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연 음극재 생산 업체
포스코켐텍은 내화물 제조 정비 사업과 생석회, 음극재 등 라임케미칼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차전지 사업의 경우 2010년 LS엠트론을 인수해 음극재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현재 전세계 음극재 시장 내 생산력순위는 5위이다.
주요 고객은 LG화학, 삼성SDI, 중국업체 등이 있다.
2017년 매출액 1.2조원 (+7.1% YY), 영업이익 1,040억원(+21.9% YY)을 기록했다.
이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
2010년 LS엠트론 인수 이후 음극재 사업에 진출하면서 꾸준한 실적 성장을 기록하였다.
2017년 음극재 매출액은 3,82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65% 성장하였다.
국내 배터리 업체인 LG화학과 삼성SDI와의 중장기 판매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였다.
올해 예상되는 생산량은 24,000톤이며 2020년말까지 54,000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자회사 피엠씨텍의 실적 성장
피엠씨텍은 전극봉의 원료인 침상코크스를 생산하는 업체로 포스코켐텍이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정부가 고로제철소를 환경문제 이유로 폐쇄하면서 전극봉 및 침상코크스 가격이 급등하였다.
2016년 침상코크스 가동률은 67%였지만 지난해 전극봉 및 침상코크스 수급난 발생으로 가동률을 97% 증가시켰다.
2018년에도 중국의 환경규제에 따른 수급불균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침상코크스 가격하락에 대한 우려는 완화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