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밸런스를 맞춰주는 박쥐, 꽈배기 자세
몸의 에너지를 높이고, 호르몬 밸런스를 맞춰준다. 갑상선 질환으로 인해 떨어진 운동능력을 높이고, 활력을 찾아주는 자세다.
1 앉아서 시작한다. 오른쪽 뒤꿈치를 회음부 가까이 당기고, 왼쪽 다리를 바깥으로 뻗어준다. 다리가 많이 벌어지지 않아도 좋다. 엉덩이가 뜨지 않도록 주의한다. 허리를 펴고, 양손을 열십자로 뻗어준다. 2 마시고, 내쉬는 숨에 상체 왼쪽으로 기울인다. 왼손은 오른 무릎을 가볍게 눌러 뜨지 않도록 하며 오른손은 귀 위로 깊게 뻗는다. 내쉬는 숨마다 체중을 왼쪽으로 실으며 호흡과 함께 30초간 유지한 다음 제자리로 돌아온다. 3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바깥쪽으로 넘기고, 오른 다리도 접어준다. 오른손은 엉덩이에서 한 뼘 뒤로 짚고, 왼 팔꿈치가 오른쪽 무릎 바깥쪽에 기댈 수 있도록 한다. 4 마시는 숨에 허리를 펴고, 내쉬는 숨에 팔꿈치와 무릎 바깥쪽이 서로를 밀어내며 몸통을 오른쪽으로 틀어준다. 이때 시선은 뒤쪽을 바라보며 호흡한다. 호흡과 함께 30초간 유지한 후, 제자리로 돌아와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행한다.
Tip 몸을 활짝 열어, 반드시 호흡을 적극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