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설법 법화경(50)
본문
그때 십육 왕자들이 모두 동자로 출가하여 사미가 되었느니라.
육근이 영리하고 지혜가 총명하니 이미 백천 만억 부처님께 공양하고 법향을 청정하게 닦으며 최상의 깨달음을 구하려고 부처님께 말씀 드렸느니라. 그때 저 부처님은 사미들의 청을 받고 이 만겁을 지내고 나서 사부 대중 가운데서 대승 경전을 말씀 하시 였느니라.
사람인 우리들의 내면 세계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 한다는
(이만겁) 가르침이다.
나이가 많아도 그의 내면 세계는 아직도 이팔 청춘이다.
몸은 늙어 힘을 쓰지 못하고 근육과 피부는 쭈글 쭈글 하여 싱싱함을 잃었어도 그렇지만 그의 내면의 마음은 이팔 청춘 무엇이 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문
그 경의 이름은 묘법 연화경 이니라.
보살들을 가르치는 법이며 부처님이 보호하고 아끼는 바 이 니라. 이 경을 말씀하시니 십육 사미들이 최상의 깨달음을 위하여 함께 받아 지니고 외우고 통달 하였느니라.
여러 비구들이여! 내가 이제 그대들에게 말하노라.
저 부처님의 제자 십육 사미들이 지금 모두 최상의 깨달음을 얻고 현재에 시방 국토에서 법을 설하고 한량없는 백천 만억 보살들과 성문들의 권속이 되었느니라.
그 중 두 사미는 동방에서 성불하였는데 한 분은 하촉불이니 환희국에 있고 또 한 분은 수미정불 이니라.
동남방의 두분 부처님은 한 분은 사자음불 이요!
또 한 분은 사자 상불 이니라.
남방의 두분 부처님은 한 분은 허공주 이고 또 한 분은 상멸이며, 서남방의 두 부처님은 한 분은 제상 이요!
또 한 분은 범상 이니라.
서방의 두 부처님은 한 분은 아미타불이요! 또 한 분은
도일체간고뇌 이며, 서 북방의 두 부처님은 한 분은 다마라 발전단향 신통이요! 또 한 분은 수미상이며, 북방의
두 부처님은 한 분은 운자재요! 또 한 분은 운자재왕이며,
동북방의 두 부처님은 한 분은 괴일체세간 포외며, 열여섯째 부처님은 나 석가모니불로 이루어 있느니라.
여러 비구들아! 우리가 아직 사미로 있을 때 각기 교화한 백천만억 항하의 모래 같은 한량없는 중생이 나를 따라 법을 듣고 아뇩다라삼막삼보리를 위하거늘 이 모든 중생이 성문의 지위에 있어 내가 항상 보리심으로 교화 하리니, 이 들은 점점 부처님 도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때 교화한 한량없는 중생들이
바로 너희들 비구와 내가 멸도 한후 미래 세상에 날 성문 제자
들 이니라. 비구들이어 ! 오직 일승불이 있을 뿐, 쉴 곳으로 2승을 설한 것, 너희들이 얻을 바는 참 멸도가 아니니라.
너희들은 부처님의 일체 지혜를 얻어서 게으른 맘 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 하라.
일체지와 열가지 힘 부처님의 모든 법을 널리 너희들이 모두다 깨달아서 32종 좋은 상호 두루 하게 갖추어야 비로소 이런 것이 진실한 멸도 이니라.
도사이신 부처님들 열반 설해 휴식 시켜 그 휴식이 끝남, 알면 불지혜에 인도하리.
부처님께서는 법화경을 설 하신 후 멸도 하셨다.
군소리
잘 난게 있으면 시비가 많고 바라는 게 많으면 섭섭한 것이 더욱 많아 진다.
좋은 말은 좋은 인연을 낳고 나쁜 말은 나쁜 인연을 만든다.
이 세상에 말 보다 쉽고 어려운 것은 없다.
부처님의 품격은 만유의 보리심과 자비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리와 자비는 부처님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간이 사람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불성 속에 다 있다 하셨다.
세계의 부자 스티브 잡스가 남긴 말이 생각난다.
이 세상에서 가지고 갈 것은 아무것도 없다.
부도 권력 명예도 아니다.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갈 수 있을 뿐이다고 했다.
"보고 듣고 생각 할수 있는 감성의 불성을 지닌 당신은 부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