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벌써 5일째 이다.
월요일부터 시작했으니 언제 하나 했더니만 벌써 5일째.
내목표는 5일이었는데 조금더 할수 있을거 같네요.
아직도 생생하니까 말입니다.
단, 목이 좀 마르네요.
입냄새도 조금은 나는거 같고요.
입냄새 때문에 껌을 씹었는데 그나마 못 씹겠어요.
단물이 목에 넘어갈때 목이 아프거든요.
그 있잖아요. 달아서 목 아픈거.
그런거요. 뭐 심한 고통을 수반하는건 아니고요.
목이 너무 말라서 어제 부터는 입을 휑거요.
책상에 컵 2개를 놓고 한잔은 마실물.
나머지 한잔은 퇴수용으로요.
그것도 아주 시원한 물을 입에 넣고 있다가 미지근해지면 뺏고요.
어제는 바쁜관계로 수영만 한시간 했답니다.
퇴근후 어디를 들러볼곳이 있어서요.
오늘이 5일째로 접어드니까 실제로는 4일만에 5.3kg을 감량한 셈이죠.
심한 갈증과 제자신에게 상을 주는 차원(실은 꾀가 나서리)에서
버블티한잔을 할까 했어요. 시중에선 슬러쉬라고 하죠.
얼음간거요.
그거 한잔 마실까 했는데 참자 참자 하면서 전철역 델리만쥬파는곳에서 팔거든요. 갔더니 여름상품이라 없다네요.
얼마나 다행스럽던지.
근데 자꾸 꾀가나서 다이어트 콜라라도 마시고 싶네요.
이고통을 이기기 위해서 찬물로 가글만 한답니다.
오늘하루도 잘 버티길 바라는데.
여러분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