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두운 날 당신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은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말없이 묵묵히 그대 곁을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당신 곁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유난히도 당신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어느 시간,어느 곳에서든 행복하시기를 바라는 숱한 사람들 저도 그 수많은 사람들 중의 하나입니다. 허나,내가 당신에게 이처럼 미약한 존재라 할 지라도 이것 하나만은 기억해 주십시오. 아름답고 행복한 당신의 일생 중 어렵고 견디기 힘든 시절이 닥쳐오고 어떤 일로 인해 온 세상이 당신을 손가락질할 일이 생긴다면 그때 유독 가장 가까이에 서 있는 사람 하나 있을 거란 것을 그리고 그 사람은 반드시 나 일 것이라는 사실을...... - 박성철 산문집에서 - 시와풍경:그대가 머문 자리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열어 가노라면 모든 사물이 아름답고 사랑스레 보인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누구를 만나든 사랑스럽고 식물을 보아도 아름답고 동물을 보아도 사랑스럽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회 생활을 한다면 그 또한 내가 하는 일이 즐겁기만 하고 피곤함도 없을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정을 즐겁게 꾸려 가면 온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 속에 밖에 일도 즐거워진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드리고 내가주는 습관속 생활화해서 미래를 아름다운 세상으로 열어 가면 이곳이 낙원이 아닐까한다.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시와풍경:그대가 머문 자리
사랑의 계절 - 조병화 해마다 꽃피는 계절이면 산에 들에 하늘에 사랑하고 싶은 마음 사랑하고 싶은 마음은 그 누구와 같이 집을 짓고 싶은 마음 그 누구와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이어라 끝이 보이지 않는 세상 아물아물 헤아릴 수 없는 시간에 매달려 한동안 사랑하고 싶은 마음은, 구름 끝에 그 누구와 같이 둥지를 치고 싶은 마음 그 누구와 같이 둥,둥, 떠가고 싶은 마음 아, 해마다 꽃돋는 나날이면 내 마음에 돋는 너의 봉오리. 시와풍경:그대가 머문 자리
그리운 그 말 한마디 김윤진 이제 되었습니다 바다 저편에서 밤하늘이 울리도록 목 놓아 부르는 가슴앓이 세상 끝날 까지 함께하리라 그리운 그 말 한마디가 내 몸 속에서 항해를 합니다 나는 바다가 되어 모든 것을 담고 품었습니다 아, 그 말 한마디면 충분한 것을 문득 문득 창밖을 바라봅니다 어느덧 낯익은 그림자 하나 살포시 서있다간 이내 사라집니다 등불 밝힌 곳 아스라한 눈으로 바라보았던 게지요 처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대라는 것을 여윈 마음 창공을 가르며 한바탕 가슴을 휘젓고 지나갑니다 언제까지라도 어두운 터널 속으로 터벅터벅 들어가라 하지요 광산에 갇힌 육신이 되라한들 못하리까 설령 그 광산 허물어져 그만 죽어 없어질지언정 내 영혼만은 둥실 살아 한 마리 나비로 그대 곁에 한 순간 머물다 또, 영영 스러져도 좋으리오 천지 머문 사랑 그대 고운 말 한마디 그리운 그 말 한마디면 이제 되었습니다 시와풍경:그대가 머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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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시와풍경:그대가 머문 자리
첫댓글 너무 너무 이뻐요...감사요....^^
너무 예뻐요...잘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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