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만남은 축복.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복(福)중에서
가장 으뜸은
"좋은 만남이 축복"
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배우자와의 만남,
친구 간의 만남은
단연 으뜸이겠지요.
잘 만나면
인생 최선의 행복이지요.
왜냐하면 부부는
평생의 동반자이고
친구는 인생의 동행자이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인생을 함께 걸어갈
친구가 매우 중요합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죽을 때 까지의 삶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동행을 하면서
평생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은
부모 형제와 동행을
하면서 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친구들을 사귀게 됩니다.
어떤 친구는 친 형제간 보다도
더 친밀해 지기도 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상담할 수 있는 친구,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는 일도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
마음이 아플 때
서로 의지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실하고 깊이 있는
우정을 쌓은 사람들이
오래 살고 행복하며,
활기찬 인생을 산다는
연구발표도 있습니다.
힌두교 속담에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비슷해진다.
라는 말이 있고,
공자는 "그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주위 환경이 사람에게 대단히
중요한 것 입니다.
향기가 진한 꽃이
주위에 있으면
나에게도 향기가 나고,
악취가 나는 곳에
가까이 있으면
내 몸에서도 악취가 납니다.
그래서
내 주위에 누가 있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한 사람이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중에
가장 위대한 것 친구다”라고
말 하였습니다.
주어진 삶을 멋지게 엮어가는
위대한 지혜는 우정(友情)의
샘에서 얻는다고 합니다.
영국의 시인 월리엄 블레이크는
"새에겐 둥지가 있고,
거미에겐 거미줄이 있듯,
사람에겐 우정이 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신은 인간이
혼자서는 행복을 누릴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주위 사람들을
칭찬하고,
자신도 이웃과
친구들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야 인생(人生)이 아름답고,
행복(幸福)해 집니다.
결국 인생사란
모든 인간관계 속에서
사람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운명은 타고 나는것이 아니라,
관계를 통한 선택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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