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MALDI-TOF 질량분석기를 기반으로 차세대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기기 개발은 물론 이를 응용한 시스템의 동작과 병원균 동정을 하는 소프트웨어, 미생물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자체개발 완료하였다.
미생물 검사 분야의 무한한 확장성과 암 진단 관련 병원 중심으로 질병 진단 확대 가능성이 높아 향후에도 제품 확장 가능성이 크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정량성, 재현성, 감도를 높이며 전 과정 자동화 솔루션 구축으로 진단 시장 진입이 용이할 것으로 판단한다.
해외 미생물 검사 장비(MicroIDSys) 판매처 확보
올초 중국 파트너 (Shanghai Fosun Long March Medical Science)와 판매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협업을 통해 2022년까지 총 400대 이상의 미생물 검사판매처 확보가 가능하다.
3월에 CFDA 진단장비 기술 검사가 통과되었고 추가허가 과정의 일한으로 6월부터 8월 사이에 임상시험이 시행될 것으로 늦어도 9월 초까지는 종료될 것이며 이미 국내 병원과 검사 센터에서 임상용으로 실제 적용되고 있어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인증 및 판매 준비가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중국 내 판매를 전략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
추가 해외 ODM개발 등 판로 확보 및 암 진단 시스템의 해외 시장 진출도 기대하며 올해 미국과 중국을 1차 타겟으로 현지 합작 법인을 세우는 계획을 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제품 생산을 위해 미국내 현지법인과 공동 투자형태로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생산라인 투자와 동시에 미국 FDA 승인 신청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납품도 시작되었다
중앙보훈병원의 질병 분석시스템 납품에 성공하면서 전국 공공 의료기관과 민간병원에도 납품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병원에서 주로 검사하는 폐렴균,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데이터베이스 내에 있는 모든 균에 대해 기존 항원항체키트 방식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고 신속성과 정확성을 보이기 때문에 향후 다른 보훈 병원에도 납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