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하하하 오늘 개학했어요 >_<
...-_-.... 우리학교는 좀 븅같아서... -_-....
캐나다 학교는 개학이 원래 좀 늦더라구요. =_=
허, 6월 26일에 여름방학 시작해서 9월 2일에 끝났지뭐에요.
훗... 여름방학 길죠?
근데 겨울방학은 2~3주밖에 안줘요. -_-^ 그것도 크리스마스 껴서.
하아.. 그런데 오늘 개학식에서 놀라운 소식을 들었지뭐에요 >_<
너무 좋아 하앍 하앍 >_<
이 나이의 여학생이라면 한번쯤 꿈꿔볼 로망적인(...?)
꽃미남 선생님이 우리 학교에 오신거에요 ㅜ_ㅜ << 기쁨의 눈물..=_=
헛, 나이는 23살 << 캐나다도 미국과 마찬가지일걸요? 군대 안가도 되는거... -_-..
왁스로 세운 머리는 반쨕반쨕 금빛으로 빛나구.. ㅜ0ㅜ
오늘 완전히 미치는 줄 알았어요.
어깨는 그리 넓지도 않고 많이 좁지도 않은데 몸에 딱 맞는 회색바탕에
까만색 줄무늬가 있는 셔츠를 입고 온 그 선생님 때문에...
기럭지... 흐덜덜덜;;
진짜 길던데.. -_-.. 날씬하고... (청바지를 입고 오셨답니다. 첨엔 학생인줄..)
훗... 아무튼 그 선생님 이름은... -_-.... Alvonce..? 일걸요... -_-
Mr. Alvonce 알봉체... -_- 훗.. 뭐, 괜찮아.
봉쌤... =_=... 은 영어도 끝내주는데다가 푸랑스어 완전 잘해요.
프랑스인이지만 영어 발음이 완전 캐나다인 뺨치죠.
<< 봉쌤은... 프랑스어 선생님입니다. ㅜ^ㅜ 완전 뽀대좔좔 간지줄줄 ㅜㅜ
헛... 전 물론 프랑스어는 좀... 하지만 -_- 프랑스어가 제 시간표에는 안 들어있거든요 -_-
하지만 내게는 미술이 있죠.
그 봉쌤이 미술도 끝내주게 잘하는 덕분에 미술도 함께 가르치시더라구요.
오늘 미술들었었는데... 하아....ㅜ^ㅜ
씌퐐... 진짜 왜케 멋있는거야... ㅜ0ㅜ
봉쌤, 두팔과 두 다리를 다 들고 환영합니다 ㅜㅜ
P.S. 아, 그리구 오늘 교장쌤 비서... -_-... 선생님이 말해줬는데요, 우리 학교가 우리 도시에서 제일 큰
중학교가 되어버렸다네요. -_-.. 헛..... 어쩐지 학생들이 넘치더라..
열넷. 미쑤얼짱.
첫댓글 꺄 나두 외국에이써여!!!! 저 17. 미국에있는아구><
꺍>_< 방가워요 >_< 열넷 미쑤얼짱 >_< 친하게 지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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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ㅋㅋㅋㅋ 시로 내꺼야 ㅜㅜ 왜 뺏어갈려고 그래? ㅋㅋ
15/로이 후훗 미남샘...나주면...
헉헉.. 왜 다들 탐내는고지? ㅜㅜ
16형광앙 친하게지내쟈~~~~미남쌤이라니ㅠㅠㅠㅠㅠ 그쪽이 물이 좋구나.........
언니 언니 저번에도 만났었잖아요 >_< 특히 여기 꼬마애들 장난아니게 귀여워요
앙 어리는 캐나다에 있구나
ㅋㅋㅋㅋㅋㅋ 캐나다는 놀아서 좋은 나라 ㅋㅋㅋ
아 캐나다에 계셨군요~ 전 지금 중국에서 국제학교를... ㅠㅠ
왕 정말요? >_< 나도 중국에서 쫌 살았었는데 >_< 중국어 쫌 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