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입주민 여러분~
오늘은 저희 세면대 자동폽업교체기 입니다.
이사오기전까지 사용했었던
자동폽업이 안달려 있어 불편하고
보기 안좋았는데
바꾸고 나니 한결보기 좋아 졌습니다.
우선 저희세면대는 대림바스 제품이라
같은 회사 제품으로 구매하여
교체 해보았습니다.
우선 준비물은
자동폽업
몽키스페너(38mm이상)
실테이프,장갑입니다.
대림바스 홈페이지에 DL P4021만 있길래
인터넷 최저가로 주문 하였습니다.
곰마크가 없으면 가짜 입니다.ㅋ
물마개에도 곰마크가 뙇~!!
기존 수동폽업이 설치되어 있는 세면대
먼가 복잡하고 정리되지 않은 그런 느낌 입니다.
그럼 이제 해체해봅니다.
수동조절 고정 부분을 돌려서 빼내면
이렇게 풀려서 분리가 됩니다.
아이트랩배관도 손으로 돌려서 풀러 주시구요.
요렇게 살짝 내려 주면 빠집니다.
폽업레버관련 고정 너트도
왼쪽으로 돌려 위로 살짝 풀어 주시구요.
요렇게 올려 놓고
손으로 힘껏 돌리면 밑에 단관이 풀립니다.
요런 형태가 되는데
남아 있는 실테이프를 제거 해줘야
좀더 수월하게 위에 고정 너트들이 빠집니다.
요렇게 깔끔하게
오른쪽으로 고정너트를 살짝 풀어
손으로 돌려 주시면 쉽게 빠집니다.
고무패킹을 손으로 살살 내려 주고
좌우로 흔들 흔들 하면 유격이 생기면서 빠집니다.
수동 손잡이용 고정클립은
이렇게 오므르면 쉽게 빠집니다.
기존 수동 폽업을 위로 빼주시면 됩니다.
안쪽이 많이 더러워서 보이는 부분만 닦아 줬습니다.
손조심 하세요.
깨끗해졌네요.
자동폽업을 준비 합니다.
자동 폽업과 수동 폽업의 고정 나사선 길이차이입니다.
저대로 그냥 셋팅을 하게 된다면
저기 나사선을 통하여 물이 흐르게 됩니다.
그래서 기존에 수동폽업길이만큼
실테이프를 감아 주었습니다.
밑쪽 배수구 단관도 잘 감아 주었구요.
마무리는 가위로 깔끔하게~
실테이프는 손으로 뜯어도 되는데
그렇게 되면 지저분해서 신경좀 썼습니다.
대림 마크가 수평되게 잘 맞춰 주시고.
고무패킹 먼저 끼워준다음
플라스틱 와셔와 고정 너트순으로 조립합니다.
몽키 스패너를 이용하여 적당히 조여 줍니다.
욕실배관은 바로 보이는 부분이라
공구자국이 남으면 보기 안좋으니
요렇게 보호 테잎같은걸로
붙이시고 작업하셔도됩니다.
공구사용은 항상 조심히~
꽉 밀착이 되었습니다.
아이트랩 부속품입니다.
많이 더럽다면 저렇게 청소를 해주세요.
깨끗하게~
혹시 모를 실링 부분의 이물질로인한
물 샘방지 차원입니다.
실링 패킹 순서입니다.
잘 맞춰서 끼워 주시고 수평에 맞게 살살 돌려서
마지막에 적당히 손으로 꽉 조여 줍니다.
마무리가 되었다면 이렇게 물을 받아서
LEAK TEST를 진행 합니다.
OVER FLOW 까지 채우시고 봐주세요~
다행이 LEAK 는 안되는거 같습니다.
안방
안방~세면대 전체 샷~
거실 모두 작업을 마쳤습니다.
거실 전체 샷~
기존에 부품은 잘 분리수거 하셔서
고철에 버려주세요~ㅋ
마지막으로
전체샷을 보시면
기존 수동 폽업 손잡이가 있는걸 보셨을텐데요.
처음에는 빼보았는데 구멍이 보기 않좋더라구요.
그래서 비누받침대를 놔보았는데도 이상해서
그냥 손잡이는 고정 해두었습니다.
저기 막는 좋은 제품이 있다면 추천 해주세요~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22 11:2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22 11:34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손재주가 엄청나시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아트실내건축에서 붙박이장 하신세대 맞으시죠? 잘 사용중이신가요~^^
@뿌니(101/604) 앗 어떻게 아셨나요? 이래저래 힘들었지만 잘 사용하고있어요^^~
@왕쥬아(105/704) 저희도 정말 힘들었네요. 하도 뜯었다 붙였다 해서 여기저기 긁히고 정말 힘들었네요. 와이프는 볼때마다 화가난다네요. 멀좀 물어보려고 연락해도 인테리어업체에서 안받고,그냥 바로 문만들어준 업체와 연락해서 서비스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 시공할때 물어보니 저희집이랑 왕쥬아님 댁만 했다고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진짜 드레스룸장으로 할말이 많아요~
@뿌니(101/604) 뜯었다붙였다는 물론이고, 벽지 찢어먹은거 처리안해주셔서 제 돈추가해서 등 설치했구요 그나마도 삐뚫게 설치하고 가셨네요 저희집도 정~말 할말많은데 정신건강에 무척해로워서 잘 열리는게 어디냐 잘한거다 하며살고있네요 [그동안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살기로했어요~~]
@왕쥬아(105/704) 열리는게 어디냐라고 생각하시다니 정말천사시네요..저희 집사람은 힘도 안드는지 지금까지도 문만보면 욕을해요.포기를 모르는 사람같아요.ㅋ 언젠가는 포기하겠죠~
그러게요 손재주 엄청좋으세요 세면대 아래가 깔끔해졌네요 남편에게 보여주면 똑같이 해줄랑가요 ㅋ
공구만 있으시면 가능 하실껍니다~ 감사합니다~^^
공구만 있다고 해결 되진 않을듯 싶은데요?ㅋㅋ 정말 금손 인정입니다!
그래서~최대한 따라하시기 쉽게 써봤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능력자이십니다
다음에 고장나면 이 방식으로 교환해야겠네요ㅎ
와드!
감사합니다. 물마게만 빠져서 청소도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