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프리시즌에 골 폭풍을 일으키며 기대를 받는 신생팀으로 등장했으나 시즌2 본경기에 들어가서 초반 2경기가 구척장신과 액셔니스타였고 이천수 감독이 원더우먼 팀에 대한 과신과 함께 경험의 차이와 구척장신의 성장을 간과했던 것이 치명적인 5실점(최종스코어 3:6)으로 이어지며 패배했고 액셔니스타전도 전반전은 준비를 잘했는데 결국 선제 실점을 하고 무너지면서 패배를 하고 말았죠!
일정의 불운을 탓하기에는 경험 부족을 생각하지 못했고 팀에 대한 과한 믿음으로 주변을 돌아보지 못한 것이 치명적인 실수였다고 봅니다. 시즌1에서 이영표 감독이 액셔니스타 팀을 맡으면서 비슷한 실수를 했고 구척장신과 국대패밀리를 상대로 경험에서 밀린 것이 탈락의 결정적인 원인이었고 원더우먼도 비슷한 실수를 한 것이죠!
아나콘다를 상대로 원더우먼이 프리시즌에서 승리했지만 최하위로 평가받았던 아나콘다의 경기력이 올라오는 추세이기에 부담감이 클 것입니다. 원더우먼이 이기더라도 경기력에서 밀리거나 만약 패배를 한다면 상당히 후폭풍이 클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이천수 감독이 타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 첫방이 나갔는데 상당히 논란이 많은 것이 골때녀로도 이어지지는 않아야 할텐데 물론 녹화 시점 차이도 있을 것이나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살림남도 대본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대본이 있어도 이 정도까지 분노를 표출하지는 않았을 것인데 이 논란이 앞으로 이천수 감독이 원더우먼과 불나방 뿐만 아니라 국대패밀리에까지 이어지지는 않아야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이미 리그를 치루고 훈련되고 약점이 보완된 기존 팀과 초반 2연전은 그냥 지라고 일정 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