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씨 007460
제 목 "케이아이씨, 터널 집진 공사 '수혜'"
증권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 성기종 발표일 09/10/27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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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제공: 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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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씨, 터널 집진 공사 '수혜'"
대우증권은 케이아이씨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케이아이씨가 전일(26일) 일본 업체와 터널 집진과 탈질 설비 부문 제휴로 경쟁력이 강화됐다는 판단때문이다.
대우증권 성기종 연구원은 "케이아이씨는 전기집진 기술을 보유한 일본 후지전기, 이산화질소 저감장치 기술을 갖고 있는 니씨마츠건설과 기술 제휴를 통해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향후 국내 지하터널 집진 공사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후지전기와 니씨마츠건설은 일본에서 30기에 달하는 터널 공사를 수행했고 한국 8개 공사중 5곳에 집진설비를 공급한 경험이 있다"면서 "케이아이씨도 2006~2009년 두 건의 터널 집진 설비 공사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집진기 공사액은 1기당 30억~40억원, 탈질설비는 50억~6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케이아이씨가 이들 장비를 동시에 터널 공사에 설치 할 경우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증권은 "케이아이씨가 3분기 포스코의 코크스 이동차량 공급 일정 지연 등으로 실적은 저조하겠지만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지연된 포스코 이동차량 공급이 본격화 됨에 따라 케이아이씨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8.0% 증가한 1563억원, 영업이익은 34.3% 늘어난 148억원, 순이익은 3.9% 증가한 10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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