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영화소개] 우린 아주 힘든 여행을 떠날거야 절대 눈가리개를 벗으면 안돼

[쭉빵하다가 학점 조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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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아시안컵 매일매일 등업이벤트 진행중

*넷플릭스 넘기면서 캡쳐한거라

중간중간 화질구지가 섞여있음

*조금 잔인한 공포영화임

국내에선 15세지만 해외에선 청불 등급

주인공 맬러리는 아이들에게

여행을 떠나기 전에 주의 사항을 엄하게 당부함

아직 어린 두 아이들에게

아주 오래걸리며 위험하고 힘든 여행으로

눈가리개를 벗고 밖을 보면 죽게된다고

몇번이고 강조하는 맬러리

맬러리 자신도 아이들과 같이

눈가리개를 한 상태로 배를 띄운다

5년 전

혼자 스튜디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맬러리에게

동생 제스가 찾아와 뉴스를 보여준다

유럽과 러시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자살 소동이 일어나 십만명이 사망했다는 보도

외국 일이라며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동생과 함께 산부인과에 간 맬러리

화장실에서 토하느라

제스보다 늦게 나온 맬러리는

한 여성이 갑자기 창문에 머리를 마구 박는걸 목격함

집단 자살 사태가 이 곳에도

일어나고 있다는걸 직감한 맬러리는

제스와 서둘러 도망치려고 함

자살하는 사람들과 도망치는 사람들로 인해

난장판이 된 거리

그 때 뒷자석에 있는 제스의 전화가 울려

맬러리가 핸드폰을 찾아줌

그런데 그 사이 뭔가를 보고 놀라는 제스

갑자기 난폭하게 운전하기 시작함

결국 다른 차에 부딪히며 차가 뒤집히고

다친 몸으로 밖으로 나오는 제스와 맬러리

제스는 맬러리가 보는 앞에서

트레일러 앞으로 걸어가버린다

정신없이 도망치는 사람들

사람들에게 밀려 맬러리가 넘어지고

이를 발견한 리디아가 도와주러 옴

그런데 리디아도 뭔가를 보고는

엄마를 찾으며 불타는 자동차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딸의 죽음을 본 더글라스

집주인 그레그는 밖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맬러리와 사람들을 집으로 들여보내줌

다같이 모여 공포와 불안에 떠는 사람들

사람들은 뭔가를 보면 자살하게 된다는걸

깨닫고 창문을 모두 가림

그 때 부부의 핸드폰으로

아이들에게 전화가 옴

아이들도 뭔가를 보게되고

아이들을 구해야한다며 밖으로 나가는 부부

전화도 안되고 뉴스가 나오던 TV도 끊겨버림

얼마 후 새로운 사람이 도움을 요청함

더글라스는 위험하다며 반대하지만

톰은 집에 들여보내기로 함

다들 눈을 가리고 담요로

문을 가리고서야 겨우 들어올수 있는 상황

새로 온 여성은 올림피아

맬러리와 마찬가지로 임신중

식량도 점점 줄어가고 새로운 사람이 오자

그레그가 다른 집에서 식량을 가져오자며 아이디어를 냄

CCTV로 밖을 보면서 다른 집에 갔다오는 것

화면을 통해 보는것이 안전한지 아닌지

알수없지만 확인을 위해 직접 나서는 그레그

안전을 위해 몸을 의자에 묶기까지 함

CCTV 화면을 주시하는 그레그

쿵 쿵 소리가 나자 달려오는 사람들

결국 그레그도 자살하고

사람들은 모니터를 박살내버린다

다시 현재

배위에서 10시간 이상 보낸

맬러리에게 누군가 도와주겠다고 나서지만

맬러리는 총을 들고 경계한다

갑자기 달려와서는

다들 그걸 봐야한다며 눈가리개를 벗기려는 남성

맬러리는 칼로 남성을 죽여 겨우 탈출함

찰리는 자기가 일한 마트에 가면

먹을것이 많이 남아있을것이라고 함

하지만 거기까지 가려면 자동차 창문을

모두 가리고 운전해야함

톰이 낸 아이디어는 바로 내비

길거리에 나뒹구는 시체들

보이지않는 무언가에 의해

포위되고 공포에 떠는 사람들

결국 톰은 무작정 밟아 마트로 달림

겨우겨우 마트에 도착한 사람들

더글라스는 마트에 먹을것 천지인데

뭐하러 돌아가냐며 집에 있는 사람들은 잊고

여기서 지내자고 함

그 때 마트 창고 문에서

누군가 도움을 요청함

문을 긁으며 제발 도와달라고 하는 한 남성

또다시 더글라스는 반대하지만

톰은 구해줘야 한다며 다툼

그 때 찰리가 문밖에 있는 사람을 알아봄

정신이 좀 이상하지만 같이 일하던 사람이라고 함

결국 문을 여는데 마트에 있던 새들이 날뛰는걸 보고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는 맬러리

피시 핑거도 사람들에게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

사람들을 속인것이었음

사람들이 피시핑거를 막지 못하자

뭔가 결심하고 달려가는 찰리

피시핑거를 밀어넣으며

찰리도 함께 문너머에 갇히게 됨

결국 찰리를 남겨두고 돌아가는 사람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버드 박스

영화 각본은 컨택트(Arrival)의 각본가가 썼다고 함

로튼 점수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유명해지고

개봉 첫주에 조회수가 4500만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고 함

외국에서는 Bird box challenge라는

눈을 가리고 돌아다니는 유튜브 영상들이

유행하기 시작해 넷플릭스에서 경고문을 올리기도

[쭉빵하다가 학점 조진 인간]

ㄱㅆ 넷플 ㅇ 왓챠 x

[뾰오로뾰로뿅뽕뿅]

이거 공감성수치 오지는 사람은 절대 보지마 교수가 보여줘서 처음에만 억지로 봤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웠어

[뾰오로뾰로뿅뽕뿅]

주인공한테 몰입돼서 내가 저 상황을 겪고 있는 것 같아 근데 내가 느끼기엔 그 상황이 너무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었어

[뾰오로뾰로뿅뽕뿅]

윗댓

[어떧하긴뭘어떡해]

감정이입 아니구..?!

[장미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ㅋㅋㅋㅋㅋㅋ 이 대사 따라하면서 들어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ㅋ

[한국의 스토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당]

ㅋㅋㅋㅋ아개웃기넼ㅋㅋㅋ

[좋당]

ㅋㅋㅋㅁㅊㅋㅋㅋㅋ이거 넷플 광고에 나오는소리아님??ㅋㅋㅋㅋㅋ존웃zz

[꼬깔모자]

아존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잊자]

와뭐여 존나궁금

[고마웡요]

존잼ㅜㅜㅜ후 이거 보고 커튼치고잠
아침에도 커튼 걷기가 무서웠어

[綠草淸江上]

이거 존잼이야

[스파이디-]

시체들..??귀신같은 깜놀은 안나옴!소리는 무섭 ㅠ

[에이비식스 에비뉴]

나도 영화로 보고싶은데 무서운 장면 많이나올까봐 책으로 봄ㅜㅜ책도 존잼이야 영화도 재밌겠지?무서운거 많이 나오나ㅜ

[밤은짧아걸어]

조온잼

[Ocean is my color]

이거 혼자 보면 무서울까?.. 진짜 존잼이겠다

[쭉빵하다가 학점 조진 인간]

난 밤에 혼자 봤는데 괜찮았어 근데 분위기 어두운거 무서워하면 무서울수도

[regex]

심장 전나 쫄깃했어 ㅜㅜㅜㅜㅜ

[조시가없네]

존잼이겠다

[난 널 바라보는게 좋아]

하 이거 책으로 읽고있는데 존잼임 ㅜ 책 다읽으묜 영화로도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