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설렁탕 집과는 다르게
밥을 줄때 돌솥이 지글거리는 곳에 밥을 줘여
국에 밥을 넣고 나면 돌솥 바닥에 누룽지가 만들어줘서
다 먹고 난 뒤에 주전자에 있는 물을 따르면
아주 맛나 숭늉이 되여...
전 숭늉을 너무 좋아하는데 서울에 혼자 있다보니....^^
숭늉 안먹어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물론 설렁탕 맛도 일품이었어요
느끼하지도 않았구여
고기도 느끼하지 않았어요
가격은 제가 안내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보통 설렁탕값 하는 정도였어요...6000원 이었나??....^^;;
진국의 설렁탕에 고소한 숭늉으로 마물을 하실분은 한번 찾아가보세염
삼계탕도 있었는데...그것도 먹어봤는데....특별한 맛은 없었구여
설렁탕이 좋았어요
위치는요
제가 지하철로 밖에 안다녀서여
5호선 목동역에 내려서 목동 로데로 거리 방향으로 나가면 되구여
나가서 계속 쭉쭉쭉 걸어가야되여
한 5분에서 120분 정도 걸으면
왼쪽편에 KFC를 지나 앞에 있는 신호등을 건너면 바로 설농탕 집이 보여요
상가 건물에 있는게 아니라 따로 2층으로 건물을 지어있어요...
간판은 주황색이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