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보물”(Eternal Treasure)
"19 ¶ 너희 자신을 위해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서는 좀과 녹이 부패시키며 거기서는 도둑들이 뚫고 훔치느니라.
20 오직 너희 자신을 위해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서는 좀과 녹이 부패시키지 아니하며 거기서는 도둑들이 뚫지도 훔치지도 못하느니라.
21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마 6:19~21)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인한 폼페이 도시의 파괴는 로마제국에 닥친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였습니다. 몇 시간 동안 나폴리만의 해변 마을에 화산재와 바위가 떨어져 결국 16피트 이상의 깊이를 묻었습니다. 1800년대가 되어서야 유적지가 발굴되었습니다. 고대 도시의 폐허 중에서, 화산재가 떨어진 뒤 내린 비가 일종의 시멘트를 형성하여 그 운명적인 날에 수백 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하게 보여 주는 곳에서 천 구가 넘는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나중에. 고고학자들이 지적한 흥미로운 특징 중 하나는 많은 희생자들이 금주머니를 움켜쥐고 있던 중에 사망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부도 그들을 재난에서 구할 수는 없었습니다.
세상은 돈과 물질적 소유물에 큰 가치를 두지만, 이것들은 지속적인 가치가 없는 것들입니다. 땅의 보물은 영원히 쓸 수 없습니다. 우리가 평생 동안 거기에 투자한 것들만이 지속될 것입니다. 우리의 우선순위는 이 세상보다 다음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내리는 선택이 주변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고 우리를 소수에 속하게 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세상과 다른 종류의 대차대조표를 유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가 그분을 위해 무엇을 하는지 결코 놓치지 않으십니다. 바울은 자신의 일과 사역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대해 빌립보 교회에 감사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심지어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 그리고 또 다시 내 필요를 위해 보내었느니라. 나는 선물을 바라지 아니하며 오직 너희 회계장부에 넘치게 될 열매를 바라노라.”(빌 4:16,17)
<오늘의 성장 원리>
우리 모두는 이 세상이나 다음 세상을 위해 살아가며, 그 선택이 우리의 남은 삶을 결정합니다.
* 폴 채플 목사의 Daily in the 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