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행사가 진주시청 인터넽 신문에 게 재 되었기에 올려 봅니다.
세시풍속 전통을 이어가는 송백마을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은 정월 대보름날 저녁에 하던 점풍(占豊) 의례풍습으로 달집을 지어 달집을 맴돌면서 농민들은 풍년을 기원하여 달빛을 보고 풍흉을 점쳤고. 달을 보고 두 손 모아 가족의 건강과 자녀들이 하는 일들이 잘 되게 비는 세시풍속이 있다. 금산면 송백리 송백마을(이장 김천규, 새마을지도자 박용길)은 자연마을로서는 제법 큰 마을로 대부분 하우스와 과수재배로 소득을 올리는 풍요로운 마을이다.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은 상부상조하면서 서로 화합하고 뭉쳐 어려운 일은 서로 돕고 고통을 분담하는 농촌 전원마을로 이름이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마을에서는 전통적으로 연중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날은 송백 인들의 한마음의 날로 정하여 행사를 이어 온지도 몇 해가 되었다. 이 날은 마을 사람 모두가 하던 일들을 뒤로하고 달집을 맴돌면서 덕담을 나누고 어른들을 모셔 합동세배를 하며 하우스와 과수농사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서운함을 달래기도 한다. 모든 가정에서 대나무 하나 짚단 하나를 스스로 가져와 만든 달집은 역대 보지 못한 대형이며 정성들여 만든 달집태우기로 마을의 액운과 그 동안의 서로간의 서운함을 활활 타오는 불에 태워 날려 보내고 마을의 안녕과 건강, 풍년을 기원하는 엄숙한 제례는 이웃 마을의 본보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제의 의식은 마을 원로(김기홍)의 집례로 선정된 초헌 아헌 종헌관의 재배는 자라는 청소년들의 현장체험의 장으로 조상과 위 어른을 섬기는 아름다운 세시풍습이 되기도 했다. 마을의 달집행사는 잊혀져가는 미풍양속 계승은 물론 어른들을 존경하고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누는 다짐의 날로 이어 지기를 바라며 이 런 행사가 이웃 마을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기를 바란다. 2015. 2. 15 시민명예기자 조덕길(금산면)
첫댓글 대보름 달집 행사로 뭉쳐진 송백마을의 발전과
모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제안된 기사 공간으로 마을의 자랑인 농악대,달집행사 후 반성회
관련 기사를 수록하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보잘것 없는 우리마을 세시풍속 행사를 취재하시여 시청인터넽 신문에
올려주시어 마을을 빛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대보름행사 거창하게 진행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마을주민의 전가정에 올해농사 풍년과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송백마을 대보름행사.길이 보전하시길바랍니다.
마을 풍속 대보름행사 잘 보전 하시며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