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2년전 우리 엄마가 골수섬유화증과 중증근무력증 이라는 희귀병을 진단을 받았습니다.
부산양산대병원에서 피검사를 정기적으로 했는데 골수섬유화증은 잠재되어있는것인지 보이지 않는다며
피검사는 정기적으로 하다가 안하고 중증근무력증만 치료를 했었는데요..
얼마전에 엄마가 너무 힘이없어(중증근무력증 때문인줄 알았음) 가까운 병원에 링겔을 맞으러 갔다가
의사선생님께서 핏기가 너무없다고 피검사를 하자고 해서 했는데 정상인보다 피가 1/3정도밖에 안된다고
큰병원에 가보라 하셨어요.
평소 중증근무력증때문에 다니던 양산부산대병원에서 골수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14일 정도 후에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확하지는 않으나 잠정적으로는 골수섬유화증에서 백혈병으로 넘어가는 중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하셨다는데
너무 걱정이되고 비용도 너무 걱정이 됩니다.
엄마가 생활보호 대상자인데 골수이식비용이 지원이 되는지, 또 완쾌가 될수있는지 너무너무 막막하네요...
답좀주세요~
첫댓글 보건소에서 지원 받을 수 있고요. 병원 사회복지팀에도 상담해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