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오나연기자] 전남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목포시가족센터와 공동으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캠프'를 개최했다.
목포시에 거주하는 이주배경가족(13 가족) 35명이 참여 한 이번 캠프는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 청소년 그 가족들이 이중언어교육과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이중언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서로의 감정이해하기,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 긍정적 피드백주기 등 ‘가족과 소통․공감하는 법 익히기’와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서로의 마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위로해 주는 ‘가족 간의 대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지난해 전남이중언어말하기 대회 중등부 수상자(동상, 김윤아, 순천매산여고)를 강사로 초빙해 모국어와 한국어를 어떻게 배우고 활용하는지 자신의 다양한 사례를 참가자들과 공유하며 이중언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도 가졌다.
최정용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이중언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가자들 모두가 우리 사회에서 자존감을 가지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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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가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캠프 개최
[여수=오나연기자] 전남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목포시가족센터와 공동으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캠프'를 개최했다. 목포시에 거주하는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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