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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백골단 사진.jpg
[LAL]썬업 추천 0 조회 3,532 11.05.29 01:3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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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5.29 01:49

    많은 사람을 죽였나요 ??
    하신말씀대로 피해자이기도 하겠네요. 윗대가리들이 진정문제겠죠...

  • 11.05.29 01:52

    싸이코패스 살인자가 사람에게 칼을 휘둘렀다고 칼을 비난할 수는 없죠. 저들은 물론 사람이라 자신의 몸을 자신이 가눌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지만, 독재정권에서 윗대가리들이 까라는데 저들이 "우린 무고한 시민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이러면서 뺄 수 있나요? 뺐으면 지가 죽었을텐데... 칼이 살인병기로 쓰일 수 있지만, 요리의 도구로 고맙게 쓰일 수도 있는것처럼 저사람들의 신체능력과 전투력(?)은 더 유용한곳에 쓰일수도 있었습니다. 그걸 백골단같은 쓰레기조직을 만들어 시민들 탄압에 활용한 윗대가리들이 개xx죠.

  • 11.05.29 02:28

    윗대가리들이 근본적인 악의 원인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님과 같은 논리라면 수많은 나찌 전범들도 다 용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의경출신이고 까라면 까야되는 조직문화 이해하지만 무고한 시민들을 짓밟은 이들이 비판의 대상에서 제외 될 수 는 없습니다.

  • 11.05.29 03:05

    경찰이면 사람 까고 패고 고문하고 조져도 되는건 아니죠.
    밥벌이가 걸려있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집에 사랑하는 아이가 있으면,
    자기가 고문하고 때리는 그 대학생들도 누군가의 아들딸인걸 알아야 하는데....
    전 솔직히 딴 일 알아볼 거 같습니다. 윗대가리들이 어떤일을 시키든 말이죠....
    집에가서 아이의 눈을 어떻게 봅니까?

  • 11.05.29 03:07

    술자리에서 이런얘기 하면
    아직 세상물정을 모른다느니, 순진하다느니 하는데
    솔직히 그런말 하는 사람들 보면 토할 거 같습니다.

  • 11.05.29 03:10

    나치에 관련되서 심리학으로 연구한게 그 유명한 밀그램의 권위에의 복종 실험입니다. 이 경우도 비슷하게 보이네요.

  • 11.05.29 03:20

    근데 저 백골단이라는걸 제가 잘 모르는데 저걸 자기가 하고싶어서 한건가요? 그러면 입장이 좀 바뀌는데, 해병대출신이니 뭐니 본문에 있길래 전 군대 병사들중에 스펙 좋은사람들 뽑아와서 시킨건가 싶어서 저들은 비난의 대상에서 제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자기가 하겠다고 지발로 걸어들어간거면 똑같은놈들이구요

  • 11.05.29 16:09

    저희 아버지도 군인 출신으로 경찰에 특채로 들어 가셨습니다....;;;;;; 강력계 형사들도 운동 하는 사람중에 많이 뽑거든요... 그런식으로 특수부대 전역자들 모집했을겁니다...

  • 11.05.29 14:07

    학생운동하던 사람들도 전투경찰로 많이 차출됐었습니다 ,제 선배중에도 있었고 후배중에도 있었죠 ,저도 학생운동했었는데 당시 시위도중 선후배간에 만나는일도 더러 있고 그랬습니다 ,근데 백골단은 제가 운동했던 94년도에도 있었던거 같은데 자료에는 해체되었었다고 나오네요 ,,광주에서 학교 다녔었는데 참 지금 생각해봐도 살벌했던 격돌들이 많았습니다 ,학내진입도 있었고요 ,친구들과 그당시를 얘기한적이 있는데 제가 전경들 참 그때 무서웠지라고 하면 전투경찰나온 녀석들은 니들이 더 무서웠었다고 하더군요 ,,학교 한복판에 박살난 경찰차가 뒤집혀서 전시되어있었던 무시무시했던 광경들도 기억납니다 ,

  • 11.05.29 16:11

    시위는 이명박 집권이후 태어나서 처음 해봤는데....;;;;;;ㅋ 서로 무서울 수밖에 없죠... 자기 편에서 떨어져 나가면 바로 집단 다구리라서.........;;;;;;;;;;;;

  • 11.05.30 08:30

    97년 연대사태 투입이후 해체되었다고 나오네요..

  • 11.05.30 09:46

    아 잘못봤네요 ,93년도에 마지막 기수가 입대해서 97년도 제대때 해체되었다는 말이었군요 ,,

  • 11.05.29 22:43

    욕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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