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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 곳: 작성자: almeida
복사금지/스크랩 금지 무시하고 편법으로 복사해서 퍼나르는 사람들, 그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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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소설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커리어 첫번째로 장편 영화화한 영화 "러브레터" 입니다.
당시 일본에서 큰 히트를 기록했고 비일본 국가로선 한국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영화입니다.
가수겸 배우였던 나카야마 미호는 이 영화로 큰 주목을 받습니다.
아름다운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의 설원, 그리고 아름답게 가슴을 저미는 스토리, 음악 ................
로맨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원한 고전이 아닐까 합니다.
전부 다는 아니지만 가능한 많은 OST 곡을 커버하려고 했습니다.
음악은 Remedios가 담당했습니다.
일본 태생의 작곡가로 Reimy라고도 알려진 분인데요.
눈 덮힌 산, 눈밭에 누워 있던 여자가 일어나 산을 내려가고 ... 그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롱테이크로 길게 이어지는
영화 "러브 레터"의 오프닝.
여자의 이름은 와타나베 히로코 (나카야마 미호).
무슨 사연이 있는것일까 ............ 관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아름다운 오프닝씬입니다.
오프닝 영상을 장식하는 곡이 His Smile이라는 곡입니다.
영화 오프닝
His Smile (OST)
영화의 인상적인 오프닝이 펼쳐지는 이곳은 일본 고베.
등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후지이 이츠키라는 남자의 3주년 추도식이 이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와타나베 히로코 그녀는 고인이 된 남자친구 후지이 이츠키의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추도식 후 잠시 들른 이츠키의 집에서 중학교 졸업 앨범을 발견하게 되고
무슨 일인지 히로코는 이츠키가 살던 홋카이도 오타루의 옛 주소를 팔에 적는데요 .....
그리고 아름다운 홋카이도 오타루시.
(2007년 봄에 가본적이 있는데 .... 정말 아름다운 곳. 유리공예와 오르골이 유명하고 .... 아름다운 운하
그리고 잊지 못하는 베이커리의 맛 ............ㅋ 패키지 여행이라 러브레터의 흔적을 따라가진 못했네요, 아쉽)
이곳에 도서관 사서로 일하는 후지이 이츠키(나카야마 미호, 1인 2역 되겠습니다)
가 와타나베 히로코의 편지를 받게 됩니다.
'후지이 이츠키님, 잘 지내셨어요?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와타나베 히로코가'
히로코가 연인 이츠키의 고베 집 중학교 졸얼 앨범에서 적은 주소로 보낸 편지가 오타루의 동명이인인
여자 후지이 이츠키 집으로 배달이 되었습니다.
이츠키(남)의 집은 이미 도로가 나 없어져 버렸고
결국 아무도 받을 일 없는 편지는 히로코가 그리운 연인 이츠키가 있는 하늘나라로 보낸 편지였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받아적은 주소는 후지이 이츠키라는 동명이인의 여자가 현재 살고 있는 곳이었는데 .....
중학교 같은 반 남녀 동명이인 .......... 후지이 이츠키.
히로코가 잘못 받아쓴 주소에 현재 살고 있는 그녀.
인연의 시작입니다 ...................
낯모르는 사람으로부터의 안부 편지.
그리고 답장을 보내는 이츠키 ............... 감기 걸린것 빼곤 잘 지낸다며 ..............
히로코로 부터 배달되는 약봉지 ..................
히로코는 이 이상한 서신 교환에 대해
이츠키(남)의 선배이자 유리공예를 하는 아키바(토요카와 에쯔시)와 상담을 하게 됩니다.
아키바는 후배 이츠키가 죽은 뒤 주욱 히로코를 좋아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천국에서 온 답장이라며 오히려 기뻐하는 히로코
하지만 말도 안된다며 ..... 아직도 이츠키를 잊지 못하고 있는 그녀가 못내 서운한 아키바.
히로코 몰래 진짜 이츠키인지 증명해 보이라는 편지를 이츠키(여)에게 보내는 아키바.
이츠키(여)는 다시는 이런 장난 편지 그만 보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주민증 사본을 동봉해 보냅니다.
아키바의 장난에 화가 나면서도 상심하는 히로코.
그녀는 진짜 연인 이츠키가 보낸 편지라고 믿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 여전히 그녀는 오타루의 이츠키(여)가 자신이 보낸 약은 먹었는지
건강은 어떤지 궁금해하는데요.
과거 .... 아키바를 통해 서로 알게된 히로코와 이츠키(남)
첫 눈에 이츠키가 히로코더러 사귀자고 했다는군요.
함께 또 한명의 이츠키를 찾으러 오타루로 가자고 제안하는 아키바.
이츠키(남)의 옛 주소 근처도 둘러보고
실제로 후지이 이츠키(여)가 사는 집 또한 찾게 됩니다.
마침 몸이 아파 병원에 가 있는 이츠키(여).
그리고 그녀를 기다라는 두 사람.
이츠키를 기다리며 다시 그녀에게 편지를 쓰는 히로코.
이 장면에서 영화의 주제곡과도 같은
A Winter Story가 흐릅니다.
히로코는 모든 사실을 이츠키(여)에게 밝힙니다.
연인 이츠키에 대한 이야기 ................... 하지만 차마 그의 죽음에 대한 이야긴 쓰지 못하고 ...
이곳에 살고 있는 이츠키를 만나지 않고 돌아서는 히로코
가슴 한켠으론 영원히 하늘에서 보낸 연인 이츠키의 편지라고 믿고 싶었던 히로코.
현실은 ........... 그녀를 아프게 합니다.
그녀의 독백.
"그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어요. 가끔 그리워집니다 ........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지곤 해요."
주제곡 A Winter Story는 위의 장면들을 가만히 안아주는데요 ....
A Winter Story (OST)
오타루 시내에서 서로 마주칠듯 지나치는 두 사람.
어딘가로 편지를 부치는듯한 이츠키.
사실은 그 사이 집에 돌아온 이츠키가 히로코의 편지를 읽은 뒤
사과의 편지를 히로코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메일이 아니라 저렇게 우체통을 매개체로 편지를 주고 받던 그 시절이 그립군요.
사랑스런 두 여인.
이츠키,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히로코.
자신과 너무 닮은 모습에 놀라고 있는건가요?
날 닮은 누군가를 본거 같은데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른것 같은데 .... 라며 뒤돌아보는 이츠키.
이츠키(여)는 편지에서 중학교때 자신과 같은반에 동명이인의 남자애가 있었다고 알려주는데요.
이츠키(남)의 집으로 찾아가 이츠키의 어머니와 이를 확인하는 히로코.
히로코는 자신에게 첫눈에 사귀자고 했던 연인 이츠키가 혹시 사진 속의 여자애랑 자신이 닮아서였는지는
아닌지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립니다.
이츠키의 엄마 ............. 히로코는 아직도 그앨 사랑하나봐 라며 ..............
그리고 함께 울음을 터뜨리는 두 여자.
다시 이어지는 히로코의 사과.
그리고 그녀의 부탁 ............
어린 시절 연인 이츠키의 기억을 공유해 달라는 ..................
이츠키(여)는 히로코의 부탁을 들어주게 됩니다.
그리고 편지를 써내려 가는데요 ...........
이 때 흘러나오는 곡이 역시 유명한
Childhood Days란 곡입니다.
후지이 이츠키.
Childhood Days (OST)
중학생 시절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던 두 사람의 후지이 이츠키.
후지이 이츠키(사카이 미키)
후지이 이츠키(타카시 카시와바라)
함께 있기만 해도 놀림을 당했던 두 사람.
두 사람에겐 고통의 연속이었다고 고백하는 성인 이츠키(여)
당시 두 사람을 아우슈비츠 감옥의 아담과 이브로 비유합니다.
괴로운 기억들이 많아서 왠지 서로 피하게 되었다고 ....
그리고 도서부장으로 당선되는 후지이 이츠키 커플~~ (아이들의 장난으로)
어쨌든 도서실을 맡게 된 두사람.
현재 성인 이츠키(여)의 도서관과의 인연은 이때부터인듯 .........
이츠키(남)은 도서실에서 일은 않하고 빈둥거리기만 합니다.
아무도 빌리지 않은 책을 대출해 도서대출 카드에 이름을 남기길 좋아했던 이츠키(남).
후지이 이츠키 스트레이트 플래시!! (5장의 대출카드를 내 보이는 장난끼 가득한 이츠키(남))
2학년 기말시험. 서로 돌려받은 영어 시험지가 바뀌게 되어
늦게까지 자전거 정류장에서 이츠키(남)을 기다리게 되었던 소녀 이츠키.
힘든 표정의 이츠키(여)가 손으로 페달을 돌려 만드는 불빛 아래서 태연히 틀린 답을 맞춰보는 이츠키(남)
'break의 과거형이 ........... broke였구나 ............'
그 때 잘못 받아든 자신의 영어 시험지 뒷면에 태연히 옷을 벗는 소녀의 모습을 그려놓은 이츠키(남).
성인 이츠키(여)는 이 시험지를 히로코에게 보내줍니다.
히로코의 관심은 ............... 이츠키(남)의 첫사랑?
이츠키(여) .... 그 정도 개인적인 일은 모른다고 .............. 하지만 꽤 인기는 있었던 아이로 기억합니다.
편지를 읽고 있는 히로코.
포대 자루를 이츠키(여)의 머리에 씌워버리는 이츠키(남)의 짓궂은 장난.
앞서 소개했던 Childhood Days가 흐릅니다.
"그 산에 다녀오지 않을래? 이츠키에게 인사하고 오자."
아키바는 이츠키(남)이 조난당했던 산으로 함께 가자고 제안합니다.
육상대회에서 느닷없이 경기에 난입해 경기를 망쳐버린 이츠키(남)의 기억.
성인 이츠키(여)는 운동장에 들러 운동장 사진을 히로코에게 보내려하는데요
우연히 들른 학교에서 옛 스승을 만나게 됩니다.
도서부 아이들도 만나게 되는데요,
이츠키(남)이 좋아했던 놀이 (대출되지 않은 책 도서카드에 이름 남기기) 덕분에
이미 아이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인 후지이 이츠키 ....
아이들은 누군가 선배를 무지 좋아했었나보다라고 말합니다 ..............
왠일인지 성인 이츠키(여)는 두 사람이 동명이인이었다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정말 ................... 그 아이가 자신을 좋아했던 것일까 ....
성인 이츠키(여)는 선생님으로부터 슬픈 소식을 듣게 됩니다.
"2년전에 죽었잖아. 등산가서 조난을 당했대."
그리고 몇가지 장면들이 이어집니다.
기차를 타고 산으로 떠나는 아키바와 히로코
이츠키(여)의 어린시절 아빠 장래를 마치고 돌아올 때의 기억들 ...........
이츠키(남)의 사망 소식에 충격에 빠진듯 몸도 마음도 아파 보이는 성인 이츠키(여)
위의 여러 장면들이 슬프게 다가오는 또 다른 이유는 음악 때문인데요 ...........
Forgive Me라는 곡이 감성을 자극합니다.
역시 다른 남자와 함께 연인 이츠키를 가슴에 묻은 그 산으로 갈 수 없다는 그녀.
모든걸 떨치러 가는 길이란걸 상기시키는 아키바.
폭설이 내리는 오타루의 밤.
성인 이츠키(여)가 고열로 쓰러집니다.
시아버지와 딸과 셋이서 함께 사는 이츠키의 엄마.
이츠키가 소녀일 때 남편 또한 비슷한 이유로 떠나 보낸 엄마.
당시 고열로 쓰러진 남편을 구급차를 기다리지 못하고 택시를 타러 나갔다 택시를 잡지못해
처치가 늦어져 남편이 죽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엄마.
하지만 원인은 그게 아니었다고 맞서는 시아버지. (구급차보다는 빨랐다고 말하는 시아버지)
결국 할아버지는 손녀 이츠키를 업고 병원으로 달립니다.
사랑하는 두 사람을 같은 이유로 잃어버릴 수 없는 할아버지.
수퍼맨처럼 폭설을 헤쳐나갑니다.
설명을 위해 순서가 조금 뒤바뀌긴 했지만
다시 아키바와 히로코입니다.
이츠키(남)이 조난당했던 산이 바라보이는 곳에서 산장을 열고 있는 지인의 집에서 일박을 하는
두사람.
이츠키(남)이 죽어가며 불렀던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산사나이들 .....
그 사고 이후 산으로부터 도망쳤다고 고백하는 아키바.
담담히 이츠키(남)과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히로코 .....
연인 이츠키가 반지까지 들고 왔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야경만 바라보았던 두 사람.
결국 먼저 결혼하자고 한 쪽은 히로코였습니다.
죽은 사람에게까지 불평을 늘어놓는 여자라고 말하는 히로코.
위의 산장씬에선 처음에 소개되었던
His Smile이 다시 흐릅니다.
폭설의 오타루의 밤.
죽을 힘을 다해 무사히 손녀를 병원으로 업고 뛰어가서 탈진해 스트레처에 실려가는 할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이곳 산에서는 날이 밝았습니다.
해돋이를 보자며 히로코를 깨운 아키바.
아키바가 말합니다.
"저게 그 산이야. 잘 봐둬 .... 이츠키는 저기 있어."
장엄하고 슬프게 ..... Gateway to Heaven이 조용히 흐릅니다.
연인 이츠키에 대한 안부.
히로코는 내가 책임진다고 소리치는 아키바.
한마디 하라며 ... 할 말 없으면 욕이라도 하라며 등을 떠미는 아키바.
주저하던 히로코 ............ 산을 .............. 이츠키를 마주합니다.
병실에서 깨어나는 성인 이츠키(여)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번역 불필요 불가능한 히로코의 절규 ............... 외침
'오갱끼데스까 .................... 아따시와 갱끼데스.'
그래도 번역 ............ 첨부합니다.
'잘 지내고 있나요 ............... 전 잘 지내고 있어요.'
병실에 누운 이츠키(여)
조용히 혼잣말을 하는대요 ...............
'후지이 이츠키님, 잘 지내고 있나요?'
사실 영화 상에선 히로코의 외침과 이츠키(여)의 되뇌임이 교차합니다.
마치 함께 ..... 죽은 이츠키의 안부를 묻고 있는 듯한 두 여자.
다시 이어지는 이츠키(여)의 히로코에게로의 편지.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가 몸져 누워 얼마간 학교를 가지 못했던 당시 이츠키(여)의 이야기
이츠키(남)가 깜짝 방문하게 되고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무척 어렵고 재미없는 책을 내밉니다.
(본적이 있는데 정말 재미없어 미칩니다.)
이 책은 당연하게도 아마 이츠키의 이름 이외엔 도서대출카드는 한산할듯하네요.
방학전에 빌린건데 자신은 반납할 수 없다고 대신 반납해 달라는 이츠키(남)
이유는 알 필요없다고 말하는 소년.
그리고 그의 한마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소녀 이츠키가 기억하는 소년 이츠키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일주일 뒤
이츠키(남)이 전학간 사실을 알게되는 소녀 이츠키.
그의 책상 위에 놓여 있던 화분을 깨뜨려 버립니다.
이츠키(남)은 어땠는지 몰라도 적어도 소녀 이츠키는
그를 좋아하고 있었던것일까요?
소녀에게 소년은 첫사랑이었던것 같네요.
위 장면에서 주제곡 A Winter Story가 다시 흐르는데요.
잊어버리지 않게 한번 더 올립니다.
A Winter Story
그와의 추억이 마지막이라며 편지를 마무리하는 이츠키(여).
히로코는 그녀가 받은 모든 이츠키(여)의 편지들을 다시 이츠키에게로 돌려 보냅니다.
이 편지에 담긴 추억은 이츠키 당신의 것이라며 ..................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히로코.
그리고 추신 .................
'도서 카드의 그 이름이 정말 그의 이름일까요?'
히로코의 마지막 편지를 읽고 있는 이츠키.
다시금 히로코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 이츠키.
언젠가 보았던 도서관 후배들이 어떤 책 한권을 들고 찾아온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란 책. 소년 이츠키가 떠나며 소녀 이츠키에게 반납을 부탁했던 그 책인데요.
도서카드 앞면은 역시 후지이 이츠키라는 이름만 덩그러니.
도서카드 뒷면을 보라고 성화인 아이들.
그녀의 그림.
울먹이며 그리고 웃으며 돌아서는 이츠키(여)
'와타나베 히로코님.
가슴이 아파 이 편지는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히로코에게로 편지를 보내지 못하는 이츠키 .....
그녀도 이제 그녀 자신 소년 이츠키의 첫사랑이었음을 알게 된거네요 ...................
위의 씬을 장식하는 곡이
Small Happiness라는 곡입니다.
이 영화는 제게 늘 긴 여운을 남기는 영화입니다.
몇번을 보아도 그 느낌이 같은 영화 ...............
그 보다 더한 명작이 개인에게 있을까요 ........................
겨울이 오기 전 또 보았네요.
겨울이 오면 또 볼 예정입니다.
Trailer로선 꽤 잘 만든 영상인듯 ~~
(카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 곳: 작성자: almeida
복사금지/스크랩 금지 무시하고 편법으로 복사해서 퍼나르는 사람들, 그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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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작품소개하셧군요 전 이영화를못보앗지만 님의 올리신 스틸사진에서 작품성을 느낌니다.
먼길오시는님 그래도 잊지않고 찾아주시는님의 마음이 고마울뿐입니다
타국에서의 삶이란 우리가 느끼지못하는 뭔가잇지요?
성공을한것 같은대도 어딘가 허전한 구석이 잇는것같은 느낌 ? 전 그런감정을 종종 느꼇어요
그래도 음악을 즐기시면서 멀리이곳까지 맷세지르르띄우는 그정성이 고맙지요
멋진작품 즐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문화, 같은 언어, 같은 생김새, 그리고 통하는 정서를 공유하는 한민족이라는 뿌리를 잊어버리지 못하는거지요. 느껴보셨겠지만 ...........
언젠가는 늘 돌아가야 할 곳이 바로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내 나라란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공유하는 이런 인터넷 공간은 더없이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문탠 로-드님, 남은 휴일 잘 보내세요 ~~ :D
씨리즈 수채화 한편을 보는듯한 감성을 갖게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일본영화 별로 좋아하진 않으나 이 영화는 단편적인 내용만 알고 있었는데
자세히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한문이 짧아서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요 :D
말씀대로 수채화 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영화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볼 때마다 숨겨진 여러가지 연결된 감성들을 발견하게되는것 같아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이겠네요. 즐겁게 잘 마무리하시길, 감사합니다.
San Antonio에 사신다고요? San Antonio에 몃번 여행한 적이 있는데 River Walk Way & 알라모 전투 유적지가 기억에 남네요.
저는 Scottsdale Az에 살아요. ( John Wayne 주연 알라모 전투에 관한 영화가 나온것으로 알고있느데
카페에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가까이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Summer님. 피닉스는 환승때문에 몇번 공항만 거쳐가보긴 했는데 ^^ .... 알라모는 10년 살면서 딱 한번 가봤고 리버워크는 분기마다 한번씩은 들르는 곳입니다.
네, 알라모라는 영화가 있지요, 개인적으로 본 적은 없어요.
기회되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샌 안토니오 살면서 이 영화 한번은 보는게 예의일지도 ..... ㅎㅎ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차가 비슷하니 .... 주말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금요일밤 야간 쉬프트 뛰고 잠깐 오전에 잤다가 비몽사몽 앉아 있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summer님 (az가 그 AZ인지 이제 알겠군요. ㅎㅎ)
어마나??
이 영화 러브레터
이와이 슌지 감독 작품이네요
almeida님
다른 게시물은 괜찮은데
님의 게시물은 열리지 않아
마음이 속상합니다.
늘 그래요
조기 밑의 007도 그렇고...
그래서 대슥란이 보이길래
이렇게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백미는
" 오 갱끼 데스까" ㅎㅎㅎㅎ
참으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영화 였는데,,,
추억의 영화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맞으세요^^*
아마 용량이 커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본문이 열리지 않아도 찾아주시는 정성 감사드립니다. ㅎㅎ
맞습니다 참 순수하고 아름다운 영화라는 말이 본 영화에 대한 최고의 찬사 중 하나죠 ~~
전 이번주는 화요일부터 출근이라 마음이 또 여유롭네요, 그래도 여긴 이제 너무 새벽이네요 ..ㅋ
좋은 한 주 보내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꽃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