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정음님께서 오지에서 공구한 보아레스 타미락48리터에 비박장비 패킹이 가능한지 물어보셨고, 딘님 따라서 한번 저의 장비로 시도해 보겠습니다.
제가 솔박할때 가지고 다니는 장비입니다.
텐트는 로제떼1p나,msr허바nx를 가지고 다니는데 이번에 구매한 제너두와 큰차이는 없네요.디팩 중간 크기에 오지900ml티타늄코펠과 가스,티타늄접시등 장비가 다 들어갑니다.매트는 1인용 오지클래식 매트와 클라이밋에어매트,침낭은 오지G400s~~~~등등 장비가 되겠습니다.
배낭 하단에 침낭과 에어매트 깔고 클래식 매트를 접어 배낭에 둥그렇게 넣고,장비가 들어있는 디팩 넣고 그위에 텐트와 물병,솔로테이블까지 들어갑니다.
텐트폴때는 구석에 세워서 들어갔구요^^
사진처럼 여유공간이 충분합니다.
여유공간에 술과 음식이 들어있는 소형 가방을 넣고도 아직 여유가 있네요.
완료된 배낭 모습이구요. 갈아입을 여분의 옷과 기타장비 충분히 들어갈수 있습니다. 배낭옆면과 허리벨트포켓 두군데,배낭등판의 포켓까지 활용한다면 더 많은 장비를 가지고 가실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가볍게 함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첫댓글 모두 재너두 가지고 주말에 출격준비 중인가 봅니다. 48리터에 텐트가 쏙 들어가는 사이즈면 저 같은 여자들에게 필요하겠네요.
솔박이나 퇴근박 할때 간단한 음식만 가지고 가니 자연스럽게 배낭도 작아지네요. 장비가 경량화되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구요
자충매트를 가져가시면 요즘날씨에는 클래식 매트를 안가져가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 저번주 클매트없이 지냈는데 큰 무리가 없더군요 . 백팩이라서 드리는 이야기구요 저는 산으로 갔지만 장소에따라 변수는 있겠네요 ㅎ
네 그래서 요즘 클래식 매트대신 가지고 다닐 아이템을 찾고 있습니다. 이불처럼 펼수 있는 면으로 된 이너침낭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까 모르겠네요 ㅎ
48리터에도 가능하군요..와우
그럼 제 배낭 60리터에도 충분히 가능하겠다라는
덕분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전체장비가 패킹이 되어야 가능하다 말할수 있는것이겠죠??
바깥에 주렁주렁 매달면야..^^
이정도 수준이면 2박3일짐도 너끈하겠군요. 클래식매트만 빼면 35L짜리도 충분하리라 봅니다. 저가 하계엔 가끔 35L배낭패킹합니다. 침낭이 좀 차이나네요. 전체180g짜리 주먹만한겁니다. 거기에 긴팔 갈아입을 쫄쫄이 옷추가. 막걸리 3병까지 넣고갑니다. 하하하.
45리터 배낭에 박장비 다집어놓고 음식물과 물뺀 무게 제보니10kg 물.음식물까지 추가하면 무게가 15kg 전후에서 정리가 될것같습니다.
베낭메어보니 가벼워서 마음같아선 좀 높은산 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45리터 메낭은 에어등판이라 배낭안에는 많이는 안들어가지만 등판감촉은 좋네요~ㅎ
뒤에 있는 장비가.. ㄷㄷㄷ
퍼팩트한 패킹이네요.
재너두가 제대로 제 몫을 했네요.
남의 가방 구경하는거 재미납니다. 젤 큰 공간 차지 하는 텐트, 침낭이 소량화, 경량화 되어서 산행길이 가벼워 지시겠네요.
장비 보관실 부럽습니다^^...저도 집에다 inventory list 만들어서 선반 짜넣을 생각하고 있는 1인 입니다 ㅎㅎ 사야지만 치유가 되는 심한 장비병이라 약도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