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안성하면 무엇이 생각날까? 난 제일먼저 안성탕면이 떠오른다.거의 국민적인 라면이 아니던가?
이번 당일여행은 정말 안성맞춤 당일여행이다.
여행당일 버스에 오르기전에 안성탕면 한 봉지씩 사서 쌩라면을 먹는 즐거움도 맛보면 기분~Up..ㅋㅋ
농심에서 나오는 안성탕면은 실제로 안성에 공장이 있죠.안성탕면 공장은 대한민국 라면공장중 규모가 가장 크다는...
나도 예전에 2번 가봤는데 견학가면 안성탕면 공짜로 준다는^^

이거슨 보리밭이 아니니라.바람불면 초록파도가 넘실대는 호밑밭이니라.
호밀밭에서의 추억이라...회원님들은 안성 호밀밭에서 어떤 추억을 만드실건가요???
목장길 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님 함께 집에 오는데
목장길 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님 함께 집에 오는데...,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김세환이 불렀던 노래 "목장길따라"를 흥얼거리며
목장길 따라 봄 들판을 걷는다.
아~ 얼마나 목가적이고 낭만적인 목장여행이 아닐 수 있는가!

꽃섬 플로랜드는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이지요.
국립 한경대가 운영하는곳인데...한경대 학생들은 좋겠어.
이런데서 MT하거나 데이트 한다면 여성이 100% 받아줄려나???

이런길을 그녀(대)와 함께 오붓하게 산책해도 좋고..
연인이라면 최고의 데이트겠지? 쏠로들에겐 나홀로 외로이 걷는 쓸쓸한 초원~~ 어~~~우ㅋ

이런길을 자전거를 타고 봄바람을 가르며 산책할 수도 있다고.

자전거가 두발용,세발용,네발용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2인용도 있답니다.
흠....나한텐 맞는 자전거가 있을려나? ^^

호랑이가 있는 벽화마을 복거마을!
저기서 호랑이와 맞담배 한번 펴볼까요?

저 벽화앞에서 우리 인간벽화가 되서 누가 벽화이고 누가 진짜 사람인지 벽화에 동화되어본다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당일여행! 호밀밭 여행! 자전거여행! 안성여행!
어떤 미사구어를 갖다붙여도 좋아.
자전거를 타고 목장을 가로질러,플로랜드를 가로질러, 복거마을 호랑이를 만나고 와볼까요?
상당히 흥미있고 두근거리는 당일여행이 될것입니다.
2011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의 가볼만한곳으로 선정된 안성목장 호밀밭과 플로랜드,복거마을
안성에서 안성맞춤 일상탈출을 해보는거야~
누구와 함께?
일상탈출카페와 함께
PS: 안성에 가실땐 안성탕면 한봉지를 꼭 지참^^
복거마을에 가면 호랑이가 나올지도 모르니 조심해서 둘러보길..ㅋ
첫댓글 안성사람인데 한번도 안가본곳이네요 ㅋㅋㅋㅋ
음악 넘 좋아요~ ㅋㅋ 근데 방금 선약이 생겨서 ㅠㅠ 못가요 ㅠㅠ
나른아 본지 오래됐구나.그 선약 당장 취소해라.
자슥 사진 보라고 했지 누가 노래 들으라고 했냐? ㅎㅎ
사진도 넘 좋아라 보여요.. 자전거두 타공..^^;
복거 마을 방문시엔 꼬옥 옆구리엔 남친이나 남성과 함께 가시라구요...


30일 신청했습니다. 노래가 사진과 넘 어울려요~~~좋아요
가고파 가고파 가고파 군뎅. 근무가 어케댈찌모라용.. ㅜㅜ
멋져유~~~가고파라~~~
가까운곳인데 못가본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