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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천왕봉의 일출을 보고 두어시간을 달려 도착한 담양에는 갈곳, 볼곳, 먹을 곳이 많았습니다. 죽록원의 고 노무현대통령님 사진은 코끗을 찡하게 했고, 메타쉐콰이어거리의 자전거타기는 마냥 신이 났습니다. 특히 담양의 세분이 만장일치로 소개해준 옥빈관(죽녹원에서 오십미터거리로 다리건너 바로 있슴) 에서의 옥빈관정식(대통밥,떡갈비,죽순회무침)은 아름다은 추억이 되었씁니다. 여러분! 담양으로 놀러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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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조은(더좋은) 아저씨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더조은 사람
첫댓글

멋집니다.시간내서 가봐야겠네요..
저 많은 음식을 두분이 다 드시는거예요? 멋진 여행 이네여....
미안합니다만 다아 먹었습니다. 마냥 들어간답니다.
미안하실거까지는 없으신데요...ㅎ
사진속 조기는 누가 발라 놨는지요...저희는 제가 가시제거해서 남편과 아이들에게 제공하는데여...오늘은 사생활 소개하는거 자제할려구 했건만 ....또 실수...
평소에는 발라주는데 이번에는 막 발르더니 삼삼히 맛있다며 혼자서 다 먹더라고요. 대신 저는 죽순회를 모다 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