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전에 큰맘먹고 유산소운동에 치중하려고 3개월 끊고
런닝머신 열심히(이틀에 40분씩) 달렸습니다..
웨이트후에 했고요..근데.. 일주일 지난 쯤에 오른쪽 엄지발톱이 너무 아파..봤더니 검정색으로 변하더군요
이틀아프더니..이젠 아프진 않은데..피명이 발톱밑으로 흥건하고 발톱이 올라왔습니다.
운동화를 약간 꽉맞는걸로 신었었습니다...그래도 전에는 이런일 없었는데.. 이쪽 런닝머신이 충격완충이
조금 덜되는거 같기도 하더군요.
외과에 갔더니 약만 주더군요.. 심해지면 나중에 피를 뺄수도 있다고 하네요.
운동 멈쳐야 하나요.. ??
얼마 하지도 못하고..정말 .안습입니다
첫댓글 저도 그런 경엄이 있습니다 저는 외과에 가서 수술하고 피멍을 빼습니다 그래더니 발톱이 빠지고 말았어요~~~
운동화가 너무 조여서 엄지발톱에 압박으로 생긴것이나 발톱밑에 고인 굳은피(선지)는 한달에 걸쳐 천천히 흡수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간단히 병원에서 혈액을 제거하고 압박해주면 고인피가 적어 더 빨리 흡수되어 발톱이 빠지는 것을 줄여줍니다. 나중에 자연히 발톱이 빠지는 경우가 있으나 일년에 걸쳐 다시 자라니 조금 불편함이외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두꺼운 양말을 신고 운동화를 신었을때 손가락 하나정도 들어가야합니다. 몇일지난후 운동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