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튀김분식’은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위치한 36년 전통 분식 집으로 66세 주인아저씨와 주인아주머니. 두 따님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콩나물 무 다시마 등으로 맛을 낸 어묵국물과 이곳의 인기메뉴라는 염통구이도 보입니다.


이곳 떡볶이는 기존의 조리법과 달랐습니다. 고춧가루 카레 외 마가린으로 풍미를 더한 다는 것이었습니다. 마가린 떡볶이라니 정말 흥미로 왔습니다.

떡볶이를 먹어보니 칼칼하게 다가오는 매움에 달콤함이 입 안 가득 느껴지고 카레의 풍미까지. 대구 떡볶이 스타일 이면서 풍미가 깊었던 것은 먼저 언급한 마가린이 들어가기
때문.

두 번 방문했지만, 정식 리뷰를 안 했던 것은 봉지밀떡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곳 주인 따님 말에 따르면, 우리는 떡볶이 보다는, 염통구이와 튀김이 손님들에게 인기 있다고 하네요.


첫댓글 떡볶이에 마가린이 들어가는건 정말 특이합니다. 맛이 궁금하네요.
ㅎㅎ 네 특이하더라고요^^
보는 순간 마가린 냄새가 코 끝을 스치는데요~
맛이 상상이 가면서도 상상대로 느끼는 맛이 아닐것 같은 엄청 오묘한 떡볶이네요! 맛이 궁금해요
ㅎㅎ 정말 그렇죠? ㅋ 저도 신기하긴 했었네요!!^^ 맛은 흠!!!!!! 비밀입니당!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