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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의 글 민주의 횃불’은 무등을 넘어 미얀마로
--- 광주인권헌장 제18조에 근거하여---
사람이 어머니의 모체로부터 생명을 부여받고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
국가가 있고, 사회가 있고, 그리고 가정의 울타리에서 우리 인간은 삶을 살아가고 또한 존재한다.
우리의 삶을 보장하고 자유와 민주 그리고 평화를 위하여 국가의 존립 근거를 찾을수가 있다.
국가와 사회의 유지를 위하여 법(法)이라는존재로 사회질서를 유지한다, 즉 ‘사회규범’(社會規範)‘이
있어 민주국가는 법으로다스리는’法의支配‘를 이미 서구에서는 민주주의 사상이 싹이 트기 시작하여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일찍히 조선사회에서도 ’허균‘의 홍길동전에서도 신분타파와 봉건체제의
저항하였으며, 다산 정약용의 사상에서도 민본주의를 찾아 볼 수가 있다.
신록이 우거지고 장미꽃이 피는 아름다운 5 월이면 일년 중에 ’계절의여왕‘이니 하여 제일 살기 좋은
계절이다.
살기 좋은 계절에 즐겁고 평화로워야 할 시기에 우리는 우울하고 가슴아픈 5.18 민중의 항쟁의 울부짖는
아비규환의 목소리가 무등산자락의 빛고을에 들리고 있다. 수 천명의 광주의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위하여
외치고 항거하는 목소리가 지금도 메아리치는 것 같다. 망월동 묘지에 잠들고 계시는 민주 영령들이시어
그 원혼을 어떻게 달렐수가 있을 것인가? 아직도 가해자의 책임규명이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화해와
용서가 이루어지지 않은 숙제가 남아 있다. 어떻게 국가의 방위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야 할
군인이 같은 동족에게 총부리를 겨누어야 한단 말인가?
1950년 6.25 전쟁으로 우리 민족의 동족상잔의 과거의 뼈아픈 역사가 있는데,또 다시 이곳 광주에서 같은
민족의 군인들에 의하여 시민들이 죽어야 한 단말인가?
광주광역시에서는 ’광주 인권헌장‘을 제정하여 모든 사람이 자유와 평등 그리고 정의가 바로 세워지는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고 어떠한 사회에도 인권의 침해가 없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인권법(人權法)을 만들어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와 저변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신이 무등을 넘어 미얀마로 퍼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연방제에 근거한 민주정부를 지향하는 미얀마 역시 갈 길은 아직 멀고 그 길은 험난한 여정이 될
것 같다. 미얀마 국민들은 총을 들고 군부와 맞서는 내전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국제사회의 군부독재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과 연대가 어느 때 보다 절실해진 것 같다. 하루빨리 광주로부터 뿌려진 민주주의의
씨앗이 부디 싹을 틔어 민주화의 성지가 이룩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뿐이다.
인간의 생명은 하늘에서 주었거늘, 어이 그러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단 말인가?,권력을 장악하기
위하여 인간의 소중한 생명에 총.칼을 휘둘러야 하는가?서구에서는‘천부인권(天賦人權)’이니
동학혁명의 정신에서는‘인간의 생명은 하눌님이 내려주신 소중함이다’라고 선언함이 무색할
정도의 인간의 생명을 짐승처럼 개 취급을 하는군부의 모습들, 누구를 위한 군인인가?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영향력은 여전히 필립핀. 태국. 미얀마등에서 권위적인 통치가 장기화 되어가고
있다. 21 세기들어 아시아의 민주주의는 퇴보하고 있으며, 2019년 중국을 벗어나려는 홍콩의 민주화
투쟁, 군주제를 개혁하려는태국, 군부독재와 싸우는 미얀마까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싸움은 계속되어
가고 있다. 5.18 광주의 비극을 겪어본 한국인들은 미얀마의 구테타와 군부의 만행을 안타까워 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미얀마 군부와의 모든 협력관계를 중단하라고 각 부처에 요청했다. 광주의 옛 도청앞
민주광장에는 미얀마 국민들이 항쟁 그리고 군부의 만행을 보여주는 사진과 그림이 시시각각으로 전시
되고 토요일에는 시민단체들이 미얀마 국민들을 위한 행사를 하고 있다.. 40 여년전 발생한 광주의
군부와 시민들의 학살이 미얀마에서는 지금 이루어 지고 있다.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과 민주주의 사상은 서유럽과 아메리카의 근대시민혁명에서 찾아 볼 수가 있으며.
영국의 청교도혁명과 권리장전, 근대 헌법의 시작은 1215년 마르나카르타 대 헌장이,근대 헌법의 효시
(嚆矢)로 볼 수가있다. 1776년 미국의 ‘버지니아의 권리장전’에서, 1789년의 프랑스의 시민혁명에서도
그 정신을 찾아 볼 수가있으며 철학자나 계몽사상가들에 의하여 민주주의 사상이 싹이 트고 있다고
보여 진다. 인권의 보장은 민주주의가 전제 되어야 하며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와 생명권과 존엄성이
존중되며 법치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아진다.
여기 호남의 화순에 있는 ’운주사’의 천불천탑의 불교 예술에서도 민중(民衆)이 살기 좋은 세상을 염원
하였으며,와불(臥佛)님을 비롯하여 수 많은 부처님이 있는 불국정토의 법계(法界)의 사상을 볼 수가
있는 불교 예술의 모습에서도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도 역사적으로 조선의 중기 허균(許筠)은 고대소설‘홍길동전’에서 적서차별(嫡庶差別)등
신분차별의 부당성을 고발 하였으며, 탐관오리들의 부정부폐, 횡포 축첩등 봉건사회에 대한 맹점을
지적하고 있다.
1700년대 연암(燕巖) 박지원은 그의 소설 ‘양반전’과 ‘허생전’’호질(虎叱)’에서 당대 사회의 양반사회를
신랄히 비판하고 신분사회의 한계점을 작품으로 제시하였다. 조선후기 실학자 다산(茶山) 정약용도
실학사상과 위민정신으로 서구의 민주주의 태동과 함께 민본주의의 방향을 제시하고 백성들의 인권을
주장하였으며 관리들의 부폐를 걱정하였다.그리고 1860년 혼돈의 시대에 “사람이 하눌이다”라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인내천‘(人乃天) 사상을 주장하고 봉건사회의 종식과 외세의 침입을
저항하였으며 수 많은 민중이 일제에 의하여 그리고 관군들에 의하여 생명을 잃어 갔는가? 이것은
우리나라의 최초의 ’시민혁명‘이라고 볼 수가 있지 않는가?
우리나라도 이 때에 서구의 민주주의 도입처럼 조선왕조의 봉건체제가 무너지고 우리 민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가 서구처럼 되었으면 얼마나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을까? 민주국가를 세우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주권재민(主權在民) 민주 정치를 하는 나라가 성립 되었으면 얼마나 좋은
선진 민주국가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는 마음도 가지고 있다.
일본의 기나긴 36년의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을 하고 말았으니, 일본의 통치로부터 인권의 유린은
말할 것도 없으며,수탈을 당하고 각종 공출로 쌀과 면화, 특산물은 인천항과 목포항으로 김제평야의
쌀들은 군산항으로 해서 일본으로 실어 갔고, 창씨개명, 강제징용, 위안부. 언어말살 등의 이루 말
할 수 없는 인간으로서는 당할 수 없는인권의 유린과 수탈의 당하며 암울한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
광주학생사건도, 4.19 같은 혁명들이 일어났던 지역도 부산과 마산 그리고 빛고을 광주이며, 80년
.18 민주항쟁으로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하여 독재자와군부와 맞섰던 지역이기도 하다 3.1 독립운동의
’독립선언서‘에는동남아의 평화와 우리 민족의 자존과 자주민임을 세계에 알리는 선언서이며,
독립국가임을 세계 만방에 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민주국가로써 발전은 이승만 독재로 4.19 혁명이 있었으며 5.16 혁명의 군사정부가
3 선개헌, 유신독재도 막을 내리고, 80년 5.18 광주민주화 운동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민주화의
투쟁으로 희생과 망월동 묘지의 영령들의 원혼도 모두가 다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세계의 민주주의
발전사에 한 중심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가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이렇게 조선시대부터 민주와 민본 사상이 싹이 터 왔으며 인제의 36년의 침략과
지배를 받아 오면서도, 해방 이후에도 독재에 항거한 유혈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자랑스러운
국가이며 국민이다.
우리나라는 헌법을 위시하여 많은 법들이 ‘법치국가’로 다스려지고 있으며, 터 헌법의 정신이
자유민주국가를 천명하고 하고 있으며,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와 자유와 평등을 보장과 인간의
존엄성를 보장하고 있으며,종교,언론 양심등의 실질적인 민주국가로 주권재민사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작금에도 사회의 곳곳에 ‘경제민주화’ 생명권’ ‘장애인불평등‘ ’남여 성의 불평‘’노동자들의
권리보장’‘이주민들의 불평등’ 산업화와 도시화속에 환경이 훼손되어 인간과 자연이 어울리며
공존하는 ‘환경권’‘노약자.어린이 학대’산업현장에서의 생명의 안전등의 일제 잔재의 휴유증,일제
잔재의 과거사 문제와 군사권력의 과거의 횡포로 부의 편중이 심화 되고 수도권 중심의 정치체제가
지방의 인구 소멸화, 지방경제의 불평등화가심화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남.북의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 되어야 할 것이며 정치권이나 중앙정부나 지방자치
단체에서도 그리고 언론,종교 단체와 국민들도 기업 각종 단체에서도 지식인들도 우리나라의
당면한 인권과 불평등 국토불균형의 현상과 지역의 소멸로 이어지는 문제들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또한‘광주인권헌장’에 담은 인권과 민주주의등이 무등의 빛고을을 넘어 우리나라 전역,나아가
북한과 세계의 어느 나라에서도 전 인류에게 민주와 인권이 빛나는 꺼지지 않는‘인권의 횃불’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투쟁이 종식되고 민주주의와 인권이 존중되는 국가가 되기를 바란다.
參考文獻 :1.東學革命史 (1.2.3권) 이이하 저 2020.(주)교유당
2..인권법 : 임재홍외 3인 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재
3.고전소설강독: 박태상.설성경 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국문학과
4..憲法學槪論 : 김철수 저 1993년 박영사
5.헌법의 기초 :강경선 저 한국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재
6..목민심서 :정약용 저 윤동환 옮김 다산기념사업회
7.雲住寺資料集成 :전남대학교 박물관.화순군청 2009 협신
※ 삶방의 글이 아니기에 읽어 보실분만 보시면 글을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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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배님 상세히 누구나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게 너무 잘쓰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약 20여일간 고생을 하였으며 ,추가로 참고를 하기 위하여 산책만해도 100.000만원이
추가로 광주에 가서 책을 구입하였으며 칼럼 등의 좋은글을 참고하였으며 나의 노력과
과거의 책들과 공부를 한것을 제외하고도 엄청 노력을 하였으며 오늘 광주시청 '민주인권과에
올라인으로 제출을 하였슴니다
너무 대단한 글이 십니다 역사적
민족의 의지 민주주의 정신 미얀마
까지 ᆢ 너무 훌륭하신글 ᆢ 수고 많으셨고 좋은 평가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정 운영자님 .....
이렇게 과분한 칭찬을 받고 보니, 그간의 고생하면서 한편의 글을 만드면서
쌓였던 피로가 싹 가십니다
책을상대하면서 글을 쓰고 , 또한 역사와 법학의 이론과 현대의 정치변화등의
일련의 글이 무척이나 힘이들었습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는 아직도 민주주의가 뒤지는 것 같습니다
책을 보고 많은 신문을 보면서 쌓였던 글입니다 책값과 나의노력만해도 나는 자부심을 갖습니다
그동안. 긴글 자료글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요새 집수리 어제 백신주사까지 많이
바뻐서 이제서야
왔습니다.
정말 훈륭 하십니다.
그동안 신문자료와
책값 훈륭히 해내셨습니다.
존경 합니다..
건강도 챙기시면서
글 쓰세요.
오늘도 즐거운 수요일 맞이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긴글을 읽으시라
이글의 한편을 만드는데 ,노력과 고생이 아주 많았슴니다
꼭 당선을 하기 위해서보다 나의 살아가는 과정으로 즐거움을 느낌니다
이제는 힘들었던 피로가 조금씩 풀리는 것같습니다
격려를 하고 위로를 하여주시니 피로가 풀림니다
역사 공부를 하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읽으며 다시는 다툼이 없는 민주화가 정착 되길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대단하신 학문의 탐구에 전념하신 동구리님에게 맘껏 응원 하고 싶습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역시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양가 없는 글을 올리니, 미안한 마음입니다
위로와 격려를 하여 주시니, 그안에 피로가 싸아악 풀리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