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가 포메라니안인데
포메라니안이나 비숑, 푸들 처럼 소형견 키우시는 분들의
공통되는 걱정이 관절이랑 슬개골이잖아요~
저희집도 슬개골 때문에 엄청 고민했는데
저희집 개는 처음부터 저희가 키운게 아니라 한 3~4년정도 큰 이후에
저희집으로 파양된 강아지예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집 와서 슬개골 탈구가 되거나
그런 부분의 문제가 생겨 수술을 받거나 병원에 치료를 받은 적은 없었어요
문제는!!!
저희 집 강아지가 노견이 되었다는 거예요
어떤 생물이든 세월이 흐르면 늙긴 하지만
저희집 강아지는 얼굴만은 정말 강아지때 모습 그대로거든요ㅠ
늙었다고 제일 느껴지는 부분이 다리인데요
옛날에는 막 뛰어다녔었는데
지금은 가만히 서있어도 다리가 휜 게 눈에 보여요
부들부들 떨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너무 고민하다가
강아지 영양제를 사보자 했어요~
강아지 관절약 하고 찾아보니 닥터헤스퍼 보스웰리아가 있어서
구매했었어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제형이라
치아가 약한 저희 강아지가 먹기에 딱 좋았어요
게다가 한입크기의 귀여운 사이즈라
간식처럼 주기도 편했구요~
영양제 때문인지 요즘 종종 산책할 때 뛰어다녀요~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ㅎ
한통 다 먹여보고 다른 영양제도 구입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