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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을 남기고 가신 예수님의 심정을 위로케 하소서
아버지의 기도
믿음편
1965년1월3일
이 아침은1965년 새해 들어 첫번째 맞이하는 안식일인 동시에 주 강생 1965년째를 맞이하는 날이옵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메시아의 탄생일을 자기들 마음대로 정하여 축하했사옵고, 메시아가 이 땅에 와서 인류와 더불어, 세계와 더불어, 우주와 더불어, 어떠한 인연과 가치를 결정지었는지도 알지 못하고, 그분의 명성만 기억하고서 메시아의 탄생일을 축하했사옵니다.
그러나 오늘 이렇게 모인 소수의 무리들은 지금부터 2천 년 전에 당신의 넓고 높으신 뜻과 존엄하신 경륜에 의해 보내심을 입은 예수님이었지만, 가련한 입장에 처했던 그의 시정을 마음으로 동정하면서, 그때에 이스라엘 민족이 사명 다하지 못한 것을 뼈아프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이 땅 위에 당신의 귀하신 아들로 태어난 그분은, 천지창조의 이념을 저버린 아담을 잃어버린 슬픔을 해원하기 위해 보내진 분이었음을 아옵니다. 그를 통하여 뜻을 이루시고, 그를 통하여 영광받으시고, 그를 통하여 행복의 세계를 이루려 하신 소망을 성사시키기 위해 당신께서 보내신 메시아 예수님은 태어나는 그날부터 초초한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메시아를 고대했지만 정작 메시아로 오신 그분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 메시아는 홀로 하나님의 심정을 품고 하나님의 소망을 지니고 살아야 할 생활적인 사정을 지니시고, 남 모르는 가운데 초라한 모습으로 나타나셨다가 불쌍한 신세로 십자가에 달려 눈물과 피를 흘리고 가셨다는 것을 생각할 때, 저희 선조들이 부족했던 것을 저희들이 이 시간에 사죄드리지 않을 수 없사옵고, 책임을 짊어진 유대교가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배반한 죄악을 저희들이 사죄드리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수많은 역대 저희 선조들을 피흘리게 한 죄의 역사를, 하나님을 배반해 온 수많은 인류의 죄악상을, 저희들이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더듬어 생각하고 회개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당신의 서러움을 저희들이 살펴야 되겠사옵고, 예수님의 억을한 사정을 저희들이 동정해야 되겠사옵고, 지금까지 피의 노정을 걸어 나온 그의 제자들의 처량하고 비참했던 사정을 깨달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어야겠사옵니다.
역사적인 한을 품고 가신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위로하고, 가정적으로 위로하고,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나아가 세계적으로 위로해 드리는 것이 오늘 메시아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전체적인 목적임을 저희들이 망각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2천 년 역사는 지나갔사옵니다. 그동안 슬픈 사정이 얼마나 많았사옵니까? 아버지도 슬펐고, 예수님도 슬펐고, 성신도 슬펐으며, 기독교인들도 슬펐던 것을 아옵니다. 또한 이토록 슬펐던 한을 풀기 위한
최후의 마지막 한 날, 즉 모두가 고대하는 심판의 그날이 가까워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쌓이고 쌓인 아버지의 한을 풀기 위해 오시는 메시아를 다시 맞이해야 할 입장에 있는 이 끝날의 성도들은, 메시아를 고대하던 이스라엘 민족과 같이, 오시는 메시아를 섬길 수 있는 마음과 준비는 갖추지 못하고 메시아를 고대하기만 해서는 안 되겠사오니, 저희들이 각자가 이런 것을 자각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면서, 모든 말씀 주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恨みを残し逝かれた
イエス様の心情を慰労させてください
父の祈り 信仰編 (1965年1月3日)
けさは、1965年の新年に入って初めて迎える安息日であると同時に、主の降臨、1965年目を迎える日です。数多くの人々は、メシヤの誕生日を自分たちの思いどおりに決めて祝い、メシヤがこの地に来て人類と共に、世界と共に、宇宙と共に、どのような因縁と価値を決定したのかも分からず、その方の名声だけを記憶して、メシヤの誕生日を祝いました。
しかし、きょうこのように集まった少数の群れたちは、今から2000年前にあなたの広く高いみ旨と尊厳なる経綸によって送られたイエス様でありながら、かわいそうな立場に置かれていた彼の事情に、心で同情しながら、その時にイスラエル民族が使命を果たせなかったことを、骨身に染みて考えないわけにはいきません。
この地上にあなたの貴い息子として生まれたその方は、天地創造の理念に背いたアダムを失ってしまった悲しみを解怨するため、送られた方であったことを知るものです。彼を通してみ旨を成し遂げられ、彼を通して栄光をお受けになり、彼を通して幸福の世界を築こうとなさった望みを成就させるため、あなたがお送りになったメシヤであるイエス様は生まれるその日から悄然(しょうぜん)たる姿でお生まれになりました。
数多くの人々がメシヤを待ち望みましたが、実際にメシヤとして来られたその方が分かりませんでした。そのメシヤは独りで神様の心情を抱き、神様の望みを持って生きるべき生活的な事情を持たれ、人知れず、みすぼらしい姿で現れ、哀れな身の上で十字架に掛かり、涙と血を流して逝かれたということを考えるとき、私たちの先祖たちが足らなかったことを、私たちがこの時間に謝罪しないわけにはいきませんし、責任を負ったユダヤ教が使命を果たせず、神様に背いた罪悪を、私たちが謝罪しないわけにはいきません。数多くの歴代の私たちの先祖たちに血を流させた罪の歴史を、神様に背いてきた数多くの人類の罪悪を、私たちがもう一度心深くたどって考え、悔い改める時間とな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
お父様!
あなたの悲しみを私たちが察しなければならず、イエス様の憤懣やるかたない事情に私たちが同情しなければならず、今まで血の路程を歩んできた彼の弟子たちの、悲惨な事情を悟ることのできる私たちと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歴史的な恨みを抱き逝かれたイエス様を、個人的に慰労し、家庭的に慰労し、民族的に、国家的に、ひいては世界的に慰労してさしあげることが、きょうメシヤの誕生日を記念する全体的な目的であることを、私たちが忘却(ぼうきゃく)しないようにしてください。
2000年の歴史は過ぎていきました。その間、悲しい事情がどれほど多かったでしょうか?お父様も悲しく、イエス様も悲しく、聖霊も悲しく、キリスト教徒たちも悲しかったことを知るものです。
また、このように悲しかった恨みを解くための最後の終わりのひと日、すなわち皆が待ち望む審判のその日が、近づいてきているということを知っています。積もりに積もったお父様の恨みを解くために来られるメシヤを、再び迎えるべき立場にあるこの終わりの日の聖徒たちは、メシヤを待ち望んだイスラエル民族のように、来られるメシヤに追われて仕える心と準備を備えられずにメシヤを待ち望むだけではいけませんので、私たち各自がこのようなことを自覚す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ますことを懇切にお願い申し上げながら、すべてを主のみ名によってお祈り申し上げました。
Please Let Us Comfort The Heart Of Jesus Who Died Leaving Behind Grief
PRAYERS: A Lifetime Of Conversation With Our Heavenly Father - Sun Myung Moon
January 3, 1965
At the same time that this morning is the first Sunday we greet in this new year of 1965, it is also the day on which we greet the 1,965th year since the incarnation of the Lord. Many people decided, according to what they thought, and have celebrated the birthday of the messiah, but they did not even know after the messiah came to this earth what kind of destined relationship and value were decided together with humankind, together with the world, and together with the universe, and remembering only his fame, they have celebrated the messiah's birthday.
But the small group of us which has gathered like this today cannot help but sympathize in our hearts with the situation of Jesus who had been sent 2,000 years ago through your mighty, sublime will and sacred administration, but who faced a miserable situation, and we cannot help but feel pain to depths of our bones that at that time the people of Israel did not fulfill their mission.
We know that that person who was born as your precious son, was a person sent in order to resolve your sorrow over having lost Adam, who turned his back on the ideal of creation of heaven and earth.
As for the messiah, Jesus, whom you sent in order to achieve the desire you had for a world of joy which you wanted to realize through him, the glory you wanted to receive through him, and the Will you wanted to realize through him, from the day he was born, he lived in a wretched environment.
Many people anticipated the messiah, but they did not know the one who really came as the messiah. When we think that the messiah alone had God's heart in his heart, and his living situation was such that he had to live with the hope of God and without others knowing him, he appeared as a humble person, was nailed to the cross through pitiful circumstances, shed tears and blood, and died, we cannot help but apologize at this time for our ancestors having been unworthy, and we cannot help but apologize for Judaism which had the responsibility but did not fulfill its mission completely and for Judaism's sin of having betrayed God.
Please let this become a time when we once again deeply seek in our hearts and think and repent for the history of sin which made successive generations of our ancestors shed blood, and for all the sins of the many people who have betrayed God.
Father! We must consider your loneliness, and we must sympathize with the situation of Jesus who was falsely charged, and we must become people who are able to realize the lonely, miserable situation of his disciples who have gone a course of blood until now Please do not let us forget that today our entire purpose for commemorating the birth of the messiah is in order to comfort as individuals, to comfort as families, as peoples, as nations, and furthermore, to comfort as a world, Jesus who died with sorrow in his heart.
Two thousand years of history have gone by. During that time, how many sorrowful situations have there been? We know that you have been sorrowful, Father; Jesus has been sorrowful; the Holy Spirit has been sorrowful; and the Christians have been sorrowful, too. And we know that the final day of the Last Days, that is to say, the Day of Judgment, which is to resolve that kind of sorrowful grief, is near.
The believers in these Last Days, who are in the position of having to greet once again the messiah who comes in order to resolve your grief which has piled up over and over again, Father, must not just long for the messiah without having minds capable of being obedient to the messiah who is coming and without preparation like the people of Israel who longed for the messiah; therefore, we earnestly hope that you will let each one of us be aware of these kinds of things.
We have prayed all these things in the holy name of the Lord. Amen.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