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 Pirlo, 현재 밀란을 말하다 (인터뷰)

[베를루스코니]

World Soccer King No.44 (06.12.7)
Interview & Text by Gianni VISNADI

밀란이 일찍이 없던 고난에 허덕이고 있다.
우승 경쟁에서의 탈락을 선언하는 사람은 적지 않지만,
공수를 통솔하는 사령탑은 조용히 반격의 때를 기다린다.
역습의 뜻을 가슴에, 안드레아 피를로가 이야기한다.

지금은 공수에 밸런스를 취한 레지스타(사령탑, 볼란치)로서 세상에 그 이름을 떨치고 있지만, 원래 이 역할이 본직이었던 것은 아니다. 6년전의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에이스 넘버인 10번을 등에 새기고 임했다. 당시에는 발군의 테크닉과 창조성을 가진 판타지스타로 불리우며, 주어진 것은 주로 톱 아래의 포지션과 공격적인 역할이었다.

때로는 멋없는 수비마저 요구받은 레지스타로 전환된 것은 밀란재적 2년째인 2002년. 전선에 풍부한 재능있는 선수를 가진 상황에서 자신의 출전은 없다ㅡ. 힘든 상황을 직시한 그는「자신을 희생한 플레이라도 할 수 있으니까요」라며 스스로 포지션 변경을 직접 호소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4년. 원래 가지고 있던 공격적인 센스에, 수비능력까지 도약적으로 성장한 그는, 지금은 만능 미드필더로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독일 월드컵 준결승, 결승전의 MOM으로 선발될정도로, 또 올해 발롱도르의 최고 오른쪽 윙 후보에 이름을 올릴정도로, 확고한 실력을 몸에 익혔다.

하지만 자신의 평가와는 대조적으로 소속된 밀란은 과거에는 없었던 고난에 직면해있다. 개막 후 3연승의 좋은 상태로 시작했으나, 그 후 생각지도 못한 패배가 이어지고, 깨닫고 보니 세리에B 강등권에 가까운 16위로 하강. 이미 밀란의《종전》을 외치는 소리마저 존재하지만, 안드레아 피를로는 굴하지 않는다. 앞으로의 역습을 기대하며 요점없는 비판과 부정적인 결론에 대해 단호히 반론한다.

8점 감점이라는 벌점은 부당하다

바로 시작하죠, 밀란 부진에 대해 물어보고 싶군요. 8점 감점의 벌칙이지만, 10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 16위라니, 밀란은 괴롭겠어요. 대체, 어떻게 된겁니까?

으음……뭐, 지금까지는 없던 체험을 하고 있는건 분명하죠. 아시다시피, 이번 시즌 밀란은 개막전에 만족스러운 준비를 하지 못한 채로 시작했어요. 주력 대부분이 바캉스에서 돌아오고나서 바로 챔피언스 리그 예선을 뛰어야만 했거든요. 물론 세리에A가 시작하기까지 어떻게든 컨디션을 조정하려고 했죠. 하지만……결과적으로는, 그게 잘 되지 않았던거겠죠. 하지만 여기에 와서 서서히 컨디션은 좋아지고 있어요. 개막때에 비하면, 굉장히 좋아졌죠.

하지만 9라운드의 밀란 더비에서는 선두인 인테르에 3-4로 역전패당했는데요.

더비에 졌다고「밀란은 우승 가능성이 없어졌다」라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인테르전의 결과에는 팬 여러분도 우리 선수들도 낙담했어요. 하지만 우리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더비에 관해서는, 다음 대전에 반드시 복수할 생각이예요. 어차피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예요. 이후론 조금 더 골을 넣으면 된다라는거죠. 게다가 정말 조금이라도 상관없지만, 운 같은것도 필요할지 몰라요.

역시 밀란에 떨어진 감점 8점의 벌칙은 무거운 짐이 된건가요?

물론이죠. 그런 건 말할 것도 없어요. 그래도 다른 팀 벌칙은 경감되었는데, 왜 밀란은 그대로죠? 나는 전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심판매수 정도에서는 명확히 다른 클럽보다 죄가 가벼워요. 그건 그렇더라도 감점8점의 벌칙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우리들은 희생양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왜 밀란만이 부당한 처사를 받아야만 하는거냐구요! 시즌 개막시점에서 이 정도로 큰 벌칙을 짊어지면, 절대로 고전을 피할 수 없다구요!

챔피언스 리그를 예선부터 싸워야만 하는것과 감점 8점의 벌칙, 어느쪽이 결정적인 부담이 되죠?

둘 다입니다. 둘 다 큰 마이너스 요인인 것은 틀림없어요. 하지만, 오랜 시각으로 보면, 여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영향과 충분한 연습을 하지 못하고 시즌에 돌입한 영향이 더 클거라고 할 수 있겠죠. 생각해보세요. 밀란에는 나를 포함해 산드로, 피포, 질라, 리노라는 5명의 세계챔피언이 있어요. 기쁨과 영광에 둘러싸였다고는 하지만, 이 5명은 사투에 거듭되는 사투로 극도의 피로가 누적된 채 귀국했어요. 그리고 부상인 산드로를 제외한 4명은 8월 9일에는 이미 피치에서 플레이 하고 있었죠.

챔피언스 리그를 예선부터 싸워야만 했으니까요.

네,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중요한 경기에 승리를 거둘 필요가 있었죠. 레드스타전, 만약 졌으면 챔피언스 리그의 본전에는 출전하지 못해요. 밀란이라는 명문의 이름에 걸고 절대 질 수 없는 경기였죠. 게다가 재정면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으니까, 베스트멤버로 싸울 필요가 있었어요. 즉, 월드컵 결승 1개월후 아주 약간의 휴식을 취한채 새로운 시작을 해야했어요. 게다가 절대로 지면 안되는 극히 중요한 일전에서 말이죠.

일련의 부정의혹 심의가 길어지니까, 밀란은 적극보강이 가능하지 못했다고 한탄하는 사람도 있어요. 이 점에 관해서는?

그것도 그럴지도 몰라요. 하지만 지금 전력으로 충분히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쉐브첸코가 빠졌어도 충분히 싸울 수 있죠. 전원이 베스트 컨디션으로 그 힘을 최대한 발휘했다는 조건하에서지만요.

내가 안첼로티에게 전환을 직접 호소했다

지금 당신은 리더로서의 품격이 감돌고 있어요. 밀란에 막 입단했던 01년과는 크게 다르죠. 이 5년간 당신이 성장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분명 팀에 있어서 나의 책임은 늘었지만, 나는 예전과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어요. 주위에서 나를 보는 눈이 크게 달라진 것 뿐입니다. 지금은 내가 정당하게 평가받고 있다고 느껴요. 그것도 모두 열심히 연습에 참가해온 결과겠죠. 밀란에 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밀란에서의 첫 시즌을 기억하나요?

물론이죠. 그 경기는 적극적인 보강을 행한 후였어요. 나 이외에도 피포나 루이 코스타가 가입했고, 터키인 감독인 파티흐 테림이 취임해서 팀은 개혁의 때였죠. 팬의 기대도 높아져갔는데, 우리 밀란은 스타트대쉬부터 실패해서 이기지 못하는 날이 계속되었어요. 테림은 프론트와의 의사소통에 결여된 부분도 있어서, 생각대로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죠.

겨우 3개월로 테림은 해임되었죠.

네, 그래서 안첼로티가 후임을 맞게 되었어요. 결국 그 시즌, 최종적으로는 4위로 진입해서 챔피언스 리그 예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죠. UEFA컵에서는 준결승까지 올라갔는데……결승전인 도르트문트전에서 심한 꼴을 당했죠. 어웨이 1라운드에서 0-4로 대패했었어요.

01-02시즌은 18경기에 출전했었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경기에 도중 출전했었죠. 불만이 남은 시즌이었다고 생각하진 않나요?

당치도 않습니다. 최고의 경험을 쌓은 시즌이었죠. 장래에 도움이 될 1년이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 같은 입장에서도 예를 들어, 인테르 시절과는 큰 차이가 있었어요. 인테르 시절의 나는 완전히 바죠의 후보였거든요. 즉, 바죠가 부상이라도 당하지 않는 한, 절대로 출장기회가 오지않는 입장이었어요. 하지만 안첼로티는「내가 이 팀에서 중요한 존재다」라는 것을 느끼게 해줬어요. 언제나 나에게 말을 걸어,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확실히 설명해줬죠. 감독과의 사이에서는 분명한 신뢰관계가 구축되었고, 신뢰관계가 구축된만큼, 그 다음 시즌, 톱 아래에서 레지스타로의 이행이 부드럽게 행해졌다고 생각해요.

당신의 전환은 어떤 식으로 실행되었나요?

아실지도 모르겠는데, 마초네 감독 아래에서 플레이했던 브레시아시절, 나는 톱 아래를 뛰는 바죠의 등뒤에서 레지스타로서 플레이했던 경험이 있었어요. 하지만 나로서도 레지스타를 할 자신이 있었죠. 바죠와 플레이했던건 6,7경기였나, 디펜스라인 앞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지만, 이 포지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래서 02-03시즌이 시작되기 전, 내가 안첼로티에게 전환을 직접 호소했죠.「나는 출전기회를 원합니다. 하지만, 이 팀에서는 루이 코스타도 세도르프도 히바우도도 있고, 공격적인 위치에서 내가 플레이 할 장소는 없지요? 그러, 레지스타의 포지션에서 한 번 연습시켜주세요. 달리기도 하라면 달릴거고, 자신을 희생한 플레이라면 할 수 있으니까요」라고요.

안첼로티는 그 요청을 바로 받아들였나요?

음, 그 직후 챔피언스리그의 예선, 슬로반 리베레크와의 경기에서 나를 레지스타 포지션으로 써주셨죠. 까먹지도 않아요. 피포, 토마손의 투 톱, 톱 아래에 루이 코스타, 오른쪽에 리노, 왼쪽에 세도르프, 그리고 레지스타 포지션에 '나'라는 포진이었죠. 그 날이 내 축구인생에 있어 큰 분기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리그전 개막전은 모데나와의 경기였는데, 그 경기에서도 나는 레지스타로서 기용되었죠. 그 후에는 서서히 레지스타 포지션에 익숙해져서 지금은 이미, 어렸을 때부터 계속 이 포지션을 해온 것 같은 기분마저 들어요.

지금은 톱 아래에 카카, 그 조금 뒤 오른쪽에 가투소, 왼쪽에 세도르프, 중앙에 당신이라는 형태가 거의 고정되어있죠. 당신들 4명은 절묘한 콤비네이션을 자랑하는데, 깊은 연계를 위해 어떤 특별한 연습을 하나요?

그런 건 없어요. 하지만 안첼로티가 전술적인 연습을 철저히 시키는 게 영향이 클지도. 우리 4명의 일은 각각 명확이 나눠져 있어요. 상황에 따른 플레이가 필요한 장면은 물론 있지만 4명 각기 분명한 역할이 주어졌죠.

당신의 역할은?

내 일은 공격 기점이 되는거죠. 구체적으로는, 팀 동료의 눈에 들어오는 곳에 포지션을 잡도록 하는겁니다. 상대의 볼을 빼앗아, 우선은 내가 볼에 닿을 수 있는게 기본형이 되니까요. 나는 볼을 가진 시점에서 전선에 공간이 있는 경우엔, 그곳에 롱패스를 보내고, 전선에 공간이 없을 경우엔 사이드로 패스를 해서 공격을 개시할 수 있도록 염두에 두고 있어요. 간단히 말하자면, 상황에 따른 플레이를 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일입니다.

수비면에서는 어떤가요? 볼란치의 포지션에서는 수비가 요구되는 일이 꽤 많죠? 그에 따라, 톱 아래를 하던때와 비교하면 골에 얽히는 장면은 적게 되죠?

분명 골 찬스는 적어졌죠. 게다가 수비를 해야만 하니까, 이전보다 달리는 양도 늘었어요. 파울을 하는 경우도 늘었고요, 역으로 파울을 당하는 경우도 늘었죠. 결국, 신체접촉이 많아졌다는거죠. 하지만 볼란치 포지션에서 하는 이상, 그건 어쩔 수 없죠. 물론, 슛찬스가 적은건 유감스러워요. 골은《축구의 본질》이니까요. 나에게는 프리킥에서의 골 찬스가 남아있지만, 요즘 프리킥에서 골도 드무니까요. 슬슬, 프리킥 한방으로 넣고 싶네요.

신년휴식이 끝날때 쯤 스퍼트를 내면 된다

리그전 이야기로 돌아가볼까요. 초반 3경기에서 밀란은 8점 감점을 돌려놨는데, 그 후 7경기에서 3패를 당하고, 겨우 6포인트밖에 획득하지 못했어요. 이 상황을 보고「선수 대부분이 느슨해졌다」라든가「월드컵을 제압한 선수들에게 헝그리 정신이 사라졌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이런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아까 말한대로입니다. 우선은 챔피언스 리그 예선을 뛰기 위해 컨디션을 올려야만 했죠. 그 덕분에 본래 컨디션 조절이 되지 못했고, 리그전을 향해 당연히 해야하는 준비도 하지 못했어요. 그렇다 하더라도 피지컬 트레이너는 시즌 종료까지의 선수 컨디션을 생각해야만 하죠. 그래서 레드스타전 직후부터 시즌 개막까지 연습에 상당한 부하가 배분되었어요. 봄부터 초여름까지 걸친 중요한 시기에 최고의 컨디션을 가질 수 있도록-이라고요.

개막직전에 그만큼 부하가 배분된 것은 위험이 높다고도 할 수 있겠어요?

그렇죠. 당연히 그 결과가 전반전에 어디선가 나옵니다. 피로가 남아있어도, 골이 생겨났으면 어떻게든 되었을텐데…… 유감스럽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는 게임이 계속되었고,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피로는 더욱 늘어간다는 악순환에 빠져버렸죠.《헝그리정신》운운하는 것에 관해서는, 바보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나는 27살, 리노는 28살, 산드로는 30살, 질라는 아직 24살입니다. 아직 오랫동안 축구를 할 몸이고, 우리들은 모두 밀란의 일원으로서도, 아주리 일원으로서도, 또 많은 타이틀을 손에 넣고 싶어요. 분명 우리들은 축구에 있어서 최대의 타이틀과 영광을 손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완전히 만족한 것은 아니예요. 이제부터도 새로운 역사를 구축해 갈 겁니다.

챔피언스 리그는 어떤가요? 이번 시즌 밀란은 어느 정도까지 갈 수 있을까요?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하지만 결승 토너먼트 조에도 좌우되겠죠. 예를 들어, 지난 시즌, 바르샤와의 대전이 준결승이 아닌 결승의 한 방 승부였다면, 밀란에게도 이길 찬스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밀란은 준준결승의 리옹전에서 모든 에너지를 써버린 감이 커요. 리옹을 쓰러뜨리는 것은 말하자면《쾌거》였거든요. 그리고 그 다음 대전상대가 바르샤였던……연속으로《쾌거》를 올리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눈에 띄는 팀이 있습니까?

제일 눈에 띄는 것은 첼시죠. 쉐바와 발락이 가입하고,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위해 전력을 완벽히 정비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요 수년간, 첼시는 항상 우승후보로 뽑혔지만 결승진출에 성공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첼시는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승후보 필두라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요. 조별리그에 관해서는 솔직히, 모두 타당한 결과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적으로는 당연히 강호가 남겠죠. 인테르는 이미 2패를 당했지만, 최종적으로는 결승토너먼트 진출을 이룰것이고, 바르셀로나도 첼시와 대전에서 1무1패로 고전하지만, 결승 토너먼트에는 반드시 진출할겁니다.

「이번 시즌의 밀란에 있어서, 남은 즐거움은 챔피언스 리그뿐」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어떤가요?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스쿠데토도 포기하지 않아요. 분명 인테르에 졌고, 팔레르모에게도 애틀란타에게도 졌고, 중요한 게임에서 패전을 맛본 현실은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하지만 결코 실력으로 압도당한건 아닙니다. 패인은 아주 작은 실수라고 생각해요. 다행스럽게 이번 시즌은 크리스마스 휴가와 신년 휴식이 깁니다. 이 기간에 팀을 고쳐 일으킬겁니다. 여튼 그때까지는 가능한한 상위에 있어서, 휴식이 끝날때즘 한번에 스퍼트를 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스쿠데토의 획득이 무리가 되어도, 최악이어도,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4위 이내에는 절대로 진입해야만 합니다.

베를루스코니曰:

피를로 이쁘다. 주급 올려줄께.

-8은 분명 부당하지만 우린 해낼 수 있어. 스쿠데토? 챔스? 다 먹어버리자고..

왜나고?? 우린 유럽 최강 AC밀란이니까...

출처:

World Soccer King No.44 (06.12.7)
Interview & Text by Gianni VISNADI

원문링크:無(기사가 아니고 잡지라, 인터넷에서 긁어온게 아니라서요.ㅠㅠ)

[애 인쇄]

심판매수한건데 벌점 8점이면 감사한줄 알아야지

[챔스우승-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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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로빠.]

밀란팬들이 들으면 어떤소리들으실려구

[베를루스코니]

유베(강등-9), 라치오(잔류-3)와 비교하면 -8은 부당하죠.

[shevchen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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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llorossi]

님.. 너무 직설적이시군여.. ㅡㅡ;

[피를로♡]

좋은 글에 초치는 소리하고 앉아있네ㅡ.ㅡ;;칼치오폴리 제대로 모르면 가만히 있던가..EPL팬중에 이런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멀쩡한 EPL이 욕먹지ㅡ.ㅡ;;

[베를루스코니]

피를로//저런 분이 칼치오폴리 뭐 관심있겠어요. 그냥 무시하세요.ㅎㅎ

[AC미남다내꺼]

에인세밖에 아는선수가 없을것이라 사료됨.

[Van본좌]

피를로/ 저분이 epl 팬인지 아닌지는 어떤 기준으로 아는거죠?

[호나우지뉴]

ㅋㅋ 성지순례?

[Riquelm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썸]

성지순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trice Evra]

성순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를로♡]

좋은글 감사합니다. 피를로 멋지다.ㅋ

[베를루스코니]

ㄳ.

[호나우지뉴]

자작극 ㄳ

[Patrice Evra]

으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EVCHENKO.]

저도 피를로님처럼 좋은글감사드려요

[아트보이]

레지스타 !

[AC미남다내꺼]

좋은글 감사합니다. ㅜㅜ 너무 속상하지만, 믿고 기다리고 있는 밀란.. ㅠㅠ팬들은 언제나 변함없을거여~~~

[Alex Turner]

포르자 밀란!!!!

[PirIo]

요번에 챔스리그 우승하다고 제가 강조했거든요? 근데 기자가 ?먹었네..? 이탈리아 ㄱㅣ자들도 한국기자들의 낚시를 닮아가나...

[셰브첸골]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