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1성과 북부3성 두 곳으로 나누어서 만남을 가진 모든 사역팀이
오후에는 경북 직훈성에 다 함께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직훈성에는 직업훈련과정을 배우는 곳이다보니 연말이면 본소로 이송 가는 경우도 있고
다른 직업훈련과정 신청으로 인한 이동이 많은 곳이다.
그러므로 매번 만날때마다 신입을 만나게 되기도 한다.
나그네? 가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라고 하지만, 한번의 만남이더라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만나길 바라게 된다.
오늘은 북부 3성에서도 교육이 많아 모임의 장소가 마땅치 않아 대 강당에서 만났다고 했는데
경북직훈성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과장실에서 만남을 갖게 되었다.
지금까지 없는 일이었다.
직훈성에도 정정환부단장 목사님의 인도로
참 반가운 성도여 찬송과 함께 서간사가 기도로 예배를 드렸다.
말씀은 (마16:13-16) 시원한 대답이란 제목으로 선포해 주셨다.
청송에는 겨울과 여름만 있더라. 우리의 인생도 그런것 같다.
인생마지막, 새해준비 우리의 삶은 중요하다 .
개나 소나 돼지는 주인이 주는대로 먹고 살지만, 우리는 다르다.
성안에서 소망이라 하면 가출옥 사면이 아닌가
주님안에서 인생이 풀려가는게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이 풀리는게 더 중요하다.
본문에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은 우상으로 가득한 도시다 (모든 형상)
주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이곳에 오셔서 질문을 하셨다.
그때 제자들은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대답을 한다.
더러는 세례요한, 엘리야 . 예레미야, 선자자중에 하나라고 한다(마16:14).
제자들은 주님의 공생애 기간 3년동안 같이 했음에도 제자들은 인간적인 대답을 했다.
그렇게 대답하는 제자들에게 주님께서는 다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다".
그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고 한다.
영어로 베드로는 '피터'다 이는 피터지게 살았다는 뜻이다. 베드로는 다혈질이었다.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라고
그런 그가 주님의 질문에 이렇게 고백 한것은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사실을 믿은 것이다.
그리스도는 기름부음 받은 자,선지자, 제사장,왕 으로서 우리를 다스리는 권세가 있음을 말한다.
그 때 베드로의 고백은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했을 것이다 (마16:16).
주님은 약속대로 오셨고 우리의 구세주로서 주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고 천국갈 수 있다
구원의 문제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해결 받으라고 하시며 축복해 주셨다.
첫댓글
지난 11월에 자매결연으로 선정된 두 형제,
11월 자매모임은 만나고 싶어도 찬양집회로 대신하고 12월에 만나게 되었다.
김형제는 모태신앙이었고 차형제는 신앙생활한지 오래,
그것도 아내와 가족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 치장된 우상들이 있었다면 제거하자.
그래서 베드로의 고백처럼,
‘주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을 할 수 있는 자로 구별된 사람,
그가 바로 ‘나’임을 생각하고 아멘으로 받아 그리 살아야 함을 함께 다짐할 수 있었다.
교도소 생활, 실패가 아니라 터닝 포인트라고 고백하는 차형제,
그리고 김형제는 모태신앙이었으나 오랫동안 하나님과의 거리를 두었던 시간,
그 시간이 방학이든, 휴가였든 이제 청산하고 믿음의 길을 곧게 가자고 당부했다.
단장 목사님께서 간략하게 ‘성경의 왜 진리인지’를 소개하셨고
그에 부응하여 서신으로 성경공부하기로 했다.
성경책이 없다는 두 형제에게 속히 보내주기로 약속하였다.
협소한 공간이었으나 하나님을 만나기엔 더 없이 좋은 자리였다.
곽형제와 마주 앉았다.
다른 간사들은 두 명씩이지만 저는 일대일이다.
앞전에 여러가지로 헛된 생각이 많아 힘들다며 생각들이 사라지기를 기도 부탁했었다.
그래서 보자마자 조금 나아졌냐고 했을때 아직도...라고 했다.
성 밖에 있는 가족들을 근심하고 염려하므로 헛된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 것,
이에 대해서 인간의 힘으로 다스릴 수 없는 것에 대해 서로 나누며 공감하였다.
나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은 내려놓고 ,할 수 있는 것만 하자,
말씀에 순종하기 위한 나 자신과의 싸움을 열심히 할때 승리한다.
그 비결은 말씀이다. 말씀만이 생각을 바뀌게 하고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하게 된다.
말씀을 더 깊이 알아가자 하며 말씀을 말씀으로만 받으며 이겨가게 된다고 했을때,
곽형제는 주 안에서 열심히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 중심에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워지기를 소원하며
주 안에 있음이 얼마나 귀하고 큰 은혜인지를 잊지 말자고 했다.
경북북부1성에서 결석한 형제들로 인해 우울했는데 힘이 났다. ^^
새해에는 영육, 강건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라며 기도로 계속 응원하렵니다. 파이팅~
장소가 협소하긴 했으나 마주보고 한해의 마지막 자매결연만남의
시간, 주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서로 나누었던 말씀들이 심령에 새겨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늘 주님과 동행하기를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