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포항에 규모 5.4의 지진이 났습니다. 평온하던 한 산후조리원이 지진으로 흔들리자 바퀴 달린 아기 침대들이 이리저리 굴러가기 시작했습니다. 산모실에서 몸조리를 하고 있던 산모들은 성치 않은 몸으로 신생아실을 향해 정신없이 달려갔고, 신생아실의 직원들은 재빨리 아기 침대 여러 개를 두 팔로 끌어안아 아기들을 보호했습니다. 후에 CCTV 영상으로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직원들의 적절한 대처에 칭찬을 보냈습니다. 그날 현장에 있었던 한 직원은 인터뷰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당연히 사람이고 무섭지만, 저도 엄마니까 아기들을 지켜야 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한편 2014년 1월 용인에서는, 열 살짜리 초등학생이 얼어붙은 하천 위를 걸어가다 얼음이 깨지는 바람에 수심 1.2m의 물에 빠졌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선뜻 나서지 못하고 구조대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주변을 산책하던 한 여성이 용감하게 얼음물에 뛰어들어 아이를 물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그 여성은 임신 23주차의 임산부였습니다. 홑몸도 아닌데 어떻게 아이를 구할 수 있었느냐는 주변의 반응에 그녀는 말했습니다.
“아이를 가져서 소중한 것을 아니까, 그래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어린 생명 앞에서는 타협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반응하는가 봅니다. 엄마라는 사람은.
https://youtu.be/TwYiqc9qr9Q?si=f3T-MJOw9YqHAj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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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녀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은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그 끝이 없는 영원한 것 같아요.
이땅의 이치를 통해 어머니 하나님의 위대하신
희생과 사랑을 깨닫습니다
하늘 자녀들을 구원하시려 이 죄악 세상에 내려오신 하늘어머니의 사랑에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어린 생명 앞에서는 타협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반응하는 엄마라는 사람은 어머니 하나님을 닮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