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을 선언한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을 성원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이유 하나만 들겠다.
총선 후 필히 여당과 미래통합당의 일부가 가세한 내각제(이원집정)와 지방분권 개헌이 있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재판(再版)이며 탄핵의 완성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당해 지금 터무니없는 감옥살이하는 근본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내각제와 지방분권 개헌이 반드시 추진될 이유는 여당에도 야당에도 절박하기 때문이다. 여당은 문재인일당이 살기 위해서, 야당은 탄핵세력이 탄핵의 전과를 묻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이 개헌이 필요하다. 또한 국회의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제도이므로 통과는 식은 죽 먹기.
더 중요한 사실은 만년 권력의 배후조종자로 군림하기 원하는 조. 중. 동이 이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든 야든 보수언론이든 자유와 시장경제를 주창하고 안보와 친미를 외치든 근본적으로 이들에게 국가는 단지 뜯어먹을 고깃덩어리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제도를 택하는 한 대한민국은 다시는 소생할 수 없다. 김일성왕조가 제 무게로 붕괴되어 눈앞에 다가온 자유통일도 물 건너간다. 일전 개헌을 공식으로 언급한 황교안 대표는 이미 조 중 동 및 탄핵세력과 개헌에 결탁한 것으로 보인다. 생각할수록 소름끼치는 일이다.
이들의 개헌음모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자유공화당이 최소한 70석 이상을 확보해야한다. 개헌저지선인 100석을 확보하면 안심이겠지만 70석이라도 확보하면 대한민국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아스팔트 투쟁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의 가열 찬 투쟁이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저들의 개헌음모를 저지할 수 있을 것이다. 자유공화당의 개헌저지 의석 확보가 절실한 이유다.
박근혜 대통령 석방? 함부로 떠들지 말고 기대하지도 마시라. 이들의 개헌음모가 종결되기 전에는 풀어주지 않는다. 박대통령은 이미 이를 각오한 것으로 보여 진다. 박대통령이 역사와 정체성 전쟁을 주문한 이유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쟁’이라고 했다는 사실 말이다.
대한민국운명을 걸고 격심한 내부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메시지이다. 전쟁은 패전하면 끝이 아닌가? 정복당하고 노예로 전락하는 것.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대중은 물론 지식들 대부분도 우리가 지금 이 기막힌 내부전쟁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에 무감각하다.
더구나 미래통합당은 보수우파 저명인사들의 속성 상 설사 150명 이상의 의원이 있어도 한 사람이 있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지금 상황에서 나라를 구하고 자유통일을 기약하기 위해서는 애국심으로 무장한 자유공화당에 희망을 걸고 성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첫댓글 대한민국에 드디어 정통우파정당이탄생하였읍니다 적극지원하고
참여합니다
"총선 후 필히 여당과 미래통합당의 일부가 가세한 내각제(이원집정)와 지방분권 개헌이 있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재판(再版)이며 탄핵의 완성이다."는 주장은 너무 지나친 비약이 아닌지요?
# 맞습니다.
있을 수 없는 망상일 뿐이다.
이유는 이미 본문에 게시했습니다. 핵심만 요약함으로서 평소 이 문제의 심각성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 분들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을 수 있으나 합리적인 추론을 가능케하는 징조 사례는 이미 숱하게 쌓여있습니다. 일전 황교안 대표가 뜬금 없이 개헌과 민생경제 논의를 제안하며 문재인 독대 요청 기자회견을 자청했다는 것도 의심을 가지게 하는 이유 중 하나.
황교안 밎의면 안됨니다 박대통령 탄핵도 막지못한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