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자헛에서 점심을...된장국 체질인 저는 느끼해서 한조각도 제대로 못먹고 ㅠ.ㅠ>
내리는 비로인해,
강당에서 사진 몇 장 찍고는,
친구동생 졸업 축하해 주겠다고 교복도 못벗고 달려온 우연이 친구와 함께
바로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이곳 익산에서,
아직 졸업식을 하지 않은 학교는 죄다 오늘 하는가 봅니다.
근처에 있는 대학교 졸업식도 있다하고,
단짝네 아들 유치원 졸업식도 한다하고,
사무실 대장네 딸 놀이학교 졸업식도 오늘이라고 합니다.
도로엔 차들이 꽉 막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근사한 점심대신 학교에서 가까운 피자점으로 갔는데,
어쩌면 애들에게는 그게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그렇게 두연이의 초등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오면서,
이제 고녀석과의 아기자기한 시간들 많이 줄겠구나...하는 생각에,
내리는 비처럼 제 마음에도 한줄기 서운함이 스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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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사진을 줄일수록 파일이 더 깨지고...복사뜰때 정확히 못떠서인지 오른쪽에 띠도 보이고...지난번처럼 날려버릴까봐 조심스러워서 그냥 이대로 ㅎ ^^
와~ 멋진데요...우연이 형제 둘 다 핸섬해서 신경 좀 쓰이겠어요...*^^..졸업식 날 제대로 된 식사 하기가 어렵지요..더군다니 한꺼번에 졸업식 행사가 있었다면,..암튼 축하합니다...꽃다발이라도 올려야 할 것 같은데,..*^^..초록님 뿌듯하시겠어요..*^^.사진 크기 괜찮은데요..
두연이의 초등 졸업을 축하합니다./ 그렇겠지요. 이제 중학생이 되면 아무래도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 갈수록 줄겠지요. 더우기 아들이니만큼...부군께서도 아들들은 아빠편!하고 말씀하셨다지만 아무래도 두연이는 끝까지 엄마편이 될 것 같습니다./ 아들이 샤워중일 때 이제는 함부로 욕실문 열지마세요.ㅎㅎㅎ
사진을 보니 세 남매같이 보이는데....맞나요?...좋으시겠습니다.
초록구두...그린칼라..^^*^^* 우연이,두연이.. 참 멋져요~~졸업 축하합니다~~승일님 부쉬님반갑스니다..자주 뵈오니....뎀님은 오늘 푹 쉬셨나요? 전 오늘 조금 바빴습니다..
초록구두님, 축하드려요~~^-^*
아이고 .. 이뽀라..
두연이 졸업을 축하하고~~~^^ 와... 우연이는 정말 크네요...^^ 저, 초등학교 졸업할때 무슨 생각을 했었을까~~~ㅎㅎㅎ 갑자기 엉뚱한 생각...^^ 초록님 사무실 책상도, 컴도 보고...ㅎㅎㅎ
두연이 졸업을 축하합니다...두연이와 우연이...모두 미남....ㅎㅎㅎ...늑대님 그렇죠? 너무 이뻐요...
ㅎㅎ"고녀석"의 졸업을 축하 합니다...
저두 "고녀석"의 졸업을 축하합니다..이제부터 자기 주장이 강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