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tn.co.kr/_ln/0101_201105301426036175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2600&num=90826
아니 지금 수백만의 북한 주민들이 고통을 받는데, 감히 저런 북한 독재 세습체계를 가지고 옹호하려하다니요?도대체 뭐하자는 플레이인지 모르겠는데요?좀 거칠게 표현하자면 정말 쓰레기같은 발언입니다. 아니 그럼 저것들은 왜 한국에서 삽니까?북한으로 이주를 가지 말입니다. 진짜 저건 너무 지나친것아닙니까?아니 편을들어도 편들게 따로 있지, 자기들이 그나마 이렇게라도 살수있는것이 북한에 안태어나고 한국에 태어나서 그런것 아닙니까?꼭 저런 얘들이 선거떨어지면 영국이나 미국으로 자중하러간다고 하더군요.
전에 민노당같은 당은 오래못갈것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정당들이 무슨 철학이 있는게 아니라, 남들 가는것과 다른 방향으로 주장해서 어떻게든 정치인한번 해보려는 철학없는 극소수가 만든 정당들이기 때문입니다.개인적으로 저쪽패거리들은 관심도 없지만 그나마 노회찬말고는 나머지들은 어떤 철학도 개념도 찾아보기 힘들더군요.그나마 노회찬은 설사 그게 옳지는 않더라도 자기나름대로의 신념이나 가치관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갖춘 정치인인데 비해, 나머지들은 대다수가 그냥 대세가 있으면 일단 반대하고 보면서 자기 들 목소리내면서 정치 생명이나 연장하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않더군요. 아니 21세기에 부유세가 말이나 되는 정책입니까? 04년도 노무현 탄핵여파로 운좋게 당선이 되었지만,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아마 내년 총선때는 거의다 전멸할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리고 일단 그것보다는 저렇게 북한 김정일 정권을 옹호하고싶으면 왜 북한으로 안가고 여기서 살고있는지 참으로 의문이 아닐수 없습니다.
같은 의견입니다.
전 옹호 안합니다 그런데 청와대에서 한 발언은 전략적인거고 이정희 의원의 발언은 종북이라는 이중잣대가 당연하고 논리적이고, 상식적이라는 주장이 어처구니 없을뿐이죠
흠 논란을 일으키고 싶지는 않은데, 위에 언급했으니 한 말씀 드리면 저 발언은 단지 입장의 얘기에요.
이정희 의원의 발언은 북한의 3대 세습을 직접 비난하지 않는다고 해서 북한의 체제를 지지한다고 하는 것은 이분법적인 논리라는 거죠. 북한의 체제를 지지하거나 MB처럼 인정하겠다는 게 아니구요.
짜자장//그건 찬반의 의견이 갈릴수가 있을 때나 할 이야기죠.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무슨 자격으로 삼성의 3대 세습은 비판하고 재벌친화적인 형정권은 비판한답니까. 이정희의원과 민노당이 지금까지 한 행동들은 단순히 북한을 자극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좋지 않다는 수준을 넘어선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지 않았나요.
민노당을 대변하시는 분도 아닌데 이유없이 목소리를 높인것 같군요..죄송합니다.
죄송하실 말씀은 안하신 것 같습니다... :)
판단은 개개인이 하는거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네요. 재벌과 정권은 우리집안 사람들이니 비판하고 고치라고 직접 주인행세를 할 수 있지만, 북한 문제는 직접 비판했을 때는 전혀 다른 문제일 것 같습니다.
이런 전략적인 부분을 차치하고 본다면, 민노당 당 차원을 떠나서 최소한 이정희 의원이 북한 체제를 칭송하거나 3대 세습을 정당화 하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저도 안타까운 것이 민노당의 의견 하나가 그렇게 큰 의미를 갖는 것도 아닌데 3대 세습에 비판에 대해 명분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대중과 더 멀어지나 싶어서 안타깝네요.
짜자장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이 됩니다.
그 옆집 사람한테 얻어 맞은 이후에도 비판 한마디 못하니까 그렇죠. 박근혜 전대표가 자기 아버지의 악행에 대해서 침묵할 때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나요. 암묵적 동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연평도에서 얻어맞고 평등을 가장 큰 가치로 하는 사회주의정당이 3대세습에 대해서 침묵하며,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하지 않는다고 선택했다고 당당히 말하는 것이 전 굉장히 우습네요.
제 학교 어느 힘있는 민노당원이 '북한이 외교로 쌀과 비료를 따낸거다'라는 말을 들은 이후로 그 당을 조금이나마 옹호했던 제 생각이 착각이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대놓고 북한 비판하는게 그렇게 쿨한가요? 진보신당처럼 정당으로서 존재감 없는 독고다이식들만 그런게 가능하죠. 아니면 한나라당처럼 북한을 무조건 적으로 세우던가. 북한의 3대세습을 비판하면 서로의 체제를 인정하지 않는 북한의 외교적 파트너가 되지 못하고 적이 되는 겁니다. 진보신당도 민노당과 차별하기 위해 내놓은 정치적 제스처를 마치 우린 비판할 걸 한다는 것도 좀 우습구요.
옆집 사람한테 얻어 맞은게 바로 그거죠. 이명박이 계속 체제 불인정하고 인권이니 뭐니 계속 떠들어서 결국 냉각되고 얻어터진게 지금 실정입니다.
초극님 글에 동감합니다.
때린 옆집 사람은 외교적 파트너가 되야하니까 비판하면 안되고 쳐맞게 맞은 우리 가장이 멍청하다 이건가요. 대단한 진보나셨네요.
그러면 가스통 할아버지들을 자극하면 안되니까 전두환 비판하지 않겠다거나 삼성이 우리 경제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니까 이건희 일가의 3대세습을 비판하지 않겠다는 정치인이 나와도 똑같이 반응하세요.
모르겠네요. 김정일 정권보다 전두환이나 이건희가 더 악하다고 생각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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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로 누군가를 무한랭크연무로 처단하고싶네욬ㅋㅋㅋㅋ
전 이것보다도 핵포기하면 3대세습 인정한다는 청와대가 더 기가차는데요.......3대세습이라는게 악이라는 것이 진리라면 어떠한경우라도 안될일이죠. 어차피 뚜렷한 정치철학도 원칙도 없는 그들에게 바랄 것은 아니죠.
이 사람 보면 파블로프의 개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남의 나라일에 뭔 관심이 이리 많으십니까 님의 나라일이나 신경쓰세요^^
2003년도에 전쟁나는 줄 알았다구요? 그때 군에 있던 저는 왜 그런 생각을 전~~~혀 못했을까요??
외국인이 한국정치의 특정부분?에만 쏟는 관심이 정말 대단하군요.. 한국인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려야 할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