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축구 對 중국전 경기 / 홍속렬
對 중국전에서 전반을 손에 땀을 쥐고 긴장을 하며 관전을했다.
볼 점유율이나 개인이 볼을 소유 하는 시간적 공간적 여유를 갖는 것은 매우 좋은 현상이나 일단 공격을 시도하면서 속공이 이뤄지고 상대 수비가 정비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계속 적으로 몰아 부쳐야 하는데 속공상태에서 볼을 뒤로 돌려 버려 상대 수비가 시간적 공간적으로 여유를 갖게 만들어 주는 것은 잘못하는 축구이다.
경기결과 2 ;0 으로 승리했다
아쉬운 점은 밀어부칠 때는 계속해서 밀어부쳐야 하는데 그만 뒤로 돌려 백패스를 하는데는 전략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본다. 속공과 지공이 있는데 속공으로 나가다가 지공으로 변환시키면 수비 쪽이 매우 유리해진다. 우선 한숨 돌릴 여유가 있고 재정비해 수비조직을 하게 마련이다. 물론 계속해서 속공만 할 수는 없는 노릇, 뒤로 돌릴 때가 있다 미쳐 우리 공격수가 안 들어 와 공격 숫자가 적을 때 상대 수비 숫자가 많을 경우 뒤로 돌려 공격조작을 다시 해야 한다. 수비조직, 공격조작이라 말한다.
그런데 계속 적으로 강간이 창출되고 속공이 가능한데 뒤로 돌려 버리니 참 안타깝다. 골을 많이 넣어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놓아야 계속 공한증에 시달리게 마련인데 참 아쉽다.
비교적 개인기술에서 우리 선수들이 월등이 좋아 1;1 에서 뒤지지 않으니 경기 전체를 장악 할 수 있고 볼 점유율을 높여 전체적 경기 흐름을 주도 할 수 있어 경기에 패한다고는 볼 수 없어 편한 마음으로 볼 수 있었다.
밤이 깊었다.
요즘은 축구 보는 재미로 산다.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축구에 재미를 붙여 시간을 유용하게 보내는 일.
다음 경기는 베트남과 오만의 경기가 있는데 이제 내일 일과를 위해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술과 다른 오락 이를테면 도박이나 기타 즐길 거리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생산적인 취미를 갖고 있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믿음을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는 자신를 사랑한다. 더 감사하는 오늘 밤 “ 주님 한국축구팀이 승리할 수 있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