, 사진으로나마 본 예지모습이 늘 그립네요 탄이와 사랑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고 언제나 저에게 힘이 되주시길 .. 감사합니다 예지맘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2.02 12:54

    제가 만성 췌장염은 겪어보지 못했는데요.. 제가 아는 아가가 만성적으로 췌장수치가 높게 나왔다 낮아졌다를 반복해요 그럴때 관리법은 뭐가 있을까요? 지방을 제한하는건 알겠는데 지방을 제거한 육포나 고기 삶은것도 안되나요? 제가 아는아가가 당뇨는 아닌데 만성 췌장염을 갖고 있거든요 그 엄마에게 좀 전해주고 싶어서요 노하우가 있으시면 좀 알려주시겠어요~ 그리고 제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것 같다니 감사한 일입니다 딸기님도 아가와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래요

  • 작성자 15.02.02 13:11

    @딸기신찌 아 그렇군요~ 역시 고기는 앙대는 군요 ㅠㅠ 불쌍한 아가.. 애기엄마한테 더 주의하라고 전해드려야겠어요~
    제발 당뇨로 발전하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드려요~

  • 15.02.02 13:09

    정말 고생많으셨어요.ㅎ 뭐 끝이없는 일이지만 동이가 함께라 잘 이겨내실거에요.ㅎㅎ 저도 동이언니님과 비슷한 시기에 당뇨를 얻은 장군이가 있어 늘 동이언니님은 친구같은 느낌.ㅋㅋ 우리 계속 함께 화이팅 해요♥

  • 작성자 15.02.02 13:13

    맞아요 써냐님과 저는 비슷한 시기에 당뇨를 얻었지요~ 저도 써냐님에게 동지애? 같은거.. 전우애? 이런거 ㅋㅋㅋㅋㅋ 느껴요ㅋㅋㅋㅋ 써냐님도 1년동안 고생 많이 하셨어요. 앞으로도 함께 힘내가며 당뇨와 싸우자구요!

  • 15.02.02 14:01

    우리함께화이팅해요! 저도부족한점글보고많이또배웠네요^^

  • 작성자 15.02.02 15:51

    도움되신게 있다면 제가 더 감사하죠~ 앞으로도 힘내서 잘 헤쳐나가보자구요~

  • 15.02.02 14:50

    벌써 일년이 되었군요.의미있는,, 소중한 동이 생일을 하늘만큼 땅만큼축하해요^^ 피가되고 살이될 소중한 경험담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여정이 남아있지만 지나온 시간처럼 또 한발짝씩 함께 걸어나가시게요.동이랑 동이언니님 화이팅요♥

  • 작성자 15.02.02 15:53

    우리 동이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또야맘님 말씀대로 앞으로의 여정이 남았으니,, 천천히 꿋꿋이 걸어가보려고 합니다,, 늘 함께 해주실거죠? ㅎㅎㅎ 아 그리고 또야맘님 언제쯤 홈페이지 여시나요 ㅠㅠ 우리동이 양곰탕좀 먹이고 싶어요~

  • 15.02.02 14:54

    아이고... 글만 읽어도 얼마나 힘들게 이겨내 오셨는지 알겠네요 더불어 동이도요
    저희 정구는 자연식 열흘 하다가 케톤이 나오는 바람에 겁나서 다시 사료로 돌렸어요 몸무게도 자꾸 빠지고요 췌장효소랑 같이 줬더니 당이 폭발... 도대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 수 없네요ㅠㅠ 믿을만한 의사샘이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 샘은 좋으신 분이라도 당뇨는 잘 모르시는 듯해요 인슐린이 급해서 가긴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계속 고민이네요
    당수치가 평균 100대가 유지되면 정말 좋겠어요 요즘 들어 완전히 춤을 추는 지경이라 계속 지켜만 보고 있네요
    아무튼 저도 동이언니님처럼 능숙해져서 정구 고생 좀 덜 시키고 싶습니다ㅜㅠ

  • 작성자 15.02.02 15:58

    에구.. 케톤이라니,, 혈당이 많이 높았나보네요 췌장효소에도 그렇게 반응할정도라면 아가가 많이 예민한 편인것 같아요 자연식도 잘 꾸려보시면,,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좀 높이고 야채 조절하시면 괜찮을듯 한데요,, 이런상황이라면 사료가 더 나을것 같기도하고,, 한번 더 시도해보시는건 어떠실지요? 그리고 병원은,, 저도 그랬지만 선생님이 아무리 예뻐해주셔도 소용없더라구요 아가 생각하셔서 좋은 병원 다시한번 알아보셔요.. 정구가 빨리 당이 안정되면 좋겠네요 너무 안쓰럽습니다.. 정구맘님도 힘내세요! 화이팅!

  • 15.02.02 16:54

    정말 맘쓰셔서 정성껏 보살펴 주시네요. 저희 쏘니는 이제 4개월 차인데, 병원, 저혈당 부분 특히 공감이 가네요..지금 병원을 바꿔보는 과정에서 또 고민 중입니다. 좋은 병원 찾기가 쉽지가 않으네요 ㅠㅜ

  • 작성자 15.02.03 07:55

    그렇죠 ㅠㅠ 좋은 병원 찾기 정말 어렵습니다.. 저는 특히나 지방에 살아서 유명한 병원도 없고 당뇨케어 가능한 병원도 없고.. 이럴때일 수록 당세기 글을 열심히 읽고 보호자가 많이 배우는 수 밖에 없어요 그래야 병원도 좋은지 부족한병원인지 잘 가려낼 수 있는것 같아요 모쪼록 좋은 병원 꼭 찾으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 15.02.02 18:51

    일년간 시행착오 겪으시며 케어를 열심히 하셨어요
    요즘 봄이도 저혈당 수치가 찍혀서 6일간 당곡선을 그리러 통원을 했답니다
    같은 인슐린 양에 반응하는 수치가 수시로 변해서 전 자주 병원에서 당체크를 하는 편이에요
    다행히 좋은 병원과 원장님을 만나서 아직까지 관리가 잘되고 있는데 그래도 늘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어요
    당관리 전문적으로 하는 원장님이 별로 안계시고 병원비도 만만찮아서 당세기맘님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실 거에요
    둥이의 이력을 이제야 알게 됐네요 . 좋은 부모 만나서 둥이가 정말 다행이에요^^

  • 작성자 15.02.03 07:57

    ㅎㅎㅎ 제가 좋은 부모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저랑 살면서 행복하다고 느끼면 좋겠는데 그건 제 생각이겠죠? ㅎㅎ 사실 저기 적은것 보다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생각나는 대로 적다보니 기본적인걸 적었네요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일이 닥칠텐데.. 그래도 당세기가 있어 많은 힘이 됩니다~ 봄이도 어서 저혈당에서 벗어나 안정되길 바랄게요 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 15.02.02 19:19

    1년간 겪으신 일들을 이렇게 적어 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다른 아가들 더 잘 케어되길 바라는 동이언니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찬찬히 읽어보고 꼼꼼히 별표 쳐가면서 공부하겠습니다^^

  • 작성자 15.02.03 07:58

    아픈동이를 돌보다보니.. 다른아가들 아픈것도 눈에 들어오더군요.. 제 마음을 알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공부랄 것도 없지만 그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푸달이는 잘지내고 있는지요~ 푸달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 15.02.02 20:20

    동이는 어떤 이유로 농장에 매여있었을까요?
    다 동이언니님을 만나기 위해서였겠지요?ㅎㅎ
    오늘 동이생일 많이많이 축하하고 앞으로도 계속 동이의 생일을 축하해줄수 있는날이 오기를바랄께요~~^^

  • 작성자 15.02.03 08:00

    그런가봐요 그곳에 다른 갱아지도 있었는데 .. 우리 동이 성격에 거기 있었다면 스트레스 엄청 받고 슬퍼했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요즘도 꼭 끌어안아줍니다.. 동이가 나중에 언니를 만나서 행복했다고 말해준다면 저는 너무 기쁠것 같은데.. 글쎄요~ 우리 동이가 그런말을 해줄지 ㅋㅋㅋ

  • 15.02.02 21:22

    대단하셔요 읽는내내 나는아직 많이 멀었구나 했어요‥ 똘이한테 미안해지네요 많이배웁니다~~ 앞으로 울똘이 더열심히 케어해야겠어요^^

  • 작성자 15.02.03 08:01

    아이구 똘이한테 미안해지기는요 ~ 똘이맘님도 똘이 케어 열심히 하시면서~ 왜그르세요 ㅋㅋㅋ 똘이가 엄마마음 알아줘서 건강하다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똘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 15.02.02 22:29

    울제니는 당뇨앓은지 2년됐는데 제가 배울게 훨씬 많네요. 요즘 이래저래 생각이 많습니다.
    당뇨병케어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서...ㅠㅠ 동이가 농장에 묶여있으면서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갑자기 맘이 짠해지네요.
    또 지금도 어딘가에 그렇게 묶여있을 강지들을 생각하니 맘이 무겁구요. ㅠㅠ 동이언니님 암튼 복받으시거에요~

  • 작성자 15.02.03 08:03

    맞아요.. 저도 어딘가에 묶여있을 강아지들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ㅠㅠ 제니가 벌써 당뇨 2년이라니 축하할 일인데요~ 제니맘님께서 케어를 잘 해주셨으니 그런거 아니겠어요? 저도.. 2년째 되면 막막한 일도 있을것 같고 또 어려운일들도 있을것 같아 걱정이지만,, 당세기가 있으니 그런걱정은 잠시 접어두려구요 같이 힘내서 헤처나가면 좋겠어요 제니맘님 화이팅!

  • 15.02.02 22:53

    동이는 복이많은 아기구나...싶은 생각이 절로나는 글입니다,,^^ 짧지만 두 엄지손가락 척척!! 세우고 갑니다~~^____^

  • 작성자 15.02.03 08:08

    그렇게 봐주시니 감동입니다 ㅠㅠ 우리동이도 언니만나서 행복했다고 말해준다면 저는 정말 바랄게 없을거 같아요
    우리동이도 호두처럼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낼 수 있기를 늘 바라는데,, 제가 하기 나름이겠죠? 어깨가 무겁네요 ㅎㅎ 호두맘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힘이 되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15.02.03 01:49

    미모로 간택받은 동이였네요..좋은가족도 만나고 제맘도 따뜻해져요~이제 2년접어드는데 도움되는글이예요..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2.03 08:10

    맞아요! 우리동이 미모로 간택받았어요 ㅎㅎㅎ 치명적 매력이 있는 아이예요 ㅋㅋㅋ 달빛님도 언제나 힘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얼릉 달빛님 따라잡아서 건강하게 2년째를 맞이해야겠네요~

  • 15.02.03 19:38

    늘 동이언니님 댓글보며 많은 것을 배워가고있어요,그래서 혼자 친밀한기분(?)이예요 ㅎㅎ동이는 이런 멋찐 언니가 있어서 참 좋겠어요~~
    앞으로도 동이 소식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 작성자 15.02.03 22:45

    저도 송이 (송이맞죠? ) 옆모습이 동이랑 너무 닮아서 친근하게 느껴져요 우리동이 동생같기도하고 ㅎㅎㅎ 저도 송이언니에게 많이 배웁니다^^ 앞으로도 쭉~함께해주세요~

  • 15.02.05 06:10

    동이가 당뇨를 앓은 지 1년밖에 안됐었나보네요.. 동이언니분의 케어를 받아 아프지 않고 제 명보다 더 오래오래 살겁니다. 그리고 저도 위 송이 사진보고 동이인 줄 알았네요.^^

  • 작성자 15.02.05 07:51

    ㅎㅎㅎ 우리동이 이제 1년차예요 앞으로 몇년은 더 살아야는데,,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당세기가 있으니 마음 한편은 든든한 느낌이 있네요ㅎㅎㅎ 송이랑 동이랑 정말 닮았지요? 저도 송이사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초롱이 형아님 맞으시죠? 닉네임이 바뀌셔서 순간 누구실까 했는데 닉넴에서도 초롱이를 사랑하는게 느껴져서요.. 제 느낌이 맞지요? ㅎㅎㅎ

  • 15.02.06 00:14

    @동이언니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다들 닉네임에 아이들 이름을 넣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따라해봤네요..^^

  • 15.02.05 17:08

    동이님^^;; 역시, 잘 해내실 줄 알았어요. 당뇨 케어는 뭐니뭐니해도 경험담이 최고죠~~~~초보맘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만한 글이네요~

  • 작성자 15.02.05 23:50

    오 예삐님~ 오랜만이여요 저 잘하고 있는건가요 잘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그렇다고 믿고싶어서 더 매달리는것 같아요 초보엄마들께 도움이 된다면 저도 참 기쁠것 같네요 ㅎㅎㅎ

  • 15.02.13 18:55

    좋은글 감사합니다 동이가 닭곰탕 먹구 살찌는거보고 저도시도해 보았다가 엄마는효과를 봤는데 아들녀석은 살이 더빠져서 ㅠㅠ 좋은글 항상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02.15 22:49

    닭곰탕이 복불복인가봐요 동이는 살이쪗는데 그대신 혈당이 올랐엇어요 그당시애 교정이 되긴했지만.. 그래도 나중에 또 해주려구요 ㅎㅎㅎ 다음엔 좋은결과 있길 바랄게요!

  • 16.06.21 02:40

    경험에서 얻으신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7.24 14:56

    초보자로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당황하고있는데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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