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시 131:1~ 3 다윗의 시, 성전에 올라 가는 노래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결단)
깨달음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어제 한 성도님과 통화를 하는 중에 그 성도님이 크게 기뻐하며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으시더라.
나중에 보내신 카톡을 확인하며...
왜 사람들은 노숙인을 섬기겠다는 마음으로 모이고 .. 함께 움직이면서 서로를 섬길 생각을 안할까...
왜 세상 사람처럼 생각을 하며 노숙인을 섬기는 자리에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나 역시 그런 일들을 계속 봐 온 것 같다.
내가 아는 한도 안에서는 다른 어떤 사람들의 걸음보다 그분의 걸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크게 감동하게 하고.. 하나님께서 그분 때문에 많이 행복해 하실
그런 순종의 걸음인데... 역설적이게도 그 걸음을 가로막고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교회 안의 사람들인거다
오래 전에 눈이 안 보이는 상태로 케냐에 가셔서 그 땅의 현지인들의 아버지가 되어 살아가시는 선교사님 생각이 났다.
하물며...그분은 얼마나 많은 일을 겪었을까...
때때로 눈이 안보이시는 그 선교사님이 설교를 준비하는 과정을 곰곰히 생각하곤 한다....
나라면 그 청년의 때에 앞아 안 보이는 핸디캡을 가지고 그 땅에 갈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교만하고 오만하지 않다는 다윗의 고백을 읽고 또 읽으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이게 가능한가?? 그렇다면 나는 앞으로 갈 길이 얼마나 길게
남은 건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요즘 일상 가운데에서 양보하고 배려하고.. 섬기는 훈련을 하는 중이다
나처럼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특별히 이중적인 삶을 살아가기 쉽다
교회 안에서의 모습.가정 안에서의 모습.... 사화 속에서의 모습은 일관되게
같아야 한다
다르다면..
난 그 중에서도 가장 완악하고 세상적인 모습이 나라고 생각한다
나머지는 위선이고 이중성이다
사두개인과 바리새인.....
어떤 사람들이 나를 두고 아무리 좋은 마음을 품고... 좋게 평가를 한다해도
내 마음과 생각... 그리고 내 삶 안에서 가장 포악하게 드러나거나 내 안에 인식으 되고 있는 영역이 있다면
그게 실은 진짜 나의 모습인 거다
사람들의 칭찬을 싫어하는 나지만 내가 인정하고 또는.. 정말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의
칭찬은 내 마음에 받아들여 지는 걸 발견했다
그러나... 그분들이 본 내 모습은 실은 내가 아닌 거다
지난 18년 간 마음 안에 의구심이 있었다.
내가 살아온 삶의 과정과 역행하는.. 거칠게 거스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없으니까....
나라는 존재는 이렇게 해야 하나님을 찾고 또 찾을 테니까 이런 길로 인도하시나보다"
하는 생각을 하는 중이다.
난 더이상 큰 일을 하거나 뭔가를 조직해서 꾸려 나가는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사역의 결과는 순종 뿐이다
내가 드려야 할 제사는 순종이지 어떤 결과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됬다
열매를 거두게 하실 분은 여호와이시고
그 열매를 거두시는 분... 자라가게 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해도 해도 안되는 죄인이다 나는...
그러나 그렇치 않은 사람이 세상에 있겠나.. 없다.
내 마음에 오만과 교만이 떠나가기를....
주님의 마음을 구하며 기도하고
또 기도하자
아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겸손의 왕 예수 그리스도
나는 오만 하고 교만한데
예수님은 자신을 두고"온유하도 겸손하다"고 하셨다
나의 현주소를 직시하자
난 이것 밖에는 안 되는 죄인인 거다
아멘
내게 주시는 진리의 교훈 과 회개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사역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설걸음을 멈추고
존재로 매순간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
사역으로 나아가는 자는 사역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없어도 그 모든 일을 능히 행하시는 분이시다
나는 자녀의 영, 양자의 영을 가진 자인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구하자
어린 아기가 엄마의 얼굴만을 바라보는 것처럼....
내가 살아 가는 모든 순간의 이유들이 오직 하나님 때문인가
나는 하나님을 위해 많은 것들을 하고 싶었지만
하나님은 딱 한 가지만을 내게서 원하셨다
"너의 마음을 내게 달라"
"너의 주인이 바뀌어야 함다"
아멘
결단
오직 주님의 뜻만이 이루어 지이다
아멘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주께로 더 깊이...
더 깊이...
오래도록....
아멘.
아멘.
7.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