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마이클 베이 vs 제임스 카메론 투표를 올렸는데 사실 제임스카메론 감독이 좀 더 앞설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정도로 차이가 많이 날줄은 몰랐습니다.. 결과가 ..참 궁금했었거든요...
그럼 이 투표도 해보아요..~
1946년생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죠스, 레이더스 ,인디아나존스시리즈, ET ,환상특급,태양의 제국 , 후크 ,쥬라기 공원1,2 ,
라이언 일병 구하기 , A.I , 마이너리티 리포트 , 케치미 이프유캔 , 우주전쟁 등의 명작들을 많이 만들었네요..
개인적으로 스티븐 스필버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SFX뿐만아니라 어떤 한분야에 특화되지않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완성도 있게 상업적으로 찍어내는 감독인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다재다능한 말이 필요없는 감독이네요.. 마치 농구의 마이클 조던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1954년생인 제임스 카메론은 터미네이터 1,2 , 에일리언2 ,트루라이즈 , 어비스 ,타이타닉, 아바타 등이 있겠네요..
SFX의 대가 답게 10년동안 구상하며 제작한 아바타 한편으로 3디 영화에 대한 패러다임을 변화시켰고 항상 새로운 시도를 위험부담은 아랑곳 하지않고 두려움 없이 모험을 시도하는 감독입니다.
카메론감독이 영화를 찍으면 헐리웃 CG기술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하드웨어에 능숙한 기술자 같은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과연 두 감독중 누구를 더 선호 하시나요?
첫댓글 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내서인지 스필버그한테 표를 주지 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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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필버그=헐리우드.블롭버스터 라는 공식이 아직까지는 유효한거 같습니다..그치만 오락영화는 카메룬이 난거 같기도 하고 ㅜ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때문에 스필버그에게 한표 ㅎㅎ
이거야 말로 진정한 넘사벽............ 스필버그에게 붙일려면 무덤에서 큐브릭이나 히치콕이 돌아와야 됩니다.
스필버그가 항상 경외해마지않고 영화를 찍을떄마다 영향을 떨치기 힘들었다는 존포드라도 돌아온다면..ㄷㄷㄷ
어린시절 추억으로는 스필버그이지만 최근 행보나 영화적 완성도로는 카메론의 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ㅎㅎ 이 대결이야말로 진짜 탑이 누구냐라는 주제네요..ㄷㄷㄷ
최근 행보야 말로 스필버그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물론 아바타는 놀라운 영화였고 기술적으로 엄청난 경지를 보여줬지만 스토리는 좀 안타까웠죠. 스필버그의 근작인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우주전쟁이 보여준 그 완성도에는 못 미친다고 봅니다. 스필버그는 항상 우리 가까이 있어서 과소평가 받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두 영화에서 그는 누구보다도 젊은 감각으로 영화를 완성해냈죠. 히치콕이 말년에 트뤼포의 책 때문에 재평가를 받은 것처럼. 아마도 스필버그가 사망 한다면 그 후에 더욱 재조명 될거라 봅니다.
스필버그는 이 시대의 찰리 채플린이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영화를 누가 봐도 재미있게 만들고 있죠.
거기다가 그 나이에도 아직 실험정신이 강합니다.
올 해 나오는 새 영화는 피터 잭슨과 같이 만든 애니메이션인 틴틴의 모험입니다
갠적으론 스필버그는 현시대 가장 위대한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터미네이터2 때문에..제임스 카메론입니다.
스필버그가 엄청나긴 한데 타이타닉 하나로도 카메론이 더 세네요. 저한테는
ET!!!!!!!!!!!!!!!!!!!!!!!
스필버그는 다양한 장르를 다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지만, 카메론은 특정 장르에 특화된 감독 같네요.. 스필버그가 피펜이라면 카메론은 글렌라이스..
음음 고르기 어려운데... 짬뽕과 짜장!!
스필버그의 우주전쟁은 솔직히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