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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전도단-교정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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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역 그 뒷이야기 자매결연자만남 경북직훈성 자매결연자 만남~
드보라 추천 0 조회 25 22.12.06 23:5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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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08 15:15

    첫댓글
    지난 11월에 자매결연으로 선정된 두 형제,
    11월 자매모임은 만나고 싶어도 찬양집회로 대신하고 12월에 만나게 되었다.
    김형제는 모태신앙이었고 차형제는 신앙생활한지 오래,
    그것도 아내와 가족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 치장된 우상들이 있었다면 제거하자.
    그래서 베드로의 고백처럼,
    ‘주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을 할 수 있는 자로 구별된 사람,
    그가 바로 ‘나’임을 생각하고 아멘으로 받아 그리 살아야 함을 함께 다짐할 수 있었다.
    교도소 생활, 실패가 아니라 터닝 포인트라고 고백하는 차형제,
    그리고 김형제는 모태신앙이었으나 오랫동안 하나님과의 거리를 두었던 시간,
    그 시간이 방학이든, 휴가였든 이제 청산하고 믿음의 길을 곧게 가자고 당부했다.
    단장 목사님께서 간략하게 ‘성경의 왜 진리인지’를 소개하셨고
    그에 부응하여 서신으로 성경공부하기로 했다.
    성경책이 없다는 두 형제에게 속히 보내주기로 약속하였다.
    협소한 공간이었으나 하나님을 만나기엔 더 없이 좋은 자리였다.

  • 작성자 22.12.08 14:42

    곽형제와 마주 앉았다.
    다른 간사들은 두 명씩이지만 저는 일대일이다.
    앞전에 여러가지로 헛된 생각이 많아 힘들다며 생각들이 사라지기를 기도 부탁했었다.
    그래서 보자마자 조금 나아졌냐고 했을때 아직도...라고 했다.
    성 밖에 있는 가족들을 근심하고 염려하므로 헛된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 것,
    이에 대해서 인간의 힘으로 다스릴 수 없는 것에 대해 서로 나누며 공감하였다.
    나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은 내려놓고 ,할 수 있는 것만 하자,
    말씀에 순종하기 위한 나 자신과의 싸움을 열심히 할때 승리한다.
    그 비결은 말씀이다. 말씀만이 생각을 바뀌게 하고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하게 된다.
    말씀을 더 깊이 알아가자 하며 말씀을 말씀으로만 받으며 이겨가게 된다고 했을때,
    곽형제는 주 안에서 열심히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 중심에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워지기를 소원하며
    주 안에 있음이 얼마나 귀하고 큰 은혜인지를 잊지 말자고 했다.
    경북북부1성에서 결석한 형제들로 인해 우울했는데 힘이 났다. ^^
    새해에는 영육, 강건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라며 기도로 계속 응원하렵니다. 파이팅~

  • 작성자 22.12.08 14:48

    장소가 협소하긴 했으나 마주보고 한해의 마지막 자매결연만남의
    시간, 주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서로 나누었던 말씀들이 심령에 새겨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늘 주님과 동행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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