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캠퍼스, 2학기 수강생 모집…4차 산업 관련 등 256개 강좌 - 서울시50플러스재단, 4개 캠퍼스(서부·중부·남부·북부) 교육과정 수강생 5,270명 모집 - 코로나19 상황 대응한 50+세대 맞춤형 교육 콘텐츠로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 - 집에서 누리는 인문강좌, 사회변화 대응하는 신직업 및 역량개발 과정 제공 - 9일(월)부터 50+포털(50plus.or.kr) 통해 접수, 과정별 마감 시까지 신청 가능 |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서울시 50+세대(만 50~64세)의 삶의 전환과 프로그램을 마련, 2021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 재단은 50+세대가 은퇴 이후 새로운 일과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서부·중부·남부·북부 등 4개의 캠퍼스를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상담,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의 2021년도 2학기 교육과정은 총 256개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전체 과정의 43%(110개 과정, 온‧오프라인 병행과정 포함)를 온라인·비대면으로 운영한다.
○ 2021년 하반기 교육 256개 과정(모집인원 5,270명)
구분 | 계 | 자기이해 | 신진로탐색 | 역량개발 | 사회참여 |
계 | 256개 | 95개(37.1%) | 52개(20.3%) | 84개(32.8%) | 25개(9.8%) |
서부 | 46개 824명 | 21개 / 388명 | 4개 / 65명 | 17개 / 292명 | 4개 / 79명 |
중부 | 70개 1,523명 | 28개 / 810명 | 19개 / 340명 | 18개 / 300명 | 5개 / 73명 |
남부 | 79개 1,700명 | 20개 / 585명 | 20개 / 415명 | 27개 / 485명 | 12개 / 215명 |
북부 | 61개 1,223명 | 26개 / 534명 | 9개 / 150명 | 22개 / 469명 | 4개 / 70명 |
○ 재단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캠퍼스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보다 많은 50+세대의 일상 전환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온라인 방식의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이번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춘 신직업 소개와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 코로나19 이후 일상의 미래를 내다보는 무료 특강을 마련해 새롭게 변화한 삶의 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집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인문 강좌도 강화했다.
주제 | 캠퍼스별 관련 교육과정 |
50+ 내일의 일상 (무료특강) | (서부)새로운 주거 트렌드 (중부)디지털 헬스케어 (남부)사람중심 AI (북부)은둔의 재발견 |
집에서 누리는 인문 강좌 | (서부)50+를 위한 자선활동 특강 (중부)관계특강, 여행인문학 특강 (남부)집콕 고수 시리즈 (북부)포스트코로나시대, 50+생애전환을 위한 개강특강 시리즈 |
○ 특별한 자본 없이 아이디어와 기술로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관련 강좌도 다수 개설, 인공지능·드론·3D프린팅 등 4차 산업 관련 강좌와 50+세대의 특성에 맞춘 신직업 소개 강좌도 마련되었다.
주제 | 캠퍼스별 관련 교육과정 |
콘텐츠 제작 관련 강좌 | (서부)배리어프리 자막 제작, 이모티콘 제작자, 웹소설 작가, 디지털 드로잉으로 나만의 굿즈 제작·판매 (중부)50+동화작가 도전하기, 나만의 APP으로 돈버는 ‘앱메이커’ 도전하기 (남부)50+전자책 출판하기, 캐리커처 작가 도전하기, 그림책 작가되기 (북부)라디오 팟캐스트 제작(입문), 나의 여행 영상 기록 만들기 |
4차 산업 관련 강좌 | (서부)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러 양성과정 (중부)드론 항공촬영에서 영상편집까지 (남부)3D프린팅 메이커스 과정, 메이커스랩/미디어랩 체험과정 (북부)50+를 위한 메타버스 체험하기 |
신직업 소개 관련 강좌 | (중부)농식품직거래 코디네이터(입문), 병원동행 서비스 전문가 입문 (남부)녹색일활동탐색: 귀농산어촌 미리 살아보기, 50+탄소중립 마을 활동가 (북부)등산마스터되기, 디지털평판관리사 자격과정 |
□ 향후 50+정책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중장년 1인 가구,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형 교육도 강화했다.
○ 이를 통해 관련 교육 수강 이후, ‘50+자원봉사단’ 활동으로 연계되는 과정을 운영하여 인생전환기의 변화를 맞이하는 50+세대의 인식 전환은 물론, 사회적 역할 강화 및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제 | 캠퍼스별 관련 교육과정 |
1인 가구 맞춤 강좌 | (서부)홀로욜로학교(요리·생활·가드닝의 기술), (중부)온택트 소통을 책임지는 1인 미디어, 남자의 부엌 (남부)나홀로레시피(셀프인테리어, 정리수납 등) (북부)혼자서도 건강밥상, 원예테라피, 이완명상 |
사회 참여 관련 강좌 | (서부)결혼이주여성을 돕는 학습지원활동가 되기 (중부)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남부)다문화학습지원단 양성과정 (북부)그림책 문해교육 활동가 |
□ 올해로 5년을 꽉 채워 운영 중인 50플러스캠퍼스의 대표 입문 프로그램 ‘50+인생학교’ 과정도 중부, 북부캠퍼스에서 개설된다.
○ ‘50+인생학교’는 전환기, 새로운 인생비전을 개척하는 50+세대를 위한 자기이해 영역의 대표적인 과정이다. 11주간 다양한 예술수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인생의 방향을 정비하며 새로운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해결해보는 적극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 내에서 커뮤니티를 만들고 운영하며 함께 할 동료들도 얻을 수 있다.
○ 각 캠퍼스별로 배출된 18기까지의 졸업생들이 동문회를 형성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교육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다. 이번 하반기에는 중부, 북부캠퍼스에서 과정이 개설되어 6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50세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9일(월) 오전 9시부터 50+포털(https://50plus.or.kr)을 통해 과정별 마감 시까지 할 수 있다.
○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수강료 등 상세한 내용 역시 50+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부분은 선착순 마감하며 일부 강좌의 경우 선발 과정을 거치거나 백신 접종자에 한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강좌별 신청 조건도 50+포털에서 미리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 각 프로그램은 9월 1일(수)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생애전환지원본부 고선주 본부장은 “재단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50+세대가 적극적으로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온라인·비대면 교육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50+세대 적합일자리 발굴 및 연계‧자원봉사활동 제공 등 수강 후 후속활동의 연계를 탄탄하게 지원, 50+세대의 사회참여와 삶의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1.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 2021년 하반기 교육과정 포스터
붙임 2.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별 2학기 교육과정 표
붙임 1.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 2021년 하반기 교육과정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