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디카시 마니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매스미디어와 소통하는 디카시 오정순의 디카시가 있는 수필 /이유상의 지퍼같은 삶
오정순 추천 0 조회 101 24.08.26 05:3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8.26 09:46

    첫댓글 변변찮은 시에 깊이 생각하는 쪽수필 정말 감사드립니다

  • 24.08.26 10:08

    이 디카시가 쪽수필로 또 읽히네요~~날개를 달았나 보아요.^^

  • 작성자 24.08.26 10:09

    착상이 쪽수필로 유도해서 썼습니다.

  • 24.08.26 19:37

    생활 현장에서 건져 올린 디카시에
    자신의 경험을 얹은 쪽수필까지
    이유상 선생님
    오정순 선생님
    두 분 덕분에 사유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24.08.26 20:17

    자신의 무게로 떨어지는 것이란 표현에 놀랐지요
    한도 서러움도 미련도 지나친 풍요도 다 푸고
    가벼이 가야 하는 것같습니다

  • 24.08.26 23:38

    교회 생활과 기도, 전도, 봉사로 평생을 바삐 산 사람이 죽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한국 사람입니다 ㅋ)
    하나님의 첫 질문은 "설악산은 가보고 왔느냐?"
    "아니요, 바빠서 못 가봤습니다"
    "나의 최고의 걸작품을 못 보고 오다니, 너무 아쉽고도 섭섭하구나"

    누군가 만들어낸 우화이지만 하나님과 사람의 생각은 종종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많이 이루고 축척해야 행복할 것만 같은 지상의 삶의 가치관에 경종을 울리는 오정순 선생님의 꿈이야기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시간도 돈도 노력도 사랑하는 데에 다 쓰고 가벼이 가야겠습니다.

    이유상 선생님이 좋은 작품을 쓰시니 사방에서 감상글이 터집니다.^^
    중랑디카시인협회에서 이번 주 장원 작품으로 선정되심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4.08.26 23:41

    신부님도 고개를 끄덕이시더라고요.
    그리고 어리석은 사람들도 설득 당하면서 어색하지 않은 걸 보면
    꿈으로 보여주신 것같기도 하고요

  • 24.08.27 13:35

    시인의 눈은 절묘합니다.
    우리를 한 줄로 세워 지퍼로 채워버리네요.

  • 작성자 24.08.27 13:37

    갈래가 없는 길로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