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빵 놀이
2 두근두근 빵
3 엄마의 레시피
4 썩은 빵
5 하트쿠키 대작전
6 못 말리는 판매왕
7 맞춤빵 레시피
8 생명을 살리는 빵
‘그놈의’ 아뜨수와에 맞서 빵친 삼총사가 펼치는 ‘하트쿠키’ 살리기 대작전!
엄마 아빠가 최고의 빵을 만들기로 약속하며 함께 만든 하트쿠키는 예나네 빵집 ‘하트쿠키’의 상징이에요. 어느 날 아빠는 그 하트쿠키를 반으로 잘라 버렸어요. 건너편에 생긴 그놈의 아뜨수와 빵집에 밀려 빵집 사정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엄마는 모두 잠든 깜깜한 새벽부터 홀로 고군분투하며 건강 빵 만들기에 열중이었지요. 그런데 차돌처럼 단단한 줄 알았던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두부처럼 무너져 버렸어요.
엄마가 병원에서 치료받는 동안 아빠와 예나는 가게를 정리하다 엄마의 땀방울 가득한 메모들을 발견하고, 엄마가 돌아올 날을 위해 하트쿠키를 다시 살리기로 해요. 오랜만에 가게에 들른 단골 멋쟁이 할아버지의 특별 주문 빵인 ‘옥수수 칡잎 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엄마의 레시피 공책이 꼭 필요한데 두 사람은 과연 엄마의 레시피 공책을 찾을 수 있을까요?
한편 예나는 새로 전학 온 미오를 짝사랑하고 있었어요. 용기 내서 미오에게 고백하기로 한 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두근두근 빵’을 만들어 약속 장소로 나가요. 그런데 아뿔싸! 그곳에서 빵친 윤정이를 만나면서 고백은 엉망이 되어 버렸어요. 왜냐 하면 미오가 그놈의 아뜨수와 아들이라는 것과, 윤정이도 미오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빵친 의리로 다져진 우정이 사랑 앞에 와르르 무너져 내리면서 예나와 윤정이는 한동안 냉랭하게 서로를 대해요. 하지만 예나는 곧 엄마의 메모에서 발견한 해법으로 윤정이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또 다른 빵친 성진이까지 합세하면서 빵친 삼총사는 하트쿠키 살리기 대작전을 펼쳐요. 빵친 삼총사가 내 놓은 작전들은 과연 무엇인지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작지만 건강한 빵집 ‘하트쿠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족의 소중함과 친구와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
오늘도 엄마는 새벽부터 가게에 불을 밝히고 건강 빵 만들기에 여념 없어요. 건너편에 ‘그놈의 아뜨수와’가 생긴 이후로 엄마는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빵을 만들다가 결국 쓰러지고 말아요. 그런 엄마를 대신해 아빠와 예나가 나섰어요. 그리고 예나의 빵친들 성진이와 윤정이까지 뭉쳤어요.
빵친 삼총사는 ‘그놈의 아뜨수와’ 때문에 위기에 빠진 ‘하트쿠키’를 위해 무적의 ‘하트쿠키 대작전’을 펼쳐요. 앗, 그런데 ‘그놈의 아뜨수와’ 정체가 글쎄! 예나와 윤정이의 우정을 갈라놓은, 삼각관계의 주인공인 전학생 미오네 빵집이지 뭐예요!
빵친 삼총사의 ‘하트쿠키 대작전’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요?
첫댓글 재미있을 것 같아요~