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27 - 5. 밀사의 사명

[대태양/김현수]

평화경 - (027) - 섭리사적 종말기와 우리의 사명

1. 밀사의 사명

밀사는 무슨 사명을 하는 사람입니까? 조국광복을 위한 소망이 현실의 소망보다 천배 만배 강한 마음을 갖고 생명을 바쳐서라도 기필코 그 뜻을 이루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나서지 않으면 밀사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먹고, 자고, 가고, 오는 모든 생활이 조국창건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성경에도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우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내 몸은 비록 사탄세계권 내에 속해 있지만 나는 참된 혈통을 받고 조국창건을 위해 새로이 태어난 하늘의 밀사다!’라는 확신을 갖고 나서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졸지에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가 되어 지지리도 몰리고 천대받는 입장에서 한 번도 당신의 뜻을 마음껏 펼쳐 보지 못하신 분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하나님의 서러운 심정을 헤아릴 줄 아는 효자 효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진리를 알고 그 진리를 실천하지 않으면 어찌 지도자라 할 수 있겠습니까?

세계의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은 오늘 이 자리에 왜 오시게 되었는지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주최 측의 초청을 받고 호기심 반 진심 반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나 즐기기 위해서입니까? 자의건 타의건 여러분은 이제 하늘의 소명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 선 레버런 문이 16세 청년의 몸으로 갑자기 천명을 받고 하나님을 해방·석방시켜 드리고, 인류를 사탄의 지배 하에서 구해 내기 위한 80생애를 피와 땀과 눈물의 노정으로 걸어왔듯이 여러분도 이제는 초종교적이요 초국가적인 차원에서 인류의 화합과 평화를 안착시키는 숭고한 뜻, 즉 조국창건의 성업을 완수하셔야 합니다.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공통분모로 하고 여러분과 레버런 문은 하나입니다. 여러분도 참부모가 되고 평화의 왕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야말로 우리 모두의 조국, 더 나아가서는 하늘의 조국을 세울 수 있는 천운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조국에는 주권이 있어야 하고, 국토가 필요하고, 백성이 충만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 조국에는 선한 하늘의 혈통이 힘차게 뻗어 있어야 합니다.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섭리사의 맥박이 뛰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조국을 창건하는 데 주저하는 여러분이 되시겠습니까? 기필코 살아서 하늘의 밀사 된 사명을 완수하십시오. 영생을 기약받는 선각자의 삶을 영위하십시오.

平和経 - (027) - 摂理史的終末期と私たちの使命

1. 密使の使命

尊敬する指導者の皆様。今まで皆様は、平凡な生活を生きてこられました。しかし今から皆様は、天の密使の使命を果た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個人個人を見れば、大きい小さい、広い狭い、高い低いの差はあるかもしれませんが、今から皆様は、神様から特別に派遣された天の密使として堂々と天の善の血統を固守し、祖国光復の呼び掛けに、天的権威をもって奮然と立ち上がる愛国者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密使は、どのような使命を果たす人ですか。祖国創建への望みが現実の望みよりも千倍、万倍強い心をもち、命を捧げても必ずそのみ旨を成し遂げるという悲壮な覚悟で行かなければ、密使の資格はないのです。食べて、寝て、行って、来るすべての生活が祖国創建のためのものでなければなりません。
 
聖書にも、「まず神の国と神の義とを求めなさい」（マタイ六・三三）とあります。皆様は、「たとえ私の体はサタン世界の圏内に属していたとしても、私は真の血統を受け、祖国光復のために新たに生まれた天の密使だ！」という確信をもっ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神様は、突然子女を失った父母になり、激しく追われ冷遇される立場で、一度として御自身のみ旨を思う存分繰り広げ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方です。皆様は、このような神様の悲しい心情を推し量ることができる孝子、孝女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真理を知って、その真理を実践しなければ、どうして指導者と言う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か。
 
世界の指導者の皆様。皆様は、今日この場になぜ来られたのかをもう一度深く考えてみてください。主催者側の招待を受け、興味半分でクリスマスパーティーでも楽しむためですか。自分の意思であれ、他人の意思であれ、皆様は今、天の召命を受けました。
 
この場に立ったレバレンド・ムーンが、十六歳の青年の身で突然天命を受け、神様を解放、釈放してさしあげ、人類をサタンの支配下から救い出すために、八十年の生涯を血と汗と涙の路程で歩んできたように、皆様も、今からは超宗教的で超国家的な次元で、人類の和合と平和を安着させる崇高なみ旨、すなわち祖国創建の聖業を完遂させ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して、絶対信仰、絶対愛、絶対服従を共通分母として、皆様とレバレンド・ムーンは一つです。したがって、皆様も真の父母となり平和の王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今こそ、私たち全員の祖国、さらには天の祖国を建てることができる天運が、私たちと共にあります。その祖国には主権がなければならず、その祖国には国土が必要であり、その祖国には民が満ちあふれてい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して、その祖国には、天の善の血統が力強く広がっていなければなりません。ほかのどこにも見いだすことができない摂理史の鼓動が脈打ってい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このような祖国を創建するのに、躊躇する皆様になるのですか。必ず生きて天の密使としての使命を完遂してください。永生を約束される先覚者の生を営為してください。

Pyeong Hwa Gyeong (027) - Our Mission in the Last Days of Providential History

1. The mission of God’s emissary

Respected ladies and gentlemen, until today you have led fairly conventional lives. Now, however, I call you to take on a mission as God’s direct emissary.

As individuals, there are many differences among us. We are large and small, wide and narrow, tall and short. Despite our differences, God is commissioning us to become His direct emissaries. Let us be patriots who proudly uphold God’s lineage of goodness. Let us stand resolutely, with Heaven’s authority, and answer the call to liberate our homeland.

How can you qualify for the mission of God’s personal emissary? You need to desire the liberation of your homeland a thousand times, even ten thousand times more than you desire the present reality. You must be determined to liberate your homeland even at the cost of your life. Eating or sleeping, coming or going, every action you take should be for the sake of establishing the peace kingdom.

The Bible teaches, “Strive first for the kingdom of God and his righteousness.” (Matt. 6:33) Go forward with confidence, because while your external situation may still belong to the realm of Satan’s world, you have been reborn with a true lineage. You are God’s direct emissary for the purpose of establishing the homeland.

Do you recognize God’s plight? He is a Parent who lost His children in one instant and was then forced to suffer a history of mistreatment, blocked at every turn as He sought to fulfill His Will. You should become filial sons and daughters capable of understanding the sorrowful heart of God. How can you be leaders unless you know the truth and practice it?

Leaders of the world, please think deeply about how you came to be here today. Did you simply come partly out of sincerity and partly out of curiosity, hoping to enjoy a Christmas party? Whether you like it or not, you have now received God’s call. I myself suddenly received God’s command when I was a young man of sixteen. I accepted His call, and ever since I have spent my entire life of more than eighty years walking a course of blood, sweat and tears.

I did this to rescue humanity from Satan’s dominion and to bring God into a state of true liberation and complete freedom. Just as I did, you too can now accomplish the exalted Will of God for harmony and peace on an interreligious and international level. That is, you can complete the sacred task of establishing God’s homeland.

You and I are one, with the common denominator being absolute faith, absolute love and absolute obedience. You as well as I are to be true parents, and kings and queens of peace. Today heavenly fortune is with you, as it is with me.

We now have the opportunity to establish our homeland that will also be God’s homeland. That homeland requires sovereignty, territory and godly people. God’s lineage of goodness has to extend powerfully throughout that homeland. The pulse of God’s providential history has to be felt there in a way that cannot be experienced anywhere else. If it is possible to build this homeland right now, how can you hesitate? Please complete the mission of being God’s direct emissaries. Please live as prophets who have been given the promise of eternal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