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 트럼프, 이란의 ‘7일 계획’ 거절했으나 금주 내 추가 회담 예상
○ 미국 9월 비농업 고용, 전월비 증가 예상. 8월 근원 PCE 물가는 상승세 강화 전망
○ 미국 재무장관, 연준에 ‘열린 자세’ 요청.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강조
■ 해외시각: 미국 트럼프, 중국·러시아·이란 등 주요 갈등국과의 문제 해결에 난항
○ 높은 수준의 미국 국채금리, 수급 불균형에 ‘뉴노멀’로 고착화될 소지
○ 미국 증시, 여러 충격에도 양호한 기업실적 등으로 강세장 지속 예상
■ 국제금융시장(주간): 주가 상승[+1.2%], 달러화 강세[+0.8%], 금리 상승[+16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일시적인 유가 진정, 반도체 관련주 강세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 등으로 0.5%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상승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8%, 0.3%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경기지표 호조,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 등이 배경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 영향 등으로 8bp 상승
※ 원/달러 환율(주간) 2.17% 하락(1357.0), 한국 CDS 상승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트럼프, 이란의 ‘7일 계획’ 거절했으나 금주 내 추가 회담 예상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7일 계획’을 거절했다고 밝히고,
이란이 즉시 해협을 개방하는 합의를 맺고 싶다고 언급.
이는 미국이 호르무즈를 통제하고 있기에 이란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고
협상을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
○ 아울러 이번 주 이란과 추가 회담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언.
시장에서는 미국이 이란과의 대치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려는 의도로 평가.
또한 일부 중동 언론은 28일 미국과 이란의 간접 협상이 있을 것으로 전하면서도
양국이 이견을 좁힐 수 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분석
○ 한편, 이란의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7일 계획’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을 확인했으나 중재국을 통한 공식 입장을 전달받지 못했다며
미국의 확실한 입장을 기다린다고 언급.
동시에 해협 개방을 위해서 전제 조건(해상 봉쇄 중단, 동결 자금 반환, 원유 수출 재개 등)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9월 비농업 고용, 전월비 증가 예상. 8월 근원 PCE 물가는 상승세 강화 전망
○ 10/2일 9월 비농업 고용이 발표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전월비 10만 건 내외 늘어 2개월 연속 견조한 증가세 유지할 것으로 전망.
9/30일에는 8월 근원 PCE 물가지수가 공개되는데,
전문가들은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의 오름세가 모두 전월에 비해 강화(각각 3.3%→3.4%, 0.2%→0.3%)될 것으로 추정
○ 이러한 예상이 정확하다면, 이는 10월 추가 금리인상 전망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
선물시장에서는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65% 내외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
다만 일부에서는 9월 신규 비농업 고용 증가세가 둔화(16.2만→10만)되어
금리인상 압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BofA, Bloomberg Economics)
○ 또한 10년물 국채금리 등 주요 국채금리가 이미 매우 높은 수준까지 상승한 상태이며,
주택 부문 등 일부 부문의 경기가 장기간 부진하다는 점도
연준의 금리인상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Bloomberg Economics).
CME의 FedWatch는 현재 연내 2회의 금리인상(10월 및 12월. 각 0.25%p)을 예상
n 미국 재무장관, 연준에 ‘열린 자세’ 요청.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강조
○ 베센트 재무장관은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과 규제 완화가 인플레이션 억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연준 인사들이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발언.
이란과 관련해서는 중국의 지원이 감소하면서 미국의 對이란 압박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첨언.
일본 엔화 가치의 경우 현재보다 높아야 한다고 지적
○ 한편, 뉴욕 연은의 윌리엄스 총재는 공급 충격이 지속적으로 물가에 영향을 미칠 경우 이를 무시할 수 없으며,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까지 낮춰야 한다고 주장.
캔자스시티 연은의 슈미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
이는 당국의 인플레이션 대응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
n Goldman Sachs, 아시아 증시 강세장 지속 전망. BofA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경고
○ Goldman Sachs는 국채금리가 상승해도 아시아 증시의 강세장 국면은
양호한 AI 수요 등으로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밸류에이션 수준도 낮다고 평가.
한편, AI로 인한 미국 기업들의 이익 증가 효과는 내년부터 약해질 것으로 전망.
달러당 엔화 환율은 1년 후에 150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
○ BofA는 최근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22년과 비슷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
당시에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증시 및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증폭되었는데 이번에도 신중함이 요구된다고 평가
n 미국 9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확정치), 4개월래 최저. 고물가 우려 등이 반영
○ 9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확정치)는 48.1을 기록, 5월 이후 최저.
이번 결과는 고물가 우려 및 향후 경기 불확실성 등에 기인
n ECB 부총재,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 경고. 유로존 8월 기업대출은 증가세 둔화
○ ECB의 부이치치 부총재는 역내 에너지 가격 및 경유 가격이
장기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어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
한편, 유로존 8월 은행의 기업대출은 전년동월비 4.2% 늘어 전월(4.4%)에 비해 둔화되었고
가계대출은 3.1% 증가하여 ‵23년 초 이후 최고 수준 지속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9/28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댈러스 연은 제조업경기지수,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 트럼프, 중국·러시아·이란 등 주요 갈등국과의 문제 해결에 난항
– 블룸버그 (Trump’s UN Bluster Didn’t Impress Xi, Putin or Iran)
○ 트럼프 대통령은 UN 연설에서 패권국으로서의 미국을 과시했으나
실제 이란 문제 해결은 요원하며, 중국과의 관계 역시 교착 상태.
러시아 푸틴 대통령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추진을 거부.
이처럼 중국, 러시아, 이란 등 주요 갈등국과의 문제 해결은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
○ 미국의 국가 역량은 매우 탁월하지만, 동시에 발생하는 도전에 압도당하고 있으며,
계획성이 부족한 무역전쟁과 군사적 충돌 등이 장애물로 작용.
동맹국과의 긴장 증폭도 문제. 미국은 여러 지역에서 경쟁국가 혹은 갈등국가의 반발에 대응하고 있으나
영향력이 과거처럼 위압적이지 않다는 현실에 직면
n 높은 수준의 미국 국채금리, 수급 불균형에 ‘뉴노멀’로 고착화될 소지
– 블룸버그 (Why High Bond Yields Look Likethe New Normal)
○ 전 세계 장기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상승.
이는 각국의 재정지출 확대와 국채 발행 증가로 공급이 늘어나는 반면,
중앙은행과 해외 투자자들의 매입이 축소되는 등 수요가 약화되기 때문.
이와 같은 수급 불균형 속에서 인플레이션 우려로 장기국채 투자에 대한 보상 요구도 커져
과거와 같은 초저금리로 돌아가기는 어려운 상황
○ 그 동안 미국 국채 수요는 충분한 유동성, 우수한 안정성, 담보물로서의 유용성 등으로 매우 양호했으나,
이제는 상당 기간 그러한 여건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된다면 대출 부담 증가로 가계와 기업에 대한 압박은 증폭될 우려.
다만, 저축자들의 경우 상당한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
n 미국 증시, 여러 충격에도양호한 기업실적등으로 강세장 지속 예상
– FinancialTimes (Reasonsto be bullish on equities)
○ 주가는 에너지 가격 급등, 금리 상승 등의 충격에도 견조한 흐름을 지속.
이는 기업의 전반적인 실적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 실제로 기업 이익은 코로나 이전 대비 약 50% 증가.
채권을 통한 분산투자 효과 감소도 주식 매수를 유도
○ 또한 중앙은행이 시장에 자금을 공급할 수 있는 수단이 과거보다 다양해진 가운데,
선진국의 원유 의존도와 가계 및 기업의 이자 부담도 감소.
이에 따라 금리 혹은 유가 상승의 충격이 일정 수준에서 제한
n 미국 장단기국채금리의스프레드 축소, 경제 관련 경고 신호일 가능성
–블룸버그 (The Bond Market Is GettingCloserto Sounding Alarm on Economy)
○ 최근 10년물 및 2년물 국채의 금리 스프레드는 축소.
이와 같은 평탄화 현상은 향후 장단기 금리 역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 요구.
특히 1960년대 이후 8번의 경기침체가 발생했는데, 당시 장단기 금리 역전이 모두 선행 신호로 작동.
다만 최근에는 선행 신호로서의 예측력이 다소 약화
○ 장단기 금리 역전은 본질적으로 금리인상이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준이라는 점을 의미하기에 경계할 필요.
일부에서는 높은 국채금리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이미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하지만(TD Securities),
장단기 금리 역전을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Columbia Threadneedle)
n 미국의 높은 국채금리, 경기 상승세를 냉각시키기에는 아직 불충분
– FinancialTimes (Soaring bond yields ‘not even close’to coolingred-hot US economy, investors say)
n 미국10년물국채금리,경제충격등으로장기간5%상회는어려울전망
– FinancialTimes (Five is the magic number for US Treasuries
n EU의 중국式 자유무역 확대, 오히려 경제 위기에 직면할 우려
– 블룸버그 (The EU Faces Big Risks in FollowingChina’s Model)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