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없는 간단 바느질이지만 원단이 예뻐서 올려요~ ㅋㅋ
동서한테 조카 블랭킷 만들어준다고 사지 말라고 그래놓고선
하염없이 기다리게 했었다죠~
요 부엉이 원단 바세 들어왔을때 넘 이뻐서 사다놓고
째려보고 또 째려보고.....
천성이 게으른 전 또 게으름의 늪을 헤매이다
출산 전엔 만들어 줘야 할 것 같아
하루 날잡아 아이 얼집 간 시간에 바느질 했어요
원단 넘 상콤하죠~? ^^
사이즈가 큼직한 칼라풀 부엉이들이
연한 하늘색 바탕에 앉아있어서 맘에 쏙 들어요
뒷면은 순면이중거즈로 쾌적하게~
전 거즈 워낙 좋아해서 자주 사용해요~
흔들림증후군 방지 목베개도 세트로 만들고
아이 옷 선물 받았던 박스 재활용해서 선물 느낌 내주었어요
동서가 무척 맘에 들어해서 전하는 마음도 기뻤답니다.
바느질 하는 즐거움이 이런데 있습죠~ ^^
그런데 정작 곧 나올 둘째놈 보름이(태명)물건은 만들어 둔게 없답니다^^;;
정리하다가 예전에 재단해둔 트름받이 있길래 휘리릭 박은게 다네요 ㅋㅋ
(신생아 안을 때 가제 손수건 어깨에 걸치고 많이 안는데 전 손수건보다
이렇게 길쭉한 형태 턱~ 걸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미안하다 보름아~
첫댓글 넘 귀엽당셋트가 실속으로 알찬셋트 ^^ 동서솜씨에 극찬할듯
어쩜이리
아주
최고의
동서가 아주 맘에 들어했어요~ ^^
주말에 시댁에 제사가 있었는데 유모차 속에 예쁘게 셋팅하고 왔더라구요 ~
2마에서 남은 자투리도 알뜰하게 써보려구요
원단 넘 맘에 들어요
넘 이쁘네요~솜씨가 너무 조으셔용~
ㅋㅋ 솜씨라고 말하기엔 너무 간단한 작품이랍니다..^^;;;
그리다님
힘드시겠어요
솜씨 정말 부럽습니다.
잘 만드셨어요
솜씨랄것도 없는데요 뭐....ㅎㅎㅎㅎ
출산하고 얼렁 정신 차려서 아들램 꺼도 많이 만들어 주고싶은데....
두아이 육아 얼른 적응하길 기도해주세요 ㅋㅋㅋ
신경 많이 쓰신거네요..
유효 적절한 것만 만드셨어요.
다음엔 인견으로 블랭킷 해보려구요...
오늘 백화점에 갔더니 유아용 인견배게가 행사가로 삼마넌 이더라구요....ㅡㅡ;.;;;;;
셑트메뉴가 넘 멋지네요~~~
따라쟁이 해야겠네요~~~ㅎㅎ
출산이나 백일 선물로 아주 좋아서 자주 만들게 되는 세트예요~
선물하실 곳 있음 만들어보세요~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