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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발차 후 반환 수수료 너무 높다....
효창공원앞 추천 0 조회 511 06.08.21 23:0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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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8.21 23:38

    첫댓글 제 생각이지만 열차가 출발한 후의 반환수수료에 대해서는 고객이 크게 뭐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출발시간 전까지 반환을 하지 않으신(못하신) 경우 해당열차에 승차의사가 있다고 보아야 하기 때문에 이유야 어쨌든간에 사실상 열차의 이용을 포기한 고객의 명백한 과실이라고 할 수 있죠. 영업을 하는 철도공사 입장에서는 그 자리에 정상적으로 이용하는 승객을 태울 수도 있는데 승차권 끊고 이용하지 않은 분이 그 권한을 뺏어간 셈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죠.. 이용을 하지 않으시면 그 자리는 비어갈 확률이 높아지구요.. 중, 장거리 승객 위주인 KTX나 새마을은 특히 손해가 크겠죠..

  • 06.08.21 23:30

    주요노선이 주말, 대수송기간 등에 만석을 채워 철도 외의 대체교통수단을 이용하게 되는 사람이 발생하게 되고 예약, 승차부도율이 높아지면 철도공사 입장에서 정상적인 여객열차 좌석 운용 및 판매가 어려워집니다.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철도를 이용하고자 하던 다른 고객에게 폐를 끼치는 전체적인 악순환이 될 수도 있구요.. 열차가 출발한 후에도 종착역에 도착되지 않고 운행중일 경우 30% 수수료를 떼고 반환해 주는데 이 수수료에 대해선 고객의 입장에선 사실 할 말이 없죠. 그래도 아쉬운대로 배려해준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06.08.21 23:35

    아무튼 제 생각에 지금의 예약제도, 반환제도 (수수료)는 적절한 것 같습니다. 운영의 합리화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요..

  • 06.08.22 01:33

    현재의 반환 수수료는 그래도 고객을 많이 배려한 셈입니다. 식당으로 치면 식사 다 만들어서 먹기만 하면 되는데 손님이 사정으로 안 온 경우죠. 식사는 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죠. 비행기 같은 경우에는 No show(타러 오지 않으면) 다시 티켓을 사용할 수 없는 규정으로 많이 판매합니다.

  • 06.08.22 04:52

    지금 이런식으로 딴지를 걸어서 11월 1일짜로 더 수수료가 커질 예정 이라고 합니다....출발시각 경과후 수수료는 열차운행시각표에 정한 다음 정차역까지의 운임요금을 수수료로 한다고 하더군요! 반환 시각에 따라서 수수료가 천지 차이겠지요! 예로 서울=>부산 KTX인데 중간에 정차역이 없으면 반환 금액이 없다는 뜻입니다.

  • 06.08.22 08:46

    원래부터 실거리운임을 받도록 되어 있던거 아니었던지 -_-

  • 06.08.22 12:38

    할 예정있으나 고객 편의와 문제점이 좀 있어서 시행을 하지 않했으나 곳 시행을 한다고 하더군요!

  • 06.08.22 08:47

    같은 철도공사 소속의 전철역이라도 기차표를 발매하지 않는 역도 있습니다.

  • 06.08.23 00:24

    한티가 그렇더군요. 한티에서 표 뽑으려다가 완전 낚였습니다.

  • 06.08.25 00:32

    30%가 높다고 생각하면, 안되죠. 특정이유를 생각할수도 있지만, 철도공사측에서는 표를 팔고 자리를 지정해주는 등 이거 하나로 하나하나 수입을 올리는거고, 예를 들어 많을 경우 열차를 증가 운행하는 등 요러는 건데, 안타서 돈을 그대로 돌려준다면, 열차 증편으로 인한 각종 소모된 회사의 자산은 누가 메꿔줍니까??? 공사도 공사 나름대로 자산관리와 건전한 경영 운영등을 위해서라면 지금의 수수료는 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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