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4일 ( 목 ) 조혜윤

[현민숙th]

인생의 호흡을 주장하시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이 귀한 새 날 깨워주시고 평화로운 한 호흡이 나의 영혼육을 어떻게 이끌어 주시는지 알게 하시고

 영적호흡인 기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대한기독여자의사회 지체들과 한 마음으로 주앞에 나아와 두손 모아 기도하는 이 시간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딤후2:1~4)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딤후2:10~13)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불러 모아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주의 맡기신 복음을 허락하신 생활현장에서 잘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하는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늘 주 안에서 강건하게 하옵소서. 

무엇을 위해 살고 무엇을 위해 달려가는지 기억하게 하셔서 늘 주의 주시는 지혜로움으로 살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통하여 고난을 이기고 승리하신, 그래서 참된 영광을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함으로 

오늘도 복음과 함께 고난받는 병사의 길을 피하지 않고 기꺼이 걸어가는 저희들 되게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통해 이루실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기쁘게 사용하여 주옵소서. 

연로하신 선배님들과 병중에 계시는 회원들을 주여 살펴주옵소서.
어루만져주시고,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감사의 계절에 생각할수록 지나온 시간 모든 것들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깨닫습니다.
회개할 것까지 기억나게 하사 회개하며 더 큰 은혜와 감사를 경험하는 시간 갖게 하시옵소서. 

오늘 시험장으로 나아가고 있는 수능생들 기억하여 주시고,

특히 믿는 자녀들이 그리스도를 기억함으로 인생의 과정들을 믿음으로 통과하게 하옵시고,

이제까지 수고하고 노력한 모든 일들을 예수안에서 아름다운 열매로 맺을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평강의 하나님께서 주장해 주사, 시험 잘 치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 한 해도 우리회를 아름답게 이끌어 온 정미라회장님과 임원진들의 헌신을 기쁘게 받으신 주님! 

그분들과 가족분들에게 더 큰 감사와 기쁨을 넘치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절박한 마음이 모아져 올려드린 전국연합10.27 기도회를 통하여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을 더욱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되게 해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하게 하셨으니 더욱 겸손히 주께 무릎꿇고 기도하는 민족 되게 하옵소서. 

의정 갈등이 속히 해결되게 하시고,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같은 악법이 발도 붙이지 못하는 

거룩한 나라요 정결한 나라 되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손에 들려 쓰임받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