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 '02년 이후 최고, 뉴욕 연은 총재는 10월 인상에 부정적
○ 미국과 이란, 기존의 주장 반복. 걸프만 산유국들의 원유 수출은 크게 회복
○ 미국 8월 구인건수, 예상치 하회. 9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는 '14년 이후 최저
■ 해외시각: 미국 국채금리와 유가의 상관관계, 인플레이션 우려 연동되며 큰 폭 상승
○ 미국 달러화, 고금리 등으로 예상과 달리 강세 흐름 이어갈 가능성
○ 주요 선진국의 재정 적자, AI發 노동소득 감소 등으로 심화될 소지
■ 국제금융시장: 미국 주가 하락[-0.2%], 달러화 강세[+0.2%], 금리 강보합[+0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경제지표 부진, 장기 국채 금리 상승 등으로 하락
유로 Stoxx600지수는 유가 하락 효과 부각 등으로 0.1%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여타 주요국 대비 양호한 경제 성장, 금리인상 전망 등이 배경
유로화는 0.3% 하락, 엔화 가치는 0.1%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연은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 등으로 상승 폭 축소
독일은 ECB 금리인상 속도가 예상을 하회할 수 있다는 평가 등으로 2bp 하락
※ 뉴욕 원달러 환율 1354.9원(서울 15:30분 대비 –1.8원), 1M NDF 1351.1원(스왑포인트 -0.8원)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 ‵02년 이후 최고, 뉴욕 연은 총재는 10월 인상에 부정적
○ 미국 30년물 금리는 장중에 5.6%를 돌파하는 등 기존의 상승세 이어가며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30Y 5.57%, +2bp).
최근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미국의 대규모 국채 발행 전망,
대규모 AI 투자를 통한 양호한 경제 성장 기대, 정책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장기 국채 금리의 상승을 유도
○ 다만 이날 뉴욕 연은의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이 10월 금리인상 기대를 낮추며
장기 국채금리는 상승 폭을 축소.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 제어를 위해 연내 추가 금리인상이 가능하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발언.
이는 10월 인상 기대를 떨어뜨렸으며, 주요 국채 금리의 상승세도 둔화
○ 그러나 여타의 주요 연준 인사들은 여전히 다소 매파적 시각 유지.
바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연율 2%)를 향한 궤도에서 벗어났다며 추가 금리인상을 강조했고,
시카고 연은의 굴스비 총재도 인플레이션 충격에 대한 대응을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
세인트루이스 연은의 무살렘 총재는 의사소통을 과도하게 제한할 경우
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과 이란, 기존의 주장 반복. 걸프만 산유국들의 원유 수출은 크게 회복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할 것이며,
유가는 ‘이란으로의 소풍(중동전쟁)’이 끝나면 급락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천명.
중국과의 협력은 많은 비밀을 알려주게 된다며 부정적 입장을 제시
○ 이란 측도 강경 입장을 반복.
의회의 갈리바프 의장은 이란이 석유를 판매할 수 없다면 역내 어떤 국가도 석유를 판매할 수 없다고 경고.
또한 자국의 안보가 보장되지 않으면 역내 어떤 인프라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
이슬람 국경수비대의 대변인은 미군의 중동 철수를 요구
○ 한편, 최근 사우디의 송유관 복구 등으로 걸프만 국가들의 원유 수출이 크게 회복.
특히 WSJ는 최근 걸프만 산유국들의 원유 수출이 일일 1300만배럴까지 늘어
중동전쟁 이전의 80% 수준까지 근접했다고 보도.
이는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이란의 위협이 약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n 미국 8월 구인건수, 예상치 하회. 9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는 ‵14년 이후 최저
○ 8월 구인건수는 708.9만건으로 전월 및 예상치(각각 733.5만건, 723.0만건) 하회.
다만 해고 역시 적은 수준을 유지하여 低고용, 低해고 상태가 지속.
한편, 9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비 큰 폭 하락(88.6→81.9)했고, 이는 12년 만에 최저.
이번 결과는 향후 경기 및 고용 관련 기대 약화 등에 기인
n 유명 투자자버리, AI 관련주 공매도확대. Goldman Sachs는美 장기채투자에 신중
○ 유명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AI 버블이 예상보다 빨리 꺼질 수 있다며
반도체 등 관련주에 대한 매도 포지션을 점차 풋옵션 매수로 전환하고 있다고 언급.
한편, Goldman Sachs는 장기채 금리가 급등했으나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지적.
오히려 AI 컴퓨팅, 데이터센터 등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권고
n ECB 에스크리바 위원, 인플레이션 및 고금리 경계. 영국 10년물 낙찰 금리 급등
○ 스페인 중앙은행 총재인 에스크리바 위원은 세계적인 국채수익률 및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표명.
이러한 상황은 치명적인 2차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
한편, 영국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낙찰 금리는 5.383%를 기록했고, 이는 1999년 이후 최고치
n 중국, 첫 주택 구입자에 대출 이자 지원 확대. 당국의 경기·부동산 회복 의지 반영
○ 당국(재정부, 인민은행, 국가금융관리총국 등)은 10월부터 첫 주택을 구입하는 가계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
이번 조치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경기 및 부동산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
구체적으로 정부는 연 1%의 이자를 최대 5년 동안 제공할 방침
n 일본 재무상, 총리는 리플레이션주의자 아님을 강조. 재정 우려 해소가 목적
○ 가타야마 재무상은 최근 미국 베센트 장관과의 통화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리플레이션주의자(reflationist)’가 아니라고 언급했다고 발언.
이는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9/30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8월 근원 PCE 물가, 독일 9월 소비자물가, 영국 2/4분기 GDP
○ 중국 9월 국가통계국 제조업 및 비제조업 PMI·레이팅독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국채금리와유가의상관관계,인플레이션우려연동되며큰폭상승
– FinancialTimes (Oil price and US Treasury yields intightestrelationship since 1990)
○ 최근 미국 국채금리와 유가의 변동성이 유사한 수준에서 관측(M&G).
일각에서는 WTI 가격이 배럴당 1달러 상승 시, 10년물 금리가 대략 0.02%p 동반 상승한다고 추정.
실제로 최근 10년물 국채금리와 WTI의 상관관계가 65%에 이르고있으며,
이는 1990년걸프전당시(66%)에근접한수준
○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등으로 에너지 가격 충격에 의한 인플레이션우려로
금리인상 가능성과 고금리 장기화 전망 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
만일 해당 추세가 이어질 경우 투자자들은 전반적인 경제 여건보다,
중동정세에 따른 유가에 더욱 주목할 가능성. 다만, 유가 향방은 예측이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
n 미국 달러화, 고금리등으로 예상과 달리 강세 흐름 이어갈가능성
– FinancialTimes (Rethinkingthe dollar)
○ 당초 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가 하락하고, 이에 여타국과의 금리 차이가 축소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 그러나 금리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달러화 강세가 지속.
이를 반영하여 시장에서는 연말 달러화 지수 전망치를 상향(96→102, Morgan Stanley)
○ 이에 더해 프랑스의 정치 및 재정 불안에 따른 유로화 약세도 달러화 강세를 지지.
다만 해방의 날, 국채 바이백 등 예상 밖 충격이 달러화에 영향을 미쳤음을 고려할 때
달러화가 위기 국면을 아직은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판단
n 주요선진국의재정적자, AI發 노동소득감소등으로심화될소지
–The Economist (Howthe AI boom could worsentherich world’sfiscal crunch)
○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 주요국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GDP 대비 재정부채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
그러나 `50년대에 이르면 AI로 오히려 재정적자가 심화될가능성.
이는 AI의노동력대체로근로소득세가감소할수있기때문
○ 또한 일자리 상실이 증가할수록 정부의 재교육 및 실업지원 비용이 증가.
한국, 호주와 같이 자본에 대한 세금이 높은 국가는 관련 충격이 완화될 수 있으나,
미국과 독일 등 다수 국가는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할 우려.
일각에서는 AI 도입 속도 지연, AI직접과세등을거론하나
성장동력을저해할수있어실효성측면에서의구심
n 미국의장기국채금리, 상승 억제에는궁극적으로경제성장둔화가 요구
– 블룸버그 (What’s Goingto Break inthe Bondpocalypse?)
○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를 반영해 장기 국채금리가 상승세 지속.
재무부에서는 국채금리의 과도한 상승을 막기 위해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실제 효과는 미흡.
아직까지 증시, 신용시장 등에서 심각한 위험 신호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고금리가 장기화될 경우 경제 및 금융시장은 결국 큰 충격에 직면할 소지
○ 이러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해당 상승세를 막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경제 지표의 부정적 결과가 필요하다고 평가(BGF).
아울러 채권금리 하락이 나타난다면 이는 달러화 가치, 신흥국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
n 미국 레버지리 ETF, 일부 수익률 과장 등으로 장기투자에는 부적합
–WSJ (Leveraged ETFsforthe Long Run?)
n 미국의 중동지역 전쟁, 보유 무기 현실 등을 고려 시 개입에 점차 소극적 예상
–WSJ (Why IranMay Be America’s Last MideastWar)
n 영란은행의 통화정책, 경제 회복력 뒷받침되지 않으면 효과에 의문
– FinancialTimes (Without aresilient economy, central banks have limited cho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