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에서 발행 배부된 개인별 바코드는 바코드 전용 라벨지에 인쇄된 것이며, 별도의 표면 보호기능은 없습니다.
모든 물건과 마찬가지로 출력된 바코드 라벨 역시 영구불변이 안됩니다.
바코드 위에 투명 스카치테이프 등을 붙이면 좀 더 오래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코드 라벨이 부착된 휴대폰이 바뀌거나, 케이스가 바뀌거나 또는 세척제로 닦아 내다가 훼손을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되며, 요즘은 재발행 신청이 부쩍 많이 늘었습니다.
일부 신자들은 이전부터 바코드를 사진으로 찍어 성당 출입때 제시하는데,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번 백라이트 밝기를 최대로 조정해서 스캐너가 읽을수 있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사진을 잘못 찍어 바코드가 스캔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연세 있으신 분들은 사진 못찾거나 스마트폰의 밝기 조절도 못하고 당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혹시 화장품, 카페, 제과점, 백화점, 항공사, 통신사 등등 여러가지 회원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하는 멤버쉽 카드 앱 또는 전자지갑 앱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여러가지 앱이 있는데, 시럽(Syrup), 클립(Clip), 스토카드(Stocard) 같은 앱들입니다.
이 앱에는 개별로 입력해서 등록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에 수동으로 등록하는 것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본당의 바코드를 자세히 보면, 하단에 6자리 숫자가 있습니다.
이 번호를 카드번호로 등록하면 되고, 자동으로 표준화된 바코드가 생성됩니다.
이 번호는 컴퓨터의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여러분의 자료ID입니다.
성당 미사 참례의 출입때 이 바코드를 제시 하여도 컴퓨터가 읽어서 연동 처리할수 있습니다.
전문 앱을 사용하면 스캐너가 읽을수 있도록 자동으로 화면 밝기도 조절됩니다.
사진 찍을 필요도 없고, 매번 사진 찾거나 밝기 조절해야 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할 것이며 바코드가 훼손 되더라도 즉시 백업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첫댓글 +찬미예수님~
토마스 형제님~매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하고요~
주보 특집란에 한번 실어도 좋을듯하네요~명도회에서 의논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